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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9 14:28:38
Name 순두부
File #1 c0a809a37d0653139c2f71a115ee7acc.jpg (270.7 KB), Download : 36
Subject [연예인] [연예] [오유펌] 유재석이 없는 박명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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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13/01/29 14:33
수정 아이콘
세바퀴의 운명은....
13/01/29 14:33
수정 아이콘
사실 항도니도 말아잡순걸로 치면 어마어마한걸로......
단빵~♡
13/01/29 14:34
수정 아이콘
엠비시 예능국이 좀 문제긴한거 같아요
이사무
13/0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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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우결도 있었고, 주간아이돌도 나름 평이 괜찮고, 가끔 선방은 해주고 있지요.
13/01/29 14:43
수정 아이콘
그쵸.. 가끔 터트리긴 하는데 그게 다작 중에 가뭄에 콩나듯 해서.. 저도 항도니 팬이지만 안타까워요

잠시 찾아보니 경력이 덜덜하네요

룰루랄라/괜찮아U/고쇼/단비/꽃다발/불량아빠클럽/검색대왕/난생처음/티비탐험멋진친구들/미스터요리왕/좋은몸나쁜몸이상한몸/미스터리특공대/브레인배틀/스친소클리닉/신입사원/오늘을즐겨라/웃는데이/위대한유산74434/인간탐구쇼아이스크림/놀이왕/재미있는퀴즈클럽/지피지기
루키즈
13/01/29 14:45
수정 아이콘
TEO피디의 흑역사 미스터 요리왕...
13/0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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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도 MC로 성공한 건 하나도 없지요.
그나마 주간아이돌이 살아남았다..정도 말할 수 있고.
루키즈
13/0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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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박명수 아니면 김용만과 손잡고 한게...-_-;;
순두부
13/01/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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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해서 대박난건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이 있지요.
13/01/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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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선 곧잘하는데, 공중파에서의 정형돈은 필망의 아이콘이죠.
13/0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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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라왔다가 나름 파이어된거군요.
망할 프로그램을 가리지않고 해서 망한거도 있고, 종편은 애초에 그리 장기로 하지도 않기도하고..
13/01/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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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올라온거지만 이거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를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에서 MC 단독재량으로 프로그램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뜨는 프로보다 당연히 별반응없는 프로가 더 많은건데

그리고 누구옆에 붙어서 2인자로 잘나가는것도 재능이죠.
골든리트리버
13/01/29 14:44
수정 아이콘
엠씨가 누구든간에, 현재 방영하지 않고 있는 방송들 대부분을 쭉 나열만해도 이런 자료가 완성되겠죠. 시청률이 안나오니 종영했을테니까요
방과후티타임
13/01/29 14:46
수정 아이콘
뭐 저기있는 뜨형이나 밤이면밤마다같은경우는 재미있는 프로였고, 나가수는 진행은 좀 그랬지만 시청률 책임을 박명수한테 지울 수 없는 프로고....
거기다 상당수가 케이블이나 종편이네요.
순두부
13/0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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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박명수가 유재석과 같이 하지 않은 프로중에선 성공한게 없다는거...
타츠야
13/01/29 14:54
수정 아이콘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서 흥행에 실패한 드라마, 영화, 코미디 등의 프로그램 수가 흥행한 수보다 몇 배이상 많습니다.
순두부
13/01/29 14:56
수정 아이콘
유명연예인이 드라마, 영화나와서 흥행작 없이 계속 망하면 그것도 문제인거죠.
타츠야
13/01/29 15:04
수정 아이콘
흥행 실패는 연예인 본인의 커리어, 소속 회사, 제작한 회사 등에 국한된 문제일 뿐 일반 대중에겐 별로 문제거리가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유명 여자 연예인으로 예를 들어보면, 최지우씨, 김태희, 김희선씨 등이 출연한 영화가 성공한게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고 일반 대중의 인기에 크게 영향은 주지 못했지요. 그래서 드라마나 CF 모델로 계속 인기가 좋은 것이구요.
순두부
13/01/29 15:07
수정 아이콘
인기와 평가는 항상 비례하는건 아니니까요
김태희나 김희선의 연기력도 항상 문제시되던 부분이고 스포츠선수가 성적으로 평가받는다면 영화배우는 영화흥행과 연기력으로 진행자는 시청률로 평가받는거죠.
타츠야
13/01/29 15:16
수정 아이콘
일정 부분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예능 프로는 진행자+연출(PD)+대본(작가)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연출과 대본이 부족하면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진행자의 능력이 출중해서 메워야하는데 그런 레벨의 진행자가 유재석씨, 강호동씨, 신동엽씨 정도 밖에 없죠.
유재석씨는 공고하게 지켜왔던 성공의 이미지가 놀러와의 폐지로 분명히 상처가 생겼고
강호동씨도 복귀 이후엔 시청률이 영 아니죠. 강호동씨의 공백보다는 그 사이에 있었던 여러 가지 루머같은게 강호동씨의 이미지를 많이 까아먹었다고 봅니다.
신동엽씨도 몇 년동안 꽤 주춤했다가 다시 올라온 케이스고.

다시 박명수씨 이야기로 돌아오면. 박명수씨 아직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나이를 먹어가서인지 늙어가면서 계속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게 좋더라구요.(중간에 간염 사고 이후에 부쩍 체력 떨어진 것도 보이는데 말이죠)
그래서 응원하는 마음에 댓글들을 달았으니 어떤 취지였는지 이해 부탁 드립니다.
jjohny=Kuma
13/01/29 15:17
수정 아이콘
이연희... ㅠㅠ
타츠야
13/01/29 16:00
수정 아이콘
이연희씨는 CF에서도 발음안 좋아서 안타깝더군요. 무성 영화 시절이었다면 아마 최고의 인기를 누렸을...
13/01/29 15:11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죠. 그냥 개인이 일이 잘 안풀리는 것 뿐인데
정말 계속 망하는거라면 티비볼일이 없어지는거겠고 관심있다면 안타까운일 아닌가요

이런 자료는 능력 별로인 사람이 유재석 한테 붙어서 날로먹네라는 식의 비난이 포함되 보입니다.
순두부
13/01/29 15:13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가 경기 성적이 잘 안나오고 매경기 부진한게 문제라면

마찬가지로 예능인이 시청률이 안나오고 진행능력이 부족한건 문제가되는거죠


토레스의 경기력이 문제로 지적받는다면 박명수의 진행능력도 문제로 지적받을 수 있겠죠
13/01/29 15:18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는 한종목에서 같은걸 꾸준히 하는거고 몇년동안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후모습도 거의 같죠.
하지만 예능인은 무명을 10년하다가도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다른건 운동선수는 본인이 보여준 기량만큼만 팀과 경기에 기여하지만 예능인은 같은 모습을 보여줘도 보는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시청률 5%라면 낮은거지만 5%만큼의 시청자는 재밌게 본거라는 얘깁니다.
순두부
13/01/29 15:23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도 무명시절 오래 겪다가 반짝 스타되는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시청률 5%라고 해서 5%의 시청자가 재미있게 봣다고 할수는 없는거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8만명이 봤다고 해서 8만명이 그 영화 재미있게 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운동선수도 어느정도의 활약에 대해 누구는 잘했다 하고 누구는 못했다하고 받아들이는게 다른경우도 많습니다.
13/01/29 15:33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가 게임에서 보여준건 팬심으로 아무리 실드를 쳐도 스탯으로 파악이 되는거고, 예능인이 방송에서 보여준건 같은 드립이라도 호불호에따라 전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거죠.

