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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3 21:17
이번에 나온 월간 윤종신에 '내일 할 일' 정말 좋습니다.
원래 윤종신이 성시경을 생각하며 쓴 노래 라고 들었는데 진짜 들으면서 와 이게 가수 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 트랙은 윤종신이 부른 '거리에서'
13/02/13 21:37
시경 씨 정규앨범에 실렸으면 진짜 '거리에서'에 이어 메가히트를 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시 윤종신 씨 11집인가요?! 그때 앨범을 채울만한 노래가 이 곡 밖에 없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정말 아쉬운 일입니다. 그래도 느지막이 다시 불러져서 다행이지요. ^^; p.s 예전에 어느 무대에서 윤종신 씨가 거리에서를 라이브로 부른 적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 윤종신 씨 팬이지만, 차마 못 견디고 TV를 꺼버린 기억이 납니다.;;;
13/02/13 21:25
성시경씨 노래도 듣는거에 비해 노래방에서 부르기 힘든 노래들이 참 많죠....
갠적으론 대종상 영화제 축하공연으로 불렀던 Reality가 기억에 남네요 멋있더라는...
13/02/13 21:37
잘하네요. 그래도 천일동안은 공장장님이 더.. -_)
지난 연말 30일 성시경 31일 이승환 콘서트를 다녀왔었는데.. 성시경 노래 잘한다. 콘서트도 이제 잘 소화하는구나. 이승환... 그냥 최고다. 말이 필요없다 정도겠네요. 여담이지만 승환옹 최고의 발라드 곡이 천일동안에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넘어가는듯한 기분이들더군요.
13/02/13 21:54
성시경도 뛰어난 가수이지만..
곡 선택이...천일동안은 공장장님이 더... 그 노래는 공장장님 노래이자 다른 누가 불러도 그 이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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