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12 21:46
저 위 윤은혜 사진들은 2011년여름인거 같은데..이병헌이 이민정과 교제를 인정한게 정확히 2012년 여름이네요..아무튼 병헌이 형은 여로모로 대단한 사람인듯.
13/03/12 21:48
일단 발언이 거짓이 되고
사귄적도 없고 단둘이 본적도 없댔는데 저 기자가 말한 찐한 사진이 커플임을 증명하는 사진이라면(커플이 아닌데 찐하다면 그것도 그거나름대로) 곤란하겠죠 여러모로
13/03/12 21:51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열애를 커플임을 인정할수밖에 없는 사진들때문에 밝혔다고 했었드랬지요
스킨십이 강했다 그런데 커플은 아니다 그러면 이미지는 더 안좋아질테니 흐흐
13/03/12 21:54
모르는 거죠. 뭐 송승헌과 윤은혜가 찐한 걸 수도 있고, 지금 얼굴 안보이는 다른 여배우와 이병헌이 찐한 걸 수도 있고...
윤은혜가 저 사진들 자체로 망할 건 없을 거 같은데... 다 추측일 뿐이죠.
13/03/12 21:49
근데 이병헌씨 입장에서는 저 상황에서 윤은혜씨와 무슨 일이 있었던 간에, 디스패치랑 어떤 합의를 했던 간에..
방송에 나와서 당연히 "스캔들?? 그냥 배웅해준것."이라고 처음 기사나왔을때 입장을 고수하는게 맞지 않나요? 지금 현재 윤은혜씨랑 사귄다고해도 사귀고있다고 말 못할판에 다른 여자랑 결혼할려고 하고있는 상황에서요.
13/03/12 21:52
어제 이병헌의 발언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지금 디스패치의 반응이 오히려 뜬금없기도 하죠.이병헌이 특정해서 비난한 것도 아니고..그냥 디스패치가 병헌이형 한테 패기부리는거라 봅니다.
13/03/12 21:52
그 거짓을 여론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지나보면 알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디스패치 기자가 쓴것처럼 연애는 했지만 그 관련된 허황된 소문은 거짓이다 라고 밝히는쪽으로 시나리오를 짰어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13/03/12 21:56
어제 힐링캠프를 아직 못봐서 판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이병헌씨가 대놓고 디스를 한 게 아니라면 디스패치가 찌질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요.
분명 자기들이 주장하는 찐한사진들은 풀지 않은 것 보면 이병헌씨와 합의를 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추후에 이 일에 관련한 질문에서 이병헌씨가 부정하는 것을 당연히 받아드려줘야죠. 뒤에서 디스패치 직원들끼리 회식자리에서 낄낄되면서 뭐라하는건 상관없지만요
13/03/12 22:01
디스랄꺼는 없었어요 그냥 배웅하는 과정에서 찍힌 사진이 열애설로 났다 그건 거짓인데 억울하다 정도로?
이병헌과 디스패치의 합의가 있었다면 디스패치가 이렇게 나오는건 이상한거 같고 어떤 엠바고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디스패치가 자신들의 신뢰도를 낮추는 발언을 감수하는 걸 합의라고 표현한 모종의 거래에 넣었다는것도 납득이 안가구요 그런게 없었거나 추후의 일에 대해 얘기가 없어서 바로 다음날 이렇게 저격을 한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들의 신뢰도를 낮추는일에 대응안하는게 왜 찌질한건지는 모르겠구요
13/03/12 22:13
쓰신 댓글이 잘 이해는 안되지만... (밤새고나니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ㅠㅠ)
디스가 없었다고 하니 디스패치가 찌질하게 군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저 역시도 추측하는 상황이라 정확히 하지는 못하겠지만, 방송에서 이병헌씨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사실 사귀었다." or "아니 그냥 배웅만 해준건데 사귄다더라.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정도의 반응이죠. (3번째 줄부터 이해가 안가서 몇번을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ㅠㅠ..그냥 이해한 것을 토대로 적겠습니다.) 합의라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1. 사진을 전부 다 사버려서 아예 매스컴을 못타게함. 2. 동의하에 연애인정하고 수위낮은 사진만 골라내던지 다시 찍던지 해서 특종으로 내보냄 (이상순-이효리/ 종현-신세경) 3. 동의하에 열애설 부정이 가능할 정도의 수위의 사진만 언론에 타게함. 3번째 경우에는 언론에서 간보는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요. 합의가 있었다면 그 이후에 같은 자세를 고수 하는 것을 이해해줘야죠. 그리고 자신들도 합의를 했기때문에 그 시점부터는 당연히 합의한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고 행동하여야 하는 것이고요. 합의 해놓고도 그 일에 빡쳐하고 자신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믿는다면 애초에 합의를 하지 말았어야죠. 합의한 시점부터 신뢰도를 낮추는 것에 본인들도 한배를 탄게 된 것이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병헌씨가 디스패치를 저격한게 아닌이상 디스패치가 날뛰는게 이상하다고 봅니다.