본인이 싫다고 해서 이런자료 올리는건 재밌게 보는 사람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겠죠.
순두부
13/01/29 15:34
수정 아이콘
그 스탯도 사람들마다 평가되는게 다릅니다.

베르바토프가 득점왕이었지만 누구에는 약한팀에게만 골을 엄청넣고 강한팀에게는 부진한 그저그런선수로 평가될수있듯이요.

연예인도 마찬가지죠.


토레스가 축구를 못하면 지적받을수 있듯이 진행자가 진행을 못하면 그것도 지적받을수 있는겁니다.
jjohny=Kuma
13/01/29 15:44
수정 아이콘
방송인(특히 MC)에게는 방영기간과 시청률이 스탯이 되겠죠.
13/01/29 16:03
수정 아이콘
아이돌한테 노래못한다고 까면 분란일어나죠?

박명수씨 진행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겁니다만 예능mc 대부분이 개그맨 출신인건 순수진행능력 이외에 다른것도 있는거죠.

축구선수야 내가 아무리 좋아하구 그 선수 보는것만으로 좋다고 해도 실제 경기에서 죽쑤면 할말 없는거지만 예능인은 그런 팬들이 있다는거 만으로도 존재이유가 될 수 있는거구요.
순두부
13/01/29 16:11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야 그런 팬이 없겠습니까...

운동선수도 팬이 있지만 운동선수의 실력이나 스탯에 대해서 지적할건 지적합니다.

운동선수는 경기 스탯 가지고 지적하면 안되고 예능인은 진행능력에 대해 지적하면 안되나요...

가수도 노래못하면 지적대상이 됩니다.
jjohny=Kuma
13/01/29 16:14
수정 아이콘
1. 아이돌도 노래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예능인도 예능에서 죽쑤면 할 말 없는 거죠.
박명수 씨 나오는 다른 프로는 거의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나가수, 특히 나가수2에서의 박명수 씨를 보면서는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없느니만 못한 존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나가수2가 워낙에 흑역사라 그렇다 치지만, 다른 예능프로에서도 큰 도움이 안된다면 지적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요.
13/01/29 16:19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말해서 연예인은 실력이 없어도 팬이 있다면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축구선수는 팬들이 아무리 그 선수 뛰는게 보고 싶어도 기량안되면 못뛰는거구요.

물론 지적은 하실 수 있습니다만 그럼 정리를 해서 자게에 올리시던지 이런 자료하나 유게에 퍼올리시는건 분란조장만 된다는 겁니다.
순두부
13/01/29 16:30
수정 아이콘
그 차이와

운동선수는 못하면 지적받아야 하고 예능인은 못해도 지적받지 않아도 된다와는 별 상관이 없어보이는데요.

그리고 가수나 영화인도 아무리 그 가수나 영화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구린음악, 구린영화를 내놓으면 지적받죠.

아무리 임은경씨좋아하는 팬이 있다고 해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망작이라고 지적할수없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설마 그 영화 보고 좋아하는 팬이 있다고 치더라도
13/01/29 16:34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라 하더라도 지적하는건 분란이 일어날 수 있죠. 제가 운동선수는 지적해도 된다고 한적은없습니다.

예능인 박명수씨가 성냥팔이소녀재림만큼 수준이였으면 이글에 리플이 이렇게 안달리겠죠.

지적이 목적이고 공감받고 싶으신거면 정리해서 자게에 올리시든 하라는거죠. 이게 무슨 유멉니까.
순두부
13/01/29 16:37
수정 아이콘
처음엔 운동선수와 예능인은 다르다면서요 .

제가 운동선수 지적하는것과 예능인 지적하는것과 뭐가 다르냐라고 하니 운동선수와 예능인은 다르다면서요

그리고 여기 유게에 토레스 골 못넣은거가지고 올리는 유머들 많습니다.
리버풀에 대한 희화화 유머도 있고 qpr 관련 차인표 등장하는 유머도 있구요.

위에 qpr의 한편의 청춘드라마도 있는데 저것도 자게로 가야 합니까?
13/01/29 16:42
수정 아이콘
그런 지적이 다른사람을 얼마나 불편하게 할지는 고려대상이 되어야죠. 여기에 특별히 박지성팬이 아닌 QPR순수 팬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뭐는 지적해도 되고 뭐는 안되고가 무슨법이나 규칙이 있는건 아니자나요.
순두부
13/01/29 16:45
수정 아이콘
그건 말이 안되는 논리죠.

누구는 팬이 많으니 지적하면 안되고 누구는 팬이 없으니 지적해도된다?

그 논리를 확장시키면 이스포츠 선수중에 누구는 인기가 많으니 지적해선 안되고 누구는 인기가 적으니 지적해도 된다로 흘러갈겁니다.

그건 억지죠
13/01/29 16:49
수정 아이콘
지적하지 마시라는게 아니라 분란이 일어나는 이유가 될수 있다는 거고 이 방법이 아니면 더 좋겠다는 겁니다
순두부
13/01/29 16:51
수정 아이콘
논지가 자꾸 달라지십니다.


처음엔 박명수 대체 뭐가 문제죠 였다가 운동선수와 예능인은 다르다라고 하시더니 이제는 지적을 하지말라라는게 아니라니....
13/01/29 16:58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되니까 뭐가 문제냐 한거고 운동선수 예를 드시길래 제 생각이 다른걸 말씀드린거고 이런논쟁이 일어나는 글이 유게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겁니다. 연결된 이야기 하다보니 이것저것 말하는거지 뭐가 논지가 달라집니까. 자게에 올리셨으면 뭐 어쩌시라는건지란 얘긴 안했겠죠.
순두부
13/01/29 17:06
수정 아이콘
계속 논점이 달라지고 있잖아요.
저는 계속 한결같이 축구선수 도 실력이 부족하면 지적받는데 진행자가 진행이 부족하면 지적받는게 당연하다 라는건데

처음에는 축구선수와 예능인은 다르다라고 하고 이제는 자게에 올리지 왜 여기에 올리냐라니...
13/01/29 17:14
수정 아이콘
그런 비교를 하면서 이글이 타당하냐 그렇지 않냐를 따지는 자체가 유게에 적합하지 않자나요.

님 논리면 정치, 종교글이 올라와도 문제 없는거죠.
jjohny=Kuma
13/01/29 17:23
수정 아이콘
사실 정치/종교글도 종종 올라옵니다.^^;
13/01/29 17:26
수정 아이콘
올라오죠. 근데 올리신분이 정치인이 정치 못하니 지적하는데 뭐가 문제냐 이러면 좀 난감할듯요.
jjohny=Kuma
13/01/29 17:33
수정 아이콘
특별히 난감할 것이 있나요? 제가 말씀의 포인트를 잘 못 잡고 있는 것 같네요.
순두부
13/01/29 18:02
수정 아이콘
잘못된 종교의 문제를 희화화해서 지적하는것도 자주올라오는데요?

다시 물을께요

토레스 못하는거는 올라와도되고 박명수 진행 못하는건 올라오면 안되는 이유가뭡니까
13/01/29 18:44
수정 아이콘
올리세요. 지적이 목적이면 자게에 올리시는게 더 좋았을거 같다는 제 생각이지 제가 게시판 지기도 아니고 올리지 말라고 한적없습니다.

