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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2 21:26
크레용팝은 아예 후보에도 없군요. 크크;;;
그리고 확실히 제가 남자라 그런지 2NE1은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어디서 무엇때문에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13/03/23 11:25
저도 2NE1 엄청 좋아합니다...2NE1 TV 라는 엠넷 프로그램까지 모두 챙겨볼 정도로요... 와이프도 엄청 좋아라 하더라고요;;
13/03/22 21:30
이거...타 커뮤니티에서도 파이어 되었는데...
놀라운 점은 그냥 팬이 만든 게 아니라 가요관계자들이 평가했다는 점이네요;;;;;;
13/03/22 21:31
원걸과 티아라 위치를 봤을때 전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가 중점이 아니었을까.....싶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특별히 이상한 위치도 없죠. 젊은층만 생각하면 약간 빗나가지만.
13/03/22 21:31
2ne1이 시스타보다 한 수 위죠. 팬덤 규모, 음원 차트, 음반 등등. 시스타가 더 위로 보이는 건 최근에 시스타가 자주 1위를 한 것도 있고, 여기가 남자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돈안되는 인지도'와 '돈되는 인기'는 돈을 안따져보면 계량이 제대로 안된다는 착시현상도 있고.
단 시스타가 지금 추세를 반 년만 더 이어나가면 넘사벽에 올라갈 겁니다.
13/03/22 21:33
저도 같은 이유로 2ne1이 납득이 가서요.
저는 오히려 2ne1이 왜 인기가 있는지 의아해하던 쪽이라... 그들의 파워가 좀 무시무시하더라구요.
13/03/22 21:37
YG가 원래 좀 고정팬덤이 세기도 하고, 아이돌 주 소비층과는 좀 거리가 있는 집단에도 의외로 팬이 있고(주로 비아이돌류 음악의 마이너 소비계층들), 걸그룹치고 여성이 팬덤에서 굉장히 입지가 있고... 그리고 공통점은 모두 비슷한 다른 그룹에 비해 돈을 잘쓴다는 거죠.
13/03/22 21:50
저도 동의하는 편입니다. 여자들이 2ne1에 지출하는 거 보면 이해가 되죠. 누적이라고 보면 저표에 대충 동의하고
씨스타가 작년에 대박쳐서 좀만 있으면 올라갈겁니다.
13/03/22 21:31
2ne1이 시스타나 카라보다 높다는것도 이상하죠 2ne1은 작년 한해 싱글하나 딸랑낸게 다임..
해외성과도 거의없고 음판은 카라랑 비슷한 수준이고 음원은 좀 높고 국내 광고가 많은것도 아니고 뭘로 기준에 넣은건지 알수없는....그냥 가쉽성 기사..
13/03/22 21:33
2ne1의 이제까지의 음원 성적이(2ne1과 티아라가 탑이었으니) 나 행사 개런티등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소시 음원 성적이 계속 생각 외로는 안 좋아도 1위권에 두는 거랑 마찬가지죠. 작년 한해 활동이 부진한게 아니라 없는 것일 뿐이었죠.
13/03/22 21:36
왜 아직 인기마지노선밖에 안되는겁니까!!!!???
가요관계자들 조금만 기달려라... 4월달에 컴백하면 다시 만들어야할꺼야!!!!! 초롱,은지,보미,나은,남주,유경,하영아 오빠가 항상 응원한다~
13/03/22 21:36
순위를 보면 작년 활동'만' 기준으로 삼은 건 아니고, 현재까지의 추세와 선호도, 그러니까 '당신이 투자자라면 누구랑 가장 계약하고 싶습니까'에 가까운 질문이라고 봐야죠. 카라는 기본 고정팬 숫자가 꽤 되고 일본 판매량이 좋은 편이라서 국내활동 부진했어도 저 정도 올릴만 한거고, 시스타야 뭐 지금 제일 잘나가는 팀이고. 참고로 이런 순위는 원걸 미국 진출때를 보면 기준이 꽤 명확합니다. 다음 번에 싱글내서 안말아먹으면, 팬덤이 '알아서' 소비해주고 있으면 순위가 올라갑니다. 어차피 대중적 인지도나 인기는 특이케이스빼면 딱 발매시기에만 돈되는 거니까요.