13/03/12 22:04
음... 전 정말 잘 몰라서 그냥 여쭤보자면,
디스패치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거짓말한 걸로 된 모양새 아닌가요? 합의했는지는 모르지만 했더라도 서로 조용히 넘어가자고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한참 뒤에 힐링캥프에 나와서는 디스패치가 거짓말로 날 모함했다, 스캔들 파문은 전부 거짓이다 라고 하면 디스패치도 뒷통수 맞은 격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파파라치를 매우 좋아하지 않지만, 그냥 디스패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본 겁니다.
13/03/12 22:19
제가 방송을 안봐서 이런 댓글 다는 것 조차 부끄럽지만,
본문에 링크되어있는 디스패치 기사에 의하면 이병헌씨가 "생일파티에 윤은혜가 참석했다. 윤은혜와 후배들이 간다기에 배웅하러 나갔는데 파파라치 사진을 찍혔다. 그 모습이 마치 사귀는 것처럼 나와 열애설이 사실인 것처럼 알려졌다" 라고 했다네요. 디스패치를 대놓고 저격한 것도 아니고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 뭔 일이 있었던 간에 지금 딴 여자하고 결혼할려고 하는 이 시점에 당연히 처음 고수했던 "사귄적없다. 언론에 의해 부풀려진듯." 정도의 반응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기사를 읽어보면서 느낀 것은 디스패치는 1. 왜 방송에서 뭐라고 했길래 난리지? 2. 빡친이유가 겨우 자기들이 뭍어뒀던 - 타 언론, 잡지사등에서 올리면 자신들이 직접 손수 다 내려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내려"주"고 있는 사진을 자기들 허락없이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서 쓴 이유때문?? 이여서 찌질하다고 표현했습니다.
13/03/12 22:32
음... 요는
"너 윤은혜랑 3차 때 낮뜨거운 짓 했는데 그거 공개 안하고 걍 열애설로만 넘어가 줬잖아. 그럼 너도 이제 와서 디스패치 기사 전부 구라라고 까면 안 되지. 걍 조용히 묻지 그랬어?"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디스패치가 낸 열애설이 전부 거짓말이라고 했으니, 디스패치 저격한 거 맞는 것 같은데요.
13/03/12 22:37
이병헌씨는 2년전부터 부정했죠. 부정하면서 했던 말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고요.
열애설부정하면서 "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익스큐즈해줘야죠 흐흐 아 모르겠어요. 난 왜 열을 내고 있는가!! 잠을 안자서 그런듯하네요. 얼른 자러 가야겠습니다. 사실 일이 더 커지면 저는 재밌거든요. 직장에서 할일없이 시간을 보내는데 킬링타임용 가쉽이 나오는 것은 행복하죠....!!
13/03/12 22:38
힐링캠프야 워낙 여파가 크니까요. 자기들은 자사의 신뢰도 문제라고 생각했겠죠.
저도 밴픽하다가 심심해서 끄적끄적.... 파파라찌 너무 싫어요.
13/03/12 21:57
기사초반부터 봉인해제 운운하더니 결국 있다는 말만 하고 사진 공개는 안했으니 다음 취재할 때 알아서 협조하라는 무언의 협박인가요.
좀 찌질한듯..
13/03/12 22:10
애초에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컨셉 자체가 진실 규명이라기보다는 거짓 해명에 가깝지요.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무릎팍도사나 승승장구 등등. 몇몇 밝히기 힘들고 드러내기 힘든 루머 혹은 사실들을 마치 MC들이 콕 찝어내는 것처럼 질문하고 그것을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범위 내에서 변명합니다. 여기서 포커스는 "변명"이지 그 변명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전혀 아닙니다. 그저 변명을 하고 그 변명을 시청자들이 "아 저건 어쩔 수 없었구나." "아, 역시 그건 뻥이었네."라고 공감하면 그만입니다.