분란이 일어난다는건데 전에도 그런거 또 올리신거면 어차피 신경안쓰시자나요.
Since1999
13/01/29 14:48
수정 아이콘
지난번 게시물은 텍스트였다면 이번 게시물은 그림파일이다! 로고도 업데이트!
13/01/29 14:51
수정 아이콘
저는 백점만점 좋아했었는데.. 저거 은근 재밌었어요
13/01/29 14:51
수정 아이콘
작년에 대상을 받아서 올해 더 까이는 듯한 거성.. -_-;;;;
쇼미더머니
13/01/29 14:57
수정 아이콘
뭐 이게 다 박명수 잘못은 아니지만.
TV에서 본인이 2인자니 거성이니 유재석을 누를거라느니 뭐 말은 많이 하는데
알고보면 2인자는 커녕 방송은 거의 다 말아먹고 예능에 나오는 연예인에서 열 손가락 안에는 겨우 들까싶은게 현실이라 그런듯 -_-
근데 정말 박명수씨가 메인이 돼서 성공한 TV 프로가 있긴 있나요?
타츠야
13/01/29 14:58
수정 아이콘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서 흥행에 실패한 드라마, 영화, 코미디 등의 프로그램 수가 흥행한 수보다 몇 배이상 많습니다.
김희선씨, 김태희씨 등도 영화 부분에서는 참패 그 자체죠. 하지만 그게 왜 문제로 지적받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누구든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게 저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순두부
13/01/29 15:01
수정 아이콘
김희선이나 김태희나 영화에는 부족한 연기력때문에 문제로 지적받곤 합니다만...
착한밥팅z
13/01/29 15:07
수정 아이콘
연기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받는거지 흥행못시켰다고 지적받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순두부
13/01/29 15:08
수정 아이콘
연기력이 부족해서 영화 흥행못시키는 배우라고도 지적받습니다만...
tortured soul
13/01/29 14:5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에선 연예인들 다 착하고 겸손한 이미지만 보여줘야 될거 같아요.
평소 이미지 때문인지 사람들이 맘대로 까도 되는지 아는듯
타나토노트
13/01/29 14: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쩌란건지 모르겠네요.
유재석팬들은 작년 mbc에서 대상을 박명수가 뺏어갔다고 생각하는건지...
박명수 대상 아니었어도 유재석이 대상 탈 일은 없었을 것 같구만..
적당히 까야죠.

(글 올리신 순두부님에 대한 비판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펌글에 대해 언급한 댓글입니다.
순두부님께는 사과드립니다)
쇼미더머니
13/01/29 15:00
수정 아이콘
왜 유재석 팬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MBC 대상에서 박명수씨가 받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들이
정말 대상감으로 꼽는건 유재석씨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본문 제목 하나로 그렇게 보시는건가요?
타나토노트
13/01/29 15:04
수정 아이콘
네. 본문 제목에 써 있네요.
유재석 없는...
쇼미더머니
13/01/29 15:06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유재석 팬과는 상관있는지 모르겠네요.
박명수 본인이 유재석 1인자에 자신이 2인자라고 떠들고 다니는데 저 제목이 어떻게 바로 유재석 팬과 연결되는거죠?
적어도 본문이나 리플에서 유재석씨에 대한 찬양이라도 있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타나토노트
13/01/29 15:22
수정 아이콘
유재석과 상관없이 박명수를 까고 싶어 만든 자료라면 "박명수 대상을 인정할 수 없는 이유" 또는 "연예대상을 받은 박명수 커리어"
이렇게 만들어야죠. 뭐하러 "유재석 없는.."이란 제목을 붙이나요. '거봐 유재석 없는 박명수는 이런 존재다. 유재석이 그나마 옆에 있으니 인기있고 주목받는 프로그램 하고 있는거다' 라고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리플에 유재석씨 찬양이 있었다면 제 댓글을 그 글 바로 아래에 썼겠죠. 전 본문 펌글 내용(제목)에 대해서만 얘기한 겁니다.
쇼미더머니
13/01/29 15:49
수정 아이콘
제목에 아예 대상이라는 내용조차 없는데 자꾸 대상 얘기 꺼내는것도 이상하고
박명수가 나와서 그나마 성공한 프로가 전부 유재석과 함께한 프로라는게 공공연한 사실인데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타츠야
13/01/29 15:06
수정 아이콘
본문 글에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만 순두부님이 그런 편견으로 올리신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들에 유재석씨를 찬양하는 댓글도 없구요.
2, 3번째 줄은 지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타나토노트
13/01/29 15:13
수정 아이콘
순두부님 비판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얼마전에 박명수씨에 대한 영상 올린 적 있으니까요.
본문 내용에 대해서만 언급한 겁니다.
타츠야
13/01/29 15:21
수정 아이콘
아 그러셨군요. 제가 잘못 이해를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댓글을 다신 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여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타나토노트
13/01/29 15:2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써서...
타츠야
13/01/29 15:3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저도 다음에는 좀더 신중하게 댓글을 달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심합니다
13/01/29 15:03
수정 아이콘
유재석 강호동 정도 빼면... 거기에 신동엽 이경규 정도 더 빼면 꾸준히 이것저것 성공한 프로그램있는 예능인자체가 거의 없어요.
샤르미에티미
13/01/29 15:06
수정 아이콘
이휘재씨가 잘 빠지는데 이휘재씨도 스펀지에 세바퀴에 상상플러스도 대박났었고 도전 1000곡도 오래 하고 있고
잘 하는 엠씨죠.
쇼미더머니
13/01/29 15:08
수정 아이콘
메인급인지는 모르겠는데 김국진씨도 현재 하는것만 붕어빵, 남격, 라디오 스타 있지 않나요?
순두부
13/01/29 15:09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많은 프로를 했는데 하나도 성공못시킨 예능인자체가 거의 없지 않을지...
샤르미에티미
13/01/29 15:05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가 프로그램의 얼굴로서의 능력 부족한 거야 본인도 잘 알고 있겠지만, 이런 자료는 너무 비난하려고 만든 것 같네요.
근데 정말 MC는 아니에요. 심지어 보조MC로서도 능력이 영 아닙니다.

번외로 지금 잘 나간다 하는 예능 프로그램들 이끌어가는 면면을 보면 다 나이가 많아요. 새로운 세대가 뚝 끊겼습니다. 개그맨은
예전처럼 활동 안 하고 예능에는 너도나도 뛰어들다보니 유망주 풀만 많아진 모양새네요. 그러니까 명수옹이 그렇게 많이 성공을
못 시켰는 데도 계속해서 MC자리가 들어오는 거겠죠.
타츠야
13/01/29 15:0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본인도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가 있을 텐데 본인의 능력 부족을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비난에도 꾸준히 활동하고 불러주면 계속 도전한다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두번, 세번 계속 실패하면 프로그램을 새로 맡는다는게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연애도 비슷하지 않습니까? 한번, 두번, 세번... 고백해서 계속 안되면 얼마나 힘든지.
그래서 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타나토노트
13/01/29 15:31
수정 아이콘
유망주로 꼽히던 이수근은 청춘불패2로 한계를 제대로 드러냈고 노홍철, 정형돈도 그렇고요.
붐은 뭐... 그나마 이승기가 좀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착한밥팅z
13/01/29 15:06
수정 아이콘
박명수아니라 다른사람 썼어도 말아먹었을 프로가 여럿보이죠
13/01/29 15:09
수정 아이콘
이 자료들을 보니 오히려 박명수가 측은해집니다. 박명수가 설령 사람들이 기정사실화한 것처럼 능력에 비해 욕심만 많은 속물이라고 할지라도(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를테지만) 그러한 주관적 평판에 의해서 상당히 부당하게 비난받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네요. 유재석 없이도 저렇게 기용된 박명수에 대한 방송사의 요구와 필요는 고려사항이 아니군요. 방송사 PD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박명수 이상의 대안을 찾아내지 못한 자신들에 대해서 반성해야할 일입니다. 기대받은 바보다 경기력이 형편없으면 선수가 비난받는 거야 당연하다지만, 그 선수를 올바르게 기용하지 못한 감독에 대해서도 마땅한 비판이 있어야 겠지요.
Made in Winter
13/01/29 15:09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비슷한거 올리셨던데

박명수씨가 어지간히 싫으신 모양이군요
순두부
13/01/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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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올라온 무한도전 음원수익 논란에 대해선 박명수 편을 들었습니다.