13/03/22 21:37
티아라가 -1밖에 안되나요 제가보기엔 인기마지노선까지 떨어져나간거 같은데 이미 대중적인 인기는 증발됬죠
떨어질거 다 떨어져나가고 남은 팬덤뿐일텐데
13/03/22 21:40
일본으로 도망가다시피 하긴 했는데 그 이후에도 음원차트 성적이 생각보다 바닥을 안쳤습니다. 롤리폴리-러비더비 연타만큼 강하지야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욕하는 사람과 실제 소비자가 안겹친다는 증거기도 하죠.
13/03/22 21:42
섹시럽이 5위권에서 꽤나 버텼죠... 부자는 망해도 3년간다더니 딱 그 정도 성적...
이미지가 바닥을 쳤기 때문에 근근히 그정도에서 버티다 내려갈꺼라고 봅니다.
13/03/22 21:37
기존 걸그룹과는 좀 다른 2ne1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획사 버프 덕에 저런 고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저 순위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2ne1 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들 순위도 그닥 공감할 수 없네요.
13/03/22 21:38
나머지는 적절해보이는데 사교계 쪽이 다 애매한 팀 같네요. 브아걸은 방송에서 못본지 꽤 된것 같고 미쓰에이는 수지말곤...원걸과 티아라는 여러 사정이 있어서 과연(?)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음원으로 치면 작년 투톱은 씨스타와 2NE1이죠.
13/03/22 21:39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녀시대도 음반판매량(=팬덤)이 있으니 넘사벽 소리를 듣는거지 음원형 가수들에게 넘사벽이라는건 존재하지를 않죠.
노래만 좋으면 언제든 뜰 수 있는게 음원형으로 개편된 가요계의 장점이니까요. 뭘로보나 작년에 씨스타가 투애니원을 압도했는데 넘사벽에 떡하니 들어가있는건 기획사빨로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13/03/22 21:44
보통 섭외 행사비 자료에 보면 소시, 2ne1은 4천만원대 씨스타는 2천만원대로 이야기되니깐요. 물론 그 가격차 이상으로 많이 뛰어서 씨쓰타가 총액은 많이 가져갔지만
13/03/22 21:40
2ne1은 음원쪽에서... 굉장히 쎄죠;;
그런데 이번에 씨스타가 2ne1 싱글 나와서 몇일 1등주고 다시 찾아먹는거 보고 와 이제 시스타가 장난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소시는 저거보다 한칸위에 줘야된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뭐 음원얘기가 나와서 다른 소리지만 버스커버스커는 무슨 1년 지난노래로 1등먹더군요;; 진짜 무시무시합니다
13/03/22 21:44
이 성적은 CF를 찍는다면 돈을 얼마 내야하느냐 정도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단순히 작년 한해 성적만으로 따지면 시스타가 투애니원을 능가했다 할 수있지만, 쌓아놓은 값이 있어서 바로 역전은 안되죠.
13/03/23 01:00
근데 희안하게
현아 솔로나오면 전국구 급은 맞는데 포미닛에서의 현아는 솔로에서의 현아보다 비중이 그닥이라... 포미닛애들이 먼가 캐릭터가 어중띄죠.
13/03/22 22:03
(일본을 제외한다면) 카라는 전국구 위치는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최근 인기가 많이 빠졌다고 느껴져지는데요. 마니아층 정도면 적당한것 같은데..
13/03/22 22:04
13년도만을 기준으로하면 씨스타가 2ne1보다 위에있는게 정상이라고보는데
최근 몇년간을 기준으로하면 2ne1이 위에있겠죠. 제목처럼 13년도기준이면 두 그룹의 위치만 바뀌어있다면 전체적으로 적절해보입니다.
13/03/22 22:14
시스타는 음원강자가 아니라 음악이 대중적으로 히트를 친거죠.