많은 무릎팍도사 게스트들이 눈물 작전을 썼고, 몇가지 거짓말들은 너무나 뻔하게 드러났죠. 굳이 예를 들면 유오성이 폭행한 스태프의 트위터라던가...흐흐.
13/03/12 22:13
시계 사건도 대답이 좀 어설프던데요?
시계를 집에 모셔놨고 안 차고 다니는데 잃어버릴 수 있나요? 7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시계를?
13/03/12 22:26
시계사건이 무엇인지 모른 채로 방송을 봤으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700만원이라는 게 우리에게나 고가이지.. 이병헌 정도 되면 그렇게 고가인 느낌도 안 납니다. 또 잃어버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 게 이병헌이 자기 집에서 파티 꽤나 합니다. 이병헌과 전혀 친분이 없는 제 동생도 파티에 참석해서 논 일이 있고요. 다시 말하면 많은 사람들, 그것도 이병헌이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이병헌 집에 자주 들락날락한다는 말이죠. 집 규모도 상당히 커서 솔직히 어딘가에 쑤셔넣은 시계 잃어버리는 정도? 충분히 있을만해요.
13/03/12 22:43
이병헌 예전에 얘기한 것 중에 배우들이랑 술마시면서 하룻밤에 집 한 채 값 써서
어머니가 범죄에 연루되었나 걱정되서 전화한 적도 있었죠. 이병헌에게 700만원이면 보통 사람들 7만원 정도 아닐까요?
13/03/13 12:55
제가봐도 좀 변명느낌나던데요 본인이 잘못했고 오해할만한 상황인데 소문이 화가났다 ....
뭔가 루머에 대한 해명이 전부 쿨한척하면서 아닌데 그런거 방치한거다 근데 사연을 들어보면 오해할만하더라구요 여전히 별로 신뢰는 안가더군요 믿을사람은 믿겠지만
13/03/12 22:16
자기들이 하고 다니는 일에 굉장히 자부심 을 가지고 있군요.
연예인 이니 감내 하라는 협박 수준의 핑계 하나로 사람의 사생활 을 쑤시고 다니면서 이젠 방송에 나와 할 말까지 통제하려 드네요.
13/03/12 23:02
옳다 그르다 할 것 없이 연예인과 찌라시 간의 파워게임이네요. 사실 디스패치가 저러는 게 좀 모양새는 안좋네요. 어떤 합의를 맺었건 해당 연예인이 사진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이냐, 라는 질문에 밝히고 싶지 않거나 부정하고 싶은 사건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지 그러면 사진을 보고 판단해 달라...라고 할까요. 모종의 합의가 있었다면 이병헌씨의 저런 대답도 이미 그 합의에 들어간거 아닙니까. 부정의 여지를 주겠다 - 고 약한 사진만 일부러 올려준 거 아닌가요? 사실이 어쨋건 간에 좀 웃기네요. 저러면 계약은 깨진 걸로 봐야죠.
좀 짜증나네요 하는 짓거리가...
13/03/12 23:19
연예인 사생활 캐는 걸 떳떳하게 생각하는게
연예인들이 이미지 관리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훨씬 창피하고 비겁한 짓인 것 같습니다.
13/03/12 23:25
저거 찍은 매체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방송내보내놓고, 그와 관련해 사실무근의 기사가 났다고 나면
팩트를 생명으로 하는 매체에 신뢰도가 깎인다는 생각에 반박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기들이 정한 규칙이 몇개 있는데 축복받는 열애공개를 위해 불륜하고 지탄의 대상이 될만한 연애는 취재 안한답니다. 상대방이 일반인인 경우하고요. 솔까 일본 파파라치는 파파라치 사진 팔아 부수 올리고 돈이라도 벌지, 우리나라 포털 클릭수는 잠복취재 하는거에 비하면 투자대비 수익률은 낮죠. 그냥 리뷰올리고 제목 화끈하게 지어서 낚시하는게 제일 편하다는걸 본인들이 더 잘알테고요. 이니셜기사로 특정하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음해할수도 있는 이니셜기사가 더 나쁘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좋게 봅니다.
13/03/12 23:31
힐링캠프는 보지 않았지만 각자 할 일을 하는 것 아닌가요?
힐링캠프에서 이병헌 발언의 수위가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연에 관련 잡지라면 특종을 어느정도 정확하고, 근거를 대가면서 기사를 쓰느냐가 중요한 것건데 이병헌 발언 자체는 그런 신문사의 증거를 부정한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