김태호pd 가 박명수의 진행능력을 지적한다고 해서 박명수 안티는 아니잖아요.
오우거
13/0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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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엔
거성옹을 까고 싶은 이유가

거성옹이 돈을 밝히든지 자기 능력을 모르고 날뛴다든지 하는건 전혀 상관없고
결과적으로 일을 너무 늘려서 본업인 [무한도전]을 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뱀파이어편처럼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관없지만
과연 여전히 혹독한 스케쥴 속에서 그 모습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
타츠야
13/01/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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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나온 이야기인데 그래서 은퇴를 준비하는게 아닌가라는 말도 있더군요.
김민규
13/0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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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망작이 많아도 중간중간 대박만 나면 되죠 그리고
유재석이 있으면 잘 이용하면 되지요 뭐
이런 악의적인 자료는 참 별로네요
김성근감독님
13/0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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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못해서 못한다고 하는데
뭐 문제될거 있나요
타츠야
13/0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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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순두부님 댓글에 답변으로 달았습니다만
1. MC능력으로 시청률을 올리는 레벨의 사람들은 유재석씨, 강호동씨, 신동엽씨 정도.
2. 진행자+연출(PD)+대본(작가) 3박자가 잘 맞아야 시청률이 잘 나오는게 예능 프로.
그래서 시청률로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프로그램 안에서 불성실한 모습들을 근거로 비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모리아스
13/01/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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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못해서 못한다고 하는데
뭐 문제될거 있나요?(2)

다른 무도 멤버는 다르냐구요? 다른 무도 멤버는 무도에서 욕을 안 먹으니 이런 자료가 안 만들어지는 거죠
박명수는 무도에서조차 욕먹으니까 생기는 거구요
타츠야
13/01/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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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저는 그 프로그램 안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판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청률을 근거로 비판하는 것은 근거가 약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쇼미더머니
13/01/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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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로야 노력하는건데 나쁜말로 하면 나대는거죠.(특히 주로 무도 내에서)
좋은 분위기로 재밌게 흘러가는걸 본인이 해먹겠다고 나댔다가 분위기만 말아먹은게 한두번이 아니고(개인적으로 미드나이트 서바이벌 마지막에 박명수 난입때 진짜 욕나왔습니다. 열심히 했던 부분으로 기억남는건 최근에 했던 진지 점령 게임)
요즘에야 잠잠한데 장기 프로젝트 스포해서 깨방정이라고 불리고.
타츠야
13/01/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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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서바이벌은 저도 동감합니다. 거기에 처음 했던 좀비 특집.
두 작품은 변명의 여지가 없죠. 장기 프로젝트 스포도 잘못한 것 맞죠.
논트루마
13/01/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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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따지면 유재석도 이것저것 갔다붙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놀러와 - 한 때 시청률 반짝하다가 망. 최종시청률 5%

패밀리가 떴다 - 김수로빨로 시청률 반짝하다가 망. 최종시청률 8%
순두부
13/01/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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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본인이 성공시킨 프로그램들이 더 많으니까요.
Tristana
13/0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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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랑 패떳은 반짝이라고 하기에는 1년 이상 잘 나왔지 않나요?
단빵~♡
13/0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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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거의 10년된 프로그램인데요-_-;;
타나토노트
13/01/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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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떳은 첫 방부터 대박쳤던 프로입니다. 그리고 1년 넘게 했었죠.
패떳 전에 했던 옛날tv나 하자go를 언급해야죠.
노을아래서
13/01/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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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는 장수프로그램이죠.
한때 시청률 1위해서 동시간대하던 야심만만-강심장 라인을 화요일로 보내버렸는데요.
놀러와가 망한것은 예능국 pd인사문제때문이죠. 놀러와 살릴려고 반응좀 오면 빼서 일밤으로 보내는데...
OneRepublic
13/01/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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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도 15%이상 꾸준히 쳤던 프로그램이고, 패떳은 30%넘었었어요; 두가지 예는 적절하지 않아 보이네요;
놀러와는 잘나가다가 MBC내부 문제도 있고 오래 되었으니 떨어진거고, 패떳은 대본 + 김종국씨 낚시 건으로 훅간거구요.
잘 나간데에 다른 사람들의 덕이 있었을지 몰라도, 망한 탓은 유재석씨가 아니었죠 (뭐 놀러와야 어느정도 물을수 있겠지만)
13/01/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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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갖다붙이지 않아도 유재석이 말아먹은 프로 많습니다.
쇼미더머니
13/01/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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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못살린 프로하면 기승사가 생각나네요 -_-;
박근혜
13/01/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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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김수로빨로 시청률 반짝아니죠. 김수로씨는 이전에 각종 예능에서 게스트로 나오는 족족 대박을 터트려서 고정으로 참여한 패떴에서 정말 기대 많이 받았었는데, 의외로 고정으로 출연하니까 재미없다고 초반에 기사들도 많이 나오고 팬들에게도 까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패떴자체도 첨부터 그냥 쭉잘나갔고요. 놀러와는 시청률 '반짝'이라는 말자체가 안맞죠. 놀러와만큼 장수하며 사랑받은 예능이 몇개나 있나요.
13/0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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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못해서 못한다고 하는데
뭐 문제될거 있나요(3)

