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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7 01:14
싸이는 훈련소를 두번 갔다왔지만(불미스러운 일로 재입대 한거)
서경석은 육사 중퇴(1990년, 50기)에 현역병 입대(2001년)에 이번 프로그램까지 한군삼이죠 덜덜
13/05/07 01:10
8인치 견인포는 가신 1개 무게가 2.5톤입니다.
모아놓으면 5톤이죠. -0-; 사수, 부사수가 체인도르레 같은 것을 땡겨서 포차에 견인합니다.
13/05/06 23:48
운전병은 홈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정비하는정도는 모르겠지만 예비군 훈련해보면 운전병 출신들도 오랬만에 군용차 타면 잘 못다루는 경우를 많이 봐서.
13/05/07 00:10
저도 운전병은 안시켰으면 합니다....
제가 타고다니던게 두돈반이였는대 제가 태어났던 년도가 재생년도였던 차였던 기역이 새록새록합니다. 모든 군차가 나쁜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군차중 특히 두돈반 녀석들..... 이녀석들 액셀과 클러치 브레이크를 사제차로 생각하고 밟았다가는... 생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괜히 군차에 적응되서 다시 사제차 몰면.... 다시한번 운전기술 초기화를 시켜줬던 기억이....
13/05/06 23:47
정글의 법칙 이후 리얼체험을 표방하는 프로는 그냥 좀 꺼려지더라고요.
어디까지가 리얼인지 진짜 고생하는 걸까 이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13/05/06 23:52
저기 나오는 병사들은 리얼이겠죠. 촬영하러 온다고 부대정비에 훈련도 FM대로 해야 할테고요
괜히 tv로 방송을 보던 저 부대 사단장 딸이 "아빠네 부대는 편한가봐?"라는 말이라도 했다간..크크
13/05/07 00:08
병사들은 더 힘들겠죠. 대신 먹을 거 좀 챙겨줄 것 같은데
그냥 저기 출연하는 연예인 고생이나 다른 프로 고생이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3/05/06 23:55
미르도 군대에서는 초반에 친화도 올리기에 가장 좋은 병풍이라는게 나름 함정이죠...
어찌됐든 초반 들어가서 아이돌 인맥으로 대화합을 이끌어낸다던가, 사수한테 시스타하고 전화도 시켜주는 정도에 실제 군대를 체험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적절한 배치라고 봅니다. 오히려 너무 가볍거나 건들대는 성격이면 군대도 안간애가 저런다고 엄청나게 디스당할거거든요 크크.. 적절히 긴장빨면서 무거운 역할이 오히려 밸런스를 조화롭게 하는 것 같아요.. 아 물론 비슷한 아이돌들 교체해도 크게 티가 안날 수는 있지만 성격상 매우 잘맞는듯 합니다. 그나저나 누나가 고은아인데 면회 안오려나..(!?)
13/05/07 00:43
155미리 견인포 포수 나온 입장에서 자주포는 꿀보직입니다.
가서 가신들고 자키뜨고 발톱자리 파고 철주 밖는 그런 훈련을 해야 아 연애인들 힘들게 하는구나 느낄텐데.
13/05/07 01:17
미르는 원래 1회만 하고 하차하기로 했는데(pd가 미르 하차기사 뜨고나서 인터뷰에서 원래 미르는 1회차만 찍기로 했다고 했었죠) 어쩌다 보니 재합류해서 계속 찍는다는 케이스라 제가보기엔 방송 종료때까지 할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김수로의 말빨과 샘 헤밍턴의 어리버리가 살린다고 봐요 크크 지난주 방송에서 다급했던 모든 훈련이 끝나고 김수로가 뻥카를 날리던 모습이란 크크크
13/05/07 02:04
꽤 재미있게 보기는 하지만 현역 병사들 생각하면 좀 찝찝합니다. 뭐 평소보다 FM으로 하거나 하는 건 그려러니 해도 촬영 마치고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걸 보니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13/05/07 10:09
이 프로는 리얼이니 뭐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남자들이 보면 큭큭 되는 그런 맛이 있죠. 저야 사실 의경 나와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은 좋아 죽더군요.
13/05/07 10:45
아내가 참 좋아합니다(?) 크크
같이 시청하면서 이것저것 저한테 물어보면서 엄청 웃더군요. 전 해군인데 흐흐... 하지만 10년 넘게 주워 들은 이야기와 PGR에서 본 것이 있어서 다 아는척하며 잘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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