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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8 21:07
http://osen.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2070511294083234
요런것도 있긴한데 괜히 글올리면 삭게 갈까봐 안올렸네요~ 무려 작년 여름 기사;
13/02/08 21:20
이 정도라면 굳이 원주민 부족을 만나는 컨셉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정글에서 공생하다가 돌아오는 컨셉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원주민 만나면서 재미가 없어진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13/02/08 22:23
다큐가 아닌 예능프로그램인데... 제작진의 과도한 다큐 설정때문에, 프로그램 자체 내용보다 설정만 찾아보게 되어서 슬프네요. 그리고 저같은 분이 많더군요. 방금 피라니 낚시장면에서 바늘이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같이 통과한 장면이 불가능하다는 글도 보이고... 스브스가 다 좋은데 중2병 기질이 항상 걸리네요.
13/02/08 22:29
다큐가 아니라 예능이지. 그럼 저게 진짠 줄 알았어? TV에 나오는 원주민들 다 저런거야....라고 우리는 당연한 거 몰랐냐는 듯 얘기하지만 "정글의 법칙"은 다 설정인 거 알면서 인기를 저만큼 끈게 아니죠. 저 고생이 다 진짜고, 심지어 원주민도 정말 그 모습 간직하고 있는 진짜 원시 부족이라고 시청자들이 믿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인기를 끈 거였다면 그게 아니라는 걸 사람들이 인지하게 되면서 인기가 떨어지고 손가락질을 받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자체 내용보다 설정에 신경쓰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그걸로 올라간 인기인데 "아니 원래 그렇지! 다 그렇지! 그걸 그대로 믿은 사람이 이상한 거지!"라는 식으로 말해봤자 소용 없지 않을까요?
13/02/09 00:47
와오라니 부족의 관광상품을 알게 된 이후...
어제 방송했던 분량은 솔직히 뭐가 관광(체험코스)일까에 집중했었습니다. 피라냐를 잡는 것도 포함되어있는 걸까? 결혼식은 분명 체험코스이겠지. 야생돼지를 잡는 것은 포함일까..? 그 전에는 원주민 만나면 그냥 대충 훑어보는 수준이었다면 온갖 것들이 다 터지면선 집중이 안되고 모두 연기하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정법 제작진은 원주민 만나는 것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조작, 과도한 설정, 편집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 대부분 '원주민과의 만남' 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을 빨리 피드백해야할텐데요.
13/02/09 04:28
저 분들이 이미 문명에 적응하신 분들이라는 가정 하에, 저 방송은 아청법에 걸리는 것 아닌가요? 저 중간 아이도 평상시 옷을 입고 다니고 수치심을 알텐데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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