박명수는 무도버스 잘탄거죠.
해피투게더도 무임승차 수준
Tristana
13/01/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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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는 박명수랑 신봉선은 진짜 잉여..
G4였나 걔들도 잉여...
김준호 허경환 정도 말고는 존재감이 없더군요.
괜히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정리 좀 했으면 좋겠어요.
반니스텔루이
13/01/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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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도 존재감 거의 없다시피 하죠.. 오히려 최효종이 허경환이랑 비슷하게 말하던데..
타츠야
13/0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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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는 제가 안 봐서 모르겠는데 대부분 그런 반응이신 것을 보니 박명수씨가 노력을 더 해야겠네요.
하지만 무도버스 잘 탔다는 멘트는 오바 같습니다.
무도에서 한번 잘렸다가 다시 복귀한 이후에 박명수씨의 2인자론과 깨알같은 재미가 없었으면 무도의 성공은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박명수씨만큼 무도에서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이는 멤버가 없었으니깐요.
잘 아시다시피 그 때는 정형돈씨는 존재감이 없었고 정준하씨는 구설수에 자주 오르락내리락 했고 하하씨와 노홍철씨는 죽마고우+간신+폭로 컨셉이었으나 인기가 많진 않았죠.
무도의 초기와 중기 인기 상승에는 유재석씨+박명수씨 투톱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봅니다.
단빵~♡
13/01/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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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초창기는 박명수씨가 버스 기사였는데요-_-;; 저도 최근의 박명수씨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잘한건 잘한거죠
쇼미더머니
13/0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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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아주 초창기엔 박명수가 버스는 아니었죠.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_-a;;
시즌3부터 따진다면 박명수만 있는게 아니라 노홍철 하하 콤비도 잘나갔습니다.
시즌1부터 따지면 정형돈 노홍철이 공신이고요.
13/0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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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초창기 무도나 그 이후에서 정형돈씨의 잘 보이지 않는 공로에 대해서는 저도 높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박명수씨가 나갔다가 들어온 시점부터는 유-박 투톱 체제에 노-하 콤비가 뒷받침하는 수준이었죠...
쇼미더머니
13/01/29 16:00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몸개그상 1호에 저질댄스 돌아이, 소녀떼로 잘나가던 노홍철씨가 박명수씨보다 못할게 없죠.
하하씨는 단독보다는 주변 사람들과의 조합에서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고요.
정형돈씨는 정준하씨가 들어오고 주춤했지만 무도 개국(?)공신으로 주욱 살아있었고요.
무도 초반에 박명수씨가 잘한건 사실이지만 다른 멤버들이라고 박명수에 밀릴건 없었습니다.
그냥 박명수씨 호통+연장자 때문에 본인이 2인자라고 했을 뿐이죠.
13/0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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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때 그 시절 글을 찾아보면 박명수씨가 재미있었다는 사람의 글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
13/01/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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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봐야 버스운전수 수준은 아니죠. 잘 봐주면 2인자, 그래봐야 3인자와 격차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진짜 한동안 무임승차 수준이었던 정준하나 정준하에 밀려서 가려진 정형돈은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멤버들 활약도 상당했고
특히 노홍철은 개인플레이에 있어서는 오히려 박명수보다 못할게 없었습니다. 지금도 잘나가지만 오히려 활동량으로 보면 옛날이 더 많았고요. 노홍철도 나이가 들었는지 -_-
박명수가 없었으면 지금같은 무도가 나왔을까 싶지만 그건 다른 멤버들을 생각해봐도 그렇습니다.(그당시 정준하는 제외 -_-)
단빵~♡
13/0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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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죠 사실 무도 초창기는 기사 4명에 승객두명.... 노홍철씨도 지금보단 그때가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 돌+아이 컨셉은 진짜 크크 하하는 최고 전성기이기도 했고
쇼미더머니
13/01/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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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롤링 페이퍼할때 노홍철씨 말이 점점 적어진다고 이젠 끝인가봐요. 했는데
정말 요즘 노홍철 씨가 많이 조용(?)해 졌어요. 약간 아쉬운.
13/01/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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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초중반에 망할뻔한거 미드라이너(유재석)랑 캐리해서 후반까지 이끈 리신한테
넌 후반에 하는게 뭐냐고 까이는것 같네요 크크

초중반에 박명수 없었으면 무도도 없었습니다..
정중앙+정형돈 투 쩌리 시절에 고군분투하며 활약한게 누군데 무임승차라뇨??
쇼미더머니
13/0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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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는 해피투게더 얘긴데요 -_-
그리고 박명수씨가 무도 초기에 활약한건 사실이지만 누가보면 박명수씨 혼자 다 한줄 알겠네요.
유재석씨는 말할것도 없고 노홍철 하하 두 사람도 최소 둘이 합치면 박명수급은 넘고도 남았는데요(무도 내에서 활약)
13/01/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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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탓다고 하는게 똑같은 얘기죠
쇼미더머니
13/01/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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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와 버스탄게 같은 의미가 아니죠.
적어도 무도버스는 값은 내고 탔으니까요.
13/0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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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장난 이신지;
일반적으로 '버스탓다'고 비난하는 말이 무임승차랑 그냥 같은 의미입니다.
쇼미더머니
13/01/29 16:11
수정 아이콘
돈안내고 타는것과 돈내고 타는것은 차이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뭐 전 버스탔다는 용어가 무임승차와 같은지는 잘 몰라서 이렇게 알아들었지만요 -_-
확고한신념
13/0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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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말아먹으면 인정합니다 진짜..
13/0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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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 조장을 의도하신걸까요 아니면 모르고 올리신걸까요.
아티팩터
13/0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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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서 못한다고 하는데 이건 그 근거로 보기 뭐하다는거죠. 끝난 프로만 모으면 당연히 끝날만 해서 끝난것들인데...
마치 저 모든 프로의 실패가 박명수 하나의 탓인것처럼 편집해놓은 자료 아닌가요?

자료가 잘못되어서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뭐 문제될거 있나요.
13/01/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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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저게 박명수가 잘못해서 망한건가요..
소재+역량 부족한 PD가 잘못해서 망하는거지..
참 안타깝네요
13/0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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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 자료는 박명수씨가 유,강 급-즉 혼자서 어떻게든 하드캐리할 수 있는 급-이 아니라는 소리 밖에 안 되죠.
13/01/29 15:36
수정 아이콘
전생에 부목군현 정돈 팔으신 분이신듯....

하는거에 비해 과하게 욕먹는거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욕먹어가면서 예능하실 바에야 그냥 은퇴하시고 사업에 전념하셔서
스트레스 관리도 하시고 건강도 챙기시는게 명수옹 입장에선 나을듯 합니다 ㅠㅠ
타츠야
13/01/29 15:41
수정 아이콘
'부목군현' 이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해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에서 아무리 댓글 달고 해봤자 박명수씨는 거의 모를겁니다. 인터넷 안 보시기로 유명하신 분이라.
상남자 스타일이죠 박명수씨는 하하.
13/01/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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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싸이 특집 2부 + 100분 토론 특집에서 유재석씨 상타기 전에 밥도 못먹었다는 소리 하신거보니..
자기가 욕먹고 있는건 알고 계신 듯 하네요 크크
타츠야
13/0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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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말씀드린 것은 본인이 직접 찾아보진 않을거라는 뜻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악풀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데 박명수씨는 그에 대해선 인터뷰나 방송 중에 언급한 적이 없는걸로 크크크
아마 주변 지인들(아내분과 무도 멤버들이 주로)이 간접적으로 이야기해줘서 알긴 하겠죠 ^^
위원장
13/01/29 15:43
수정 아이콘
박명수는 까면 안되나요? 이리 될 글이 아닌데... 정형돈 글은 이정도로 타오르지 않았었는데요...
그런데 박명수가 하는 프로 직접 보시면 다 알지 않나요? 진행능력 떨어진다는거
나가수 생방송의 박명수 한번 보고 오세요.
다른 프로라고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녹화방송도 뭐 진행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요즘엔 무한도전에서도 별로입니다.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인데 왜 못하나요?
그리고 하는 거에 비해 욕은 많이 먹을지 언정 돈은 많이 벌고 계신 분이죠.
아티팩터
13/01/29 15:49
수정 아이콘
이 자료는 까면 안되나요?