물론 그 바탕에는 보컬이나 멤버의 힘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나혼자 러빙유 두 곡 다 시스타 네임으로 성공했다기보다는 음악이 원채 좋았죠. 2ne1이 음원강자라고는 하지만 음반도 꽤나 팔리는 편이죠. 팬덤은 시스타와 상대가 안되고요. 한편으론 음원 성적으로 저렇게 평가 받는 것도 대단한거죠. 그만큼 노래가 큰 인기를 끌었다는 말이니... 하지만 그런 음원 전성기는 대부분의 상위권 걸그룹들이 한 두번이상 겪었던 일이죠. 소녀시대 2ne1 시스타 카라 넷이서 똑같이 엄청나게 구린 음악을 들고 나왔을 때 누가 살아남을까요. 윗 표는 음원 순위가 아니라 스타로써의 서열이니 어느정도 납득할만 결과인 것 같아요.
13/03/22 22:23
원더걸스도 카라도 미스에이도 티아라도 다들 한번씩 넘사벽급 언저리까지 인기가 치솟았을때가 있었죠.
씨스타가 그 뒤를 따라서 사교계쯤으로 정착할지 아니면 그 위인 소녀시대 투애니원의 뒤를 따라 넘사벽으로 갈지는 한 일년 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거기까지 가보지도 못한 그룹은 마니아층에 머무르는거구요. 역시 관건은 확고한 고정 지지층이 아닌가 싶네요. 요즘 가수들의 인기는 워낙에 휘발성이 강한지라...;
13/03/22 23:07
시스타가 작년 최고 아이돌이였지만 2NE1 위치까지 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해 성적만으로 그동안 2NE1이 해왔던것을 넘어 섰다 할수 없죠 가수가 음악 파는게 가장 중요하긴한데 음원빼고 팬덤, 국내외 인지도, 행사 출연료, 개런티등 모두 2NE1앞서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항목중에 음원이 가장 돈이 안되고요 아이돌에게 음원이 지금위치의 절대기준이 아니죠
13/03/22 23:32
씨스타는 2012년에 연속으로 꽝꽝 때려서 못을 박았으니 납득하겠는데..
전 이 시리즈(?)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2NE1이 너무 과대평가되는것 같습니다. 소녀시대를 높게 본다는 얘기가 아니라, 2NE1이 여타 걸그룹과 다른 차원의 넘사벽으로 평가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13/03/23 01:57
상위권 가수들 중에서 가장 논란이 될만한 가수들이
소녀시대, 2ne1, 카라, 시스타 이렇게 4그룹이네요 그런데 대부분 여기서 하나는 쉽게 분류 가능합니다. 그게 바로 소시죠 대부분 소시는 한단계 위로 판단하죠 그 다음부턴 좀 혼전인데 소분류를 하자면 국내에 막강한 2팀과 해외에 막강한 1팀... 그렇다면 일단 국내에서 누가 더 강한가를 평가해 본다면 비단 작년 성적만 이야기하면 시스타가 맞습니다. 하지만 누적으로 보면 2ne1이 맞죠... 결국 논란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으로 해외에서 막강한 카라... 사실 일본에서만큼은 소시를 뛰어넘는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리고 그 수입은 한국활동때보다 훨씬 좋죠... 엄청납니다. 그리고 카라는 최상위권 그룹 중에서 가장 오래된 그룹이죠 그만큼 누적으로 봐도 딱히 2ne1에 밀린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또한 해외 활동도 강렬했죠 그리고 2ne1은 국내에서 1인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외는 사실 카라나 소시의 업적에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이죠 즉 국내에서 소시와 2위 그룹의 차이보다 해외에서 카라와 2ne1의 차이가 훨씬 큽니다. 그러므로 카라가 2위가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시 돌아와서 국내 2팀의 이야기를 하면 개인적으론 누적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 그룹이 한 해에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세간의 평가(대표적으로 cf)는 앞서 활동해왔던것을 포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들을 포함해도 순위를 뒤짚는 대단한 업적을 한해에 쌓은건 싸이밖에 없다고 보고요... 결국 최종순위를 이야기하면 소녀시대 > 카라 > 2ne1 > 시스타 가 되겠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진거 같긴 하네요;
13/03/23 02:20
역대는 따로 치고, 당대 국내 체감으로는
소녀시대 > 씨스타 = 2NE1 > f(x) ≥ 카라 > Miss A > 나머지 이렇게 봅니다. (원더걸스나 티아라는 이제 최상층 레벨은 아니지 싶네요) 사실 값어치나 인기를 객관화할 수는 없으니, 애초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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