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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8 14:38
윤영미 아나운서 정도쯤 되면 이 정도는 해도 되지 않나요?
윤영미 아나운서 나이가 50을 넘으신 분인데... 이름 기억하는 게 더 어렵죠.
13/02/08 14:50
그리고 포미닛 두 친구에게는 이렇게 방송 대선배가 정감있게 찍은 사진 올려주는 게 더 좋은 효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퍼거슨 패네요.
13/02/08 14:57
윤영미 아나운서면 김태원 김국진씨보다도 나이 많고 거의 이경규씨랑 동년배인데 모른다고 했다고 뭐 문제되나요.
이름은 모르지만 사이좋게 찍은 사진 올려주는 거 좋아보이는데요.
13/02/08 15:16
예의는 나이가 상관이 없죠.
아니 어린 사람이 나이많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중요한것처럼 나이 많은 사람 역시 어린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죠.
13/02/08 14:58
모르는 건 그럴 수 있는 거고..(사실 저거 올리기 전에 잠깐 30초만 검색해도 알 수 있는 거죠;; 일반인도 아니고..) 모른다고 굳이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결론은 트인낭
13/02/08 15:10
밑에 리트윗한거는 좀 그렇지만 과한게 아닌가 싶네요. 위에 댓글보니 그 후로 잊지않겠다는 멘트도 하셨구요.
퍼거슨옹의 패배는 아니고 승률을 올리려는 추종자(?)의 패배?
13/02/08 15:19
이름 깜빡한게 무슨 대단한 잘못이라고 트윗하는데 따로 네이버 검색까지 해야할까요.. 딱히 까일만한 것도 아닌거 같은데 무슨 '패기'씩이나...
13/02/08 15:30
다른 직업도 아니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는데 이름도 모른다면 굉장한 굴욕이죠. 팀명까지 헷갈렸다면 모를까 두 사람 이름을 모른다고 하는건 굉장히 예의가 없다고 봅니다.
13/02/08 15:42
저 두사람입장에서야 굴욕일지는 몰라도 그게 저 아나운서가 잘못한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만약 저라면 일때문에 딱 한번 만난 대선배가 "이름은 깜빡했네요" 하면서 저랑 같이 찍은 사진 올려주면 기분 좋을거 같은데..
13/02/08 15:28
참 깔것도 더럽게 없네요.. 모르면 모른다고 올릴수있지 그걸또 검색해서 올립니까? 하하하.. 트윗내용도 비꼬는것도아니고말이죠. 오히려 그밑에 달린내용이 비꼬고 진지먹고 글썼네요. 당연히 그대답도 "그건내마음"이라고 충분히 나올수있고요. 진지댓글달기전에 지가 먼저 검색해서 알려주던가요. 어른들이 요즘 아이돌그룹너무많아 이름헷갈린다고하면 "아쫌!! 네이버검색좀하라고!!" 라고 면전에서 대들기세군요
13/02/08 16:33
지적트윗내용이 비꼬는 것인지의 이전에 다른사람(포미닛 멤버+팬)을 (무심코라도) 불쾌히 할수 있는 트윗을 올린 것은 비판받을수 있는 일이죠. 또 그걸 지적받은게 불쾌하다고 진짜로 비꼬는 식으로 맞받아치는건 보기안좋습니다
덤으로 이경우엔 평범한 어른들이 아이돌을 헷갈려 하는경우와는 다르게 이미 함께 녹화까지 마친 동종업계 종사자인데요. 이런경우 애초에 "포미닛 멤버들~" 정도 쓰거나 이후 대응을 '어른스럽게' 했다면 아무 문제 없었겠죠. 그런게 바로 사회에서 필요한 "처세술"입니다. 만약 이 사진을 포미닛이 올려놓고 "함께 방송한 아나운서 선배.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크" 라고 올렸다면 (선배에 대한 예의부족의 가중처벌 포함해서) 비난받겠죠?
13/02/08 15:45
악플 다는 것도 내마음? 트위터나 페북 재밌으니깐 사용하겠지만 항상 껀수가 도사리고 있군요.
어차피 까는 사람들이야 지루한 일상에 재미난 껀수를 물어뜯을뿐.
13/02/08 19:09
저 아나운서가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가 없는거죠.
아니면 트위터가 지인들에게만 보여지는 매체라고 생각했던가요. 저도 포미닛 두명의 이름을 모르는 제 3자지만 저 트윗만 봐도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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