저도 박명수가 막 최고의 인재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이 글, 이 그림화일 자체가 굉장히 악의적으로 편집되었고 그다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냉면과열무
13/01/29 15:49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자료(남 까는자료) 많이 올리시는 분인데요 뭘;;;;
13/01/29 15:50
수정 아이콘
본인도 욕 드시고 계신 건 아시는지 지난번에 뱀파이어 특집 때 되게 열심히 하시더군요 크크
근데 벌여놓은 일이 하도 많아서 얼마나 갈지는...
OneRepublic
13/01/29 15:51
수정 아이콘
윤종신씨도 그렇고, 상값해야죠 크크크
엘롯기
13/01/29 15:50
수정 아이콘
PD 잘못도 있지만 박명수가 못해서 망한게 더 큰거 아닌가요?
아티팩터
13/01/29 15:51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못한것도 있지만 PD가 잘못한게 더 큰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이건 뭐 프로그램 실패에 기여한 정도를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것도 아니고 판단마다 갈릴테니 어려운 문제네요.
13/01/29 15:54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지분은 프로그램의 모든걸 "총괄"하는 PD죠..
그럼 PD잘못이 더 크지 어떻게 MC잘못이 더 크다는 거죠?
프로그램 아이템과 재미는 정말 쩌는게 MC가 개떡같이 진행해서 시청자들이 "외면"했다는 건가요?
클로로 루시루플
13/01/29 15:56
수정 아이콘
저 지피지기만 해도 무도 연말정산때 지피지기 메인 작가였던분이 왜 망했는지 말해줬었죠. 메인 MC라는 사람이 대본 읽을 생각은 안하고 녹화 들어가면 꾸벅꾸벅 졸다가 일어나서 할거 없으면 게스트한테 버럭 호통이나 쳤다구요. 그래서 망했다고 했었죠. 과연 지피지기에서만 그랬을까요? 박명수보다 PD와 방송국이 문제라구요? 그럼 PD들이 박명수 나태하다고 그렇게 깐걸 뭘로 설명 가능할까요. 능력없는 PD들이 괜히 화풀이 할려고 박명수한테 그렇게 말했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죠.
13/01/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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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pd가 꾸준히 맡기는 것이 단순히 사장님께서 박명수씨를 좋아해서일까요?
클로로 루시루플
13/01/29 15:51
수정 아이콘
작가나 피디들이 안좋게 평하기도 했고 거기엔 해투와 무도의 피디 2명도 있었죠. 해투 피디는 박명수가 너무 나태하고 새로 들어간 KBS 프로그램 잘 안된다고 했고 김태호 피디는 얼마전 강연짤 올라왔었고 무도 같이했던 여운혁 CP도 똑같은 비판했었구요. 이미 시청자뿐만 아니라 주위 방송 관계자들도 비판했습니다. 그러니 SBS에 프로그램 못얻고 KBS에서도 신규 프로그램 못하고 있죠. 이런 상황에 MBC에서 프로그램 다 몰아주고 성공한거 하나 없는데 대상 덥석 줘버리니 당연히 말 나오죠.
타츠야
13/01/29 15:56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많이 맡기는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는 것이지요.
특히 MBC는 그 사장이라는 분이 시청률 지상주의자라 놀러와 같은 장수 예능 프로외에 드라마 등을 종영 인사도 못하고 없애버렸는데
시청률 안 나오는게 뻔할 박명수씨를 계속 제작진이 찾는지. 단순히 인맥이나 로비로 되는 일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클로로 루시루플
13/01/29 16:01
수정 아이콘
그러니 이상하다고 말이 나오는거겠죠. MBC 출신이라고 일 계속 주는거 아니냐구요. 거기에 대상까지 줘버렸으니 더 그런 의혹이 커진거구요. 새로 들어간것도 결국 MBC 세바퀴였고 나머지는 종편이었죠.
Since1999
13/0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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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글도 비토되는 판에 박명수 까는글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면 게시판 성격 안 맞다고 까일 수 있겠네요. 유머를 위한 게시물이 아니라 처음부터 까기위한 게시물인 거 같아요.
밀가리
13/01/29 15:56
수정 아이콘
유게에는 유머만...
실버벨
13/01/29 16:02
수정 아이콘
다른 프로그램은 챙겨보질 않아서 모르겠고 나가수2만 보면은.. 진짜 입에서 욕이 나오더라구요.
예능 보면서 짜증난적이 거의 없었는데.. 나가수는 너무 했어요.
복남이 땅코옹~
13/01/29 16:03
수정 아이콘
원래 프로그램이 뭐 하나 생기면 살아남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PD가 유능하지 않다는 것은 베이스로 깔고 시작해야 할것 같고요. 그렇다면 PD 및 메인MC, 고정출연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이 필요한 거겠죠. 런닝맨 초창기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박명수가 하는 노력이라는 것은 그냥 게스트 수준 정도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무도에서 얘기하던 여러가지 에피소드 들을 연결해보면 말이죠.

저도 박명수가 다른 프로그램을 뭘 하고 다 말아먹든 성공시키든...
무도에서는 좀 최선을 다해서 폐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무도에서 박명수는 그냥 투명인간 정도밖에 안되요. 차라리 길이 낫죠.
순두부
13/01/29 16:08
수정 아이콘
백점만점서....

원래 박명수 메인에 박경림,토니안이 보조였는데...
어느 순간 박경림이 mc보고 있고 토니안과 같이 보조 역할 했죠.
그나마도 김신영 투입되면서는 박명수는 그냥 무존재감...

메인 mc가 전성기 훅 지났다는 박경림에게 메인mc를 내주고 새까만 후배 김신영에게 에이스 자리까지 내주고..


지피지기에선 방송중에 졸았죠.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 토크쇼에서...


무한도전에 MBC PD, 작가, 아이유 등이 나와서 토론 하던 편에서 박명수와 오래전부터 일했던 작가가 말했죠.
메인MC 시켜놨더니 게스트 이야기하는데 조는 MC가 어딨냐고 그게 지피지기였습니다.
거믄별
13/01/29 16:14
수정 아이콘
백점만점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지피지기는 박명수의 진행도 문제였지만 컨셉 자체도 엉망이었습니다.
지피지기만의 새로운 뭔가 보여주지도 못하고 이것 조금하다가 아니다싶어서 저것 조금하고...
무슨 초보 작가 초보 PD들이 능력테스트하는 프로그램으로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작가나 PD가 박명수에게 하는 말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하나도 없고 모두 박명수의 잘못이다라고 이야기 하죠.
프로그램이 망하는데 출연진의 잘못만 있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죠.
순두부
13/01/29 16:16
수정 아이콘
박명수의 태도를 문제삼긴해도 모두 박명수 때문에 망했다라고 말한거 같지는 않은데요... 당시 주제가 박명수의 진행능력이었지 지피지기의 몰락이유가 아니어서..
거믄별
13/01/29 16:20
수정 아이콘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앞뒤로 이어진 토론(?)은 박명수가 진행해서 성공한 프로그램은 없다였죠.
그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가 저 프로그램중에 졸았다는 이야기가 나왔구요.
졸았다는 것은 태도의 문제로 지적할 수 있을지언정 진행된 이야기의 앞뒤 모두를 따지면 태도만을 문제삼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순두부님이나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박명수가 했던 프로그램이 망하는 이유들 중의 하나로 지적하는 것이
박명수의 태도도 그 이유중의 하나로 들고있죠. 그 태도를 지적하는 근거 또한 PD들, 작가들의 말을 인용하고 있구요.
순두부
13/01/29 16:28
수정 아이콘
물론 프로가 망한 원인 전부가 박명수는 아니겠죠.

하지만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명수가 진행해서 성공한 프로가 없는것도 사실이구요.

진행자가 방송이 망한 모든 책임을 다 가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요한 책임은 가지고 있어야죠. 괜히 비싼돈들여 진행을 시키는게 아니니까요
13/01/29 16: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프로그램 많이 말아먹은 원흉이니까 방송에 나오지 말아라 이 말이 하고 싶으신건가요?

정작 박명수씨가 말아먹은 프로그램들 때문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본 MBC는
오히려 일감을 더 주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박명수씨가 김재철 친인척도 아니구요.

비슷한 자료를 게시판에 계속 올리시는 건 유머로 받아들이기에 거북하네요.
순두부
13/01/29 16:40
수정 아이콘
qpr 문제있다고 지적하는 글들은 뭐 어쩌라고 글을 올리는걸까요?

qpr 의 한편의 청춘드라마 같은 글은 뭐 어쩌라고 글을 올리는거겠습니까?
13/01/29 16:46
수정 아이콘
QPR 지적하는 글이 왜 유머인지 생각하셔야죠.
적어도 EPL을 알거나 박지성 선수한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QPR이 문제있다는 지적에 90%이상은 공감할 겁니다. 공감이 가니까 웃을 수도 있는 거구요.
여기 댓글에서만 봐도 별로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잖아요?
이런 글은 유머가 아니예요.
순두부
13/01/29 16:47
수정 아이콘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애시당초 뭐 어쩌라고 해서 모든 유머글이 올라오는게 아닙니다.
거믄별
13/01/29 17:11
수정 아이콘
지금 본문 글이나 댓글들은 박명수가 단독진행했던... 또는 공동진행했던...
망한 프로그램들의 모든 책임을 박명수로 전가하고 있죠.
박명수의 책임으로 들었던 이유들 가운데 진행능력 부족, 태도 불량등으로 이야기 하고 있죠.
그런데 프로그램이 망하게 된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하면서
박명수가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의 문제점은 하나도 지적하고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왜 시청자들에게 어필을 못했는지... 정말 박명수가 문제였던 건지...
제작진(PD, 작가)의 문제는 없었는지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죠.
13/01/29 16:25
수정 아이콘
외적 요인도 있겠지만 박명수의 진행 능력은 답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무도나 해투에 집중해서 투자하면 꽤 재미지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쉬움이 크네요.
OneRepublic
13/01/29 16:27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가 진행 능력이 없는 것은 맞는게, 사실 한때 박명수씨가 1일자 했을떄 무도 진짜 재미없었죠.
유재석씨는 뒤에서 계속 답답해하고... 그나마 유재석씨가 답답해하는거랑 무도멤버들이 어디에 줄타야 하는지 오락가락 하는게 재밌었죠;
유재석씨가 없는 박명수씨가 문제가 아니라 메인MC로서 박명수씨가 문제라고 봅니다. 뜨형도 그나마 급이 있는 사람들이랑 해서 한때 잘나갔고
박명수씨는 진행보다는 2인자가 맞는 역할이라 보는데 (댓글에서 해투도 까이는데, 저는 해투에서 박미선, 박명수씨는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박명수씨와 같이 나와 진행볼만한 MC가 많지 않아요. 진행능력이 없더라도 이름값은 많이 올라간 사람이라, 꽤 급높아야하죠;
이름값을 생각하면 메인을 안줄수가 없는데 메인을 주자니 진행이 안되고; 2인자로 쓰려니 박명수씨보다 급 높은 진행자는 너무 비싸고
13/01/29 16: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 설정 목적이 유재석이 답답해하고 오락가락 하는거 볼려고 한거겠죠 설마 박명수로 진행자 교체 할려고 한거겠습니까;
OneRepublic
13/01/29 16:41
수정 아이콘
설정의 이유는 말씀하신게 맞겠지만, 실제로 박명수씨가 2~3개월 진행했죠. 그때 무도 정말 이도저도 안되었어요.
쇼미더머니
13/01/29 16:43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건 그때 시청률이 30%가 넘었다는게 크크
13/01/29 16:44
수정 아이콘
음 그런가요. 전 그때 나름 신선하게 재밌게 봤는데
OneRepublic
13/01/29 16:57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님께서 말씀하신 시청률도 그렇고, 이건 제 느낌이 그랬던거 같네요.
쇼미더머니
13/01/29 16:58
수정 아이콘
근데 시청률로만 하긴 뭐한게
아마 욕 오질나게 먹었던 하하 게릴라 콘서트 특집이 무도 역대 시청률 5위 안에 들어서 -_-a;;
13/01/29 16:38
수정 아이콘
덧글은 너무 많아서 안읽었고요.(죄송)

명수형이 메인mc하면 느낌상 좋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예능에서의 능력이 떨어진다는건 아니고,(서브로는 높게 평가)
메인mc라고 하면 생각나는 유재석,강호동,신동엽 외 몇명 때문에
해당분들과 쌓아온 커리어와의 갭이 너무 커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해도 시청자들이 외면한다는 느낌을 오네요
(명수형 메인mc프로그램을 본적이 없습니다. 진행 능력을 본적이 없어서 그부분은 말 안할께요)
13/01/29 16:47
수정 아이콘
제가 박명수씨 옹호하는 것처럼 댓글 달긴 했지만 메인 진행능력은 그냥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예능이 무조건 메인진행이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예전 위험한 초대처럼 진행전문 mc가 따로 있을수도 있는거고 프로그램 기획 구성하고 자원활용하기 나름이죠.
13/01/29 16:46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비슷한 글올려서 논란이 됐으면 올리지 말아야죠
박명수씨 까는것이 무슨 사명감이 있어서 또 올리셨나요?
요번에는 그림 덧붙이면 논란이 안 되실줄아셨나요?
보는 사람도 기분나쁘고 자신도 기분 나쁘실텐데 굳이 올리실필요가 있을까요
쇼미더머니
13/01/29 16: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명수씨가 나와서 잘된 프로그램 명단을 보고싶네요(MC건 서브건)
sprezzatura
13/01/29 16:55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봤던 내용이다 싶어 찾아보니, 그것도 글쓴분이 올리셨더군요.

가뜩이나 유게에 중복 넘쳐서 거시기한데, 굳이 며칠새 똑같은 걸 두 번 올리실 필요가..
메모박스
13/01/29 17: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서 반응도 똑같죠. 00는 되는데 이건 왜 안되죠? 그럼 전에 올라왔던 00글도 안되는건가요?
13/01/29 17:05
수정 아이콘
강호동씨 처럼 휘어잡고 이끌어가든
유재석씨 처럼 골고루 다 부드럽게 손잡고 나가주든

특급 mc처럼 잘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시청하기 불편하도록 만든다면 그냥 MC가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란거죠.

명수는 12살(?)이었나요? 그 에피소드에서 김태호 피디가 박명수씨의 문재점의 원인을 가장잘 파악하고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거기에서 박명수씨의 가장큰 문제점은 어린시절부터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 규칙을 정하고 그 놀이의 목적에 따라 힘을 합치거나
친구들과 정당하게 경쟁해서 목적을 이루는 '놀이'를 통해 어린시절 인간이 사회성을 배우는 과정을 경험해 보지못한 문재점을 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프로그램의 목적과 성격 그리고 출연진이 어떤것과는 상관없는 맨트와 진행 개인기 발휘 등등
한두번은 봐줄만해도 점점 심해지면 짜증을 유발시키는 행동은 거기에서 나오지 않나 합니다.
결국 유재석 스트일의 MC가 그걸 잘 받쳐주고 개그로 승화시켜 주고 김태호같은 피디가 잘편집해 주지 않으면 살기힘든 ...
좀더 발전해 가는 모습만 보여줘도 좋을텐데 그 발전속도보다 주변사람들이 어떻게든 박명수를 받쳐주는 능력들이 높아져
가는것 같네요.
거믄별
13/01/29 17:22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단독진행하거나 공동진행해서 속칭 망했다는 프로그램들이 정말로 [박명수만의 문제였을까요?]
그 프로그램들이 모든 것이 완벽했고 문제점은 진행을 맡았던 사람의 능력부족이 프로그램이 망하게 만든 이유라면 본문 글에 찬성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 많은 프로그램들이 망하게 된 이유는 박명수만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식상한 소재, 식상한 컨셉, 중구난방 코너들, 경쟁시간대 강력한 경쟁프로그램들 등...
온갖 이유가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놀러와가 망하게 된 이유를 따져보죠.
놀러와가 망한 이유로 진행자(MC)였던 유재석, 김원희의 능력부족으로 놀러와가 망했다고 이야기하나요.
아니죠. 경쟁 프로그램의 강세, 제작진의 잦은 교체로 인한 어수선함. 몇 년간 지속되어왔던 컨셉의 식상함 등이 겹쳐서 망하게 됐습니다.
프로그램이 망하는덴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본문 글이나 몇몇의 댓글은 박명수가 했던 프로그램들이 망한 이유가 오직 [박명수가 했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명수의 진행능력, 프로그램 내에서의 태도불량은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기서 멈춰야죠. 그것을 끝도없이 확장시키니 억지스러운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13/01/29 17:45
수정 아이콘
놀러와는 억지 비교네요.
십년간 해오다 폐지된 프로와 비교라니...
박명수씨가 한 프로 중 망한 프로들이 다 일년도 못 넘기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거죠.
거믄별
13/01/29 17:57
수정 아이콘
놀러와가 망한 이유와 놀러와가 10년간 이어져온 프로라는 것은 어떤 연관이 없죠.
놀러와가 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니까요.
10년 넘게 방영되었던 놀러와조차 망하는덴 얼마의 시간이 걸리지도 않았으며 한 두가지의 이유로 망하게 된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놀러와도 똑같이 망한 프로그램입니다.
망하게 된 이유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구요.

모든 망한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들 모두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연기자 & 진행자들의 능력부족, 제작진의 능력부족, 경쟁 프로그램(작품)의 막강함, 식상한 소재 등등
이런 것들은 따지지도 않고 그저 박명수가 했고 짧은 시간동안 방영되다 폐지됐으니 박명수를 비난한다는 것은 박명수를 공격하기 위해 억지로 근거를 끌어다붙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가요의 음원 기부이야기와 이 이야기가 뭐가 다르나요.
본질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박명수를 공격하기 위해 근거로 들만한 소재가 필요했고 다른 것들은 깡그리 무시한채 오직 박명수만을 표적삼고 이야기하고 있죠.
잉여잉여열매
13/01/29 17:42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박명수 너 왜 자꾸 메인MC 욕심내 잘하지도 못하면서!" 라고 한다면 저도 명수형 팬이지지만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박명수! 니가 하니깐 프로그램 다 망하잖아!" 라고 한다면 글쎄요? 비단 그게 박명수만의 문제라고 말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똑같은 내용의 이전게시물에서 그렇게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는걸 아실텐데 굳이 같은 내용으로 두번의 퐈이어를 만드는건
솔직히 말해서 악의를 가지고 올린것 밖에 안보이네요. 그것도 작성자가 달랐다면 모를까
13/01/29 17:44
수정 아이콘
저 자료가 없는 얘기 지어서 만든 것도 아니고 엄연한 사실인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아닌가 싶네요.
작가 피디의 잘못이 큰 건 맞지만 메인MC의 책임 또한 없다고 볼 수는 없죠.
유재석의 예를 들면 런닝맨 초창기때 시청률이 안나와서 그렇게 제작진, 출연진들과 회의를 밥먹듯이 하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렸죠.

개인적으로 박명수의 개그스타일은 LOL에서 킬딸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유재석이나 피디, 작가가 밥상을 차려주면 쓸어담는 방식인데, 예전에는 밥상을 차려주면 뱉어내지는 않았고, 캐리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었지만 최근 모습은 먹여줘도(박명수위주로 가도) 빵빵 터지는 웃음이 많이 나오질 않고 있죠.
이는 시청자들이 박명수식 개그에 익숙해 진 것도 있지만
결혼으로 인한 변화, 과도한 개수의 프로그램 진행, 메인을 맡기 위해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로의 변화, 능력 이상의 목표설정 등 다양한 원인이 있죠.

어쨌든 지금 모습은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고 운동선수가 경기력에 문제가 있으면 비판받듯이
예능인의 웃음생산능력에 문제가 있으면 비판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프로그램의 포맷이 아무리 구리고 그러더라도 출연진이 잘하면 이렇게까지 비판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의 박명수의 모습은 충분히 실망스러웠습니다.
13/0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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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수옹까면 유재석이 대상 못 받아서 이런다는 식으로 그냥 모든걸 덮으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히려 그런 분들의 의도가 의뭉스럽네요.
거믄별
13/0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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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공격한다면 누가 뭐라할까요.
하지만 지난 자유게시판에서 이야기됐던 어떤가요 음원 기부 이야기와 지금 이 이야기는 박명수를 공격하는데 필요한 이유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가요 음원에 대해서 박명수가 작곡, 작사했던 곡이 별로다 라고는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 수익의 기부에 대해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는 도가 지나치며 그것으로 박명수를 공격하는 것은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박명수가 했던 프로그램들에서 박명수의 능력부족, 태도불량등을 비난하고 공격할 수는 있지만
온갖 이유로 인해 망한 프로그램의 책임을 박명수에게만 지우는 것 또한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본의 아니게 지난 어떤가요 음원 수익 기부이야기와 이 이야기에서 박명수를 옹호하고 변론하게 됐지만
그의 방송상에서 비쳐지는 모습은 저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것에 그쳐야지 그것을 다른 것으로까지 무리하게 끌고온다면 그 무리하게 끌고온 것에 대해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01/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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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혐오하시는 거 잘 알겠으니까, 이제 그만 좀 하시죠;
이게 일주일에 두번이나 올리실 만한 유머글인가요?
13/01/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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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이나 케이블방송은 이름만으로 시청률을 모아올수있는 유-강 말고는 누가해도 간당간당할꺼같은데..
개인적으로 박명수는 메인보다는 메인 바로 밑에서 받쳐주는 느낌(강자를 세우고, 강자에게 덤비기도 하고 먹히기도 하고 하는..근데 받쳐주는 것 보단 받침을 당하는이 더 어울리네요 크크)이 좋은데, 사실 박명수보다 급(이름값+진행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엠씨가 그렇게 많은게 아니고, 둘을 세우자니 출연료문제 등등 해서 문제가 생기니 박명수를 메인에 세우는 경우가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그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박명수가 진행에 어울리지 않는것도 있지만, 그것을 몇번 피를 보고-_- 충분히 알았을법한 피디들이 계속 엠씨로 기용하는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일반 시청자들도 박명수 메인엠씨 안된다, 진행못한다 하는데 피디들이 모를리가요. 감독이 선수 엄한데다 세워놓고 그 선수 삽질로 인해 지면, 그건 선수의 미스도 있겠지만 감독의 미스가 더 크죠.
하지만 솔직히 연타석 박명수 까자는 글에서 느껴지는건 길에 이어 다음 타겟이 박명수가 됐구나 이생각뿐 -_-
13/01/29 19:28
수정 아이콘
역사에 if는 없다라는 말이있죠 유재석을 왜 빼나요? 유재석과 시너지를 잘 이루면 그것도 실력입니다
13/01/29 21:38
수정 아이콘
분란글 자주 올리시네요
박근혜
13/01/30 00:11
수정 아이콘
그냥 망할 프로만 족족 골라들어가는 박명수씨의 안목이 저질이라고 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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