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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16:05
어휴 저런 것도 사람 자식이라고 ㅡㅡ
자기 누나가 무슨 소리 들어가면서 빡시게 돈 모았는데 홀라당 까 쳐먹어놓고 저런 말이 나오나 그게 니돈이냐고 그게 ㅡㅡ 뭐 저런 인간이
13/05/23 16:10
솔직히 기대는 안했지만....
이런사람이니까 누나돈 막 갖다 쓸수있었겠지요.. 원래 생겨먹은게 저렇게 생겨먹은 사람인가 봅니다. 장윤정씨는 제발 그냥 인연 끊고 사는게 나을것 같네요..
13/05/23 16:11
대충 이렇다 정도만 알고있어서 뭐라하긴그렇고...
마지막 멘트는 뭔가 진짜 돈도없는 내 지갑에서 막 돈세는 그런 기분이 드는 멘트네요;;;
13/05/23 16:12
처음에 장윤정 뉴스 터졌을 때, 어떻게 어머니랑 동생이 그럴 수가 있는지 상상이 안됐는데,
이번 인터뷰를 보니까 아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싶은 사람들이네요. 대단합니다.
13/05/23 16:12
역시 어느집이든 버는놈 따로, 쓰는놈 따로 있네요.
캡쳐에는 안나와있지만 어머니라는 인간이 말하는것도 대박인게, 집안 내부의 일을 외부에까지 알리는것 자체가 속상하다고 그랬던가.. 어디나 '노답'들은 있나봐요. 근데 자신들이 노답인걸 자신들만 모르는게 함정..
13/05/23 16:18
비슷하게는 아버지 관련으로 낸시랭의 가정사를 들어 패륜아로 몰다가
상황이 변하자 '아버지 찾아줬으니 고마워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하는 걸 보았죠.
13/05/23 16:24
운동만 하다가 사업하는 사람들이 잘 망하는 전형적인 그런 케이스 같네요. 근데, 누나 돈도 내 돈 이라는 마인드까지 겹쳐서.. 허허
13/05/23 16:24
왠만하면 안보고 살아야겠네요. 답 없어 보입니다. 정말 너무합니다.
전 어머니가 더 어이없던데요? 동생이야 원래 그런 사람이라 생각해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쳐도(형제가 상대적으로 더 이기적일수 있죠 부모보다) 집안을 살린 자식에 대해서 어머니가 한다는 소리가 "도경완 염려되" 드립....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52329277 진짜 이건 부모님이 아니다 싶어요. 믿고서 자기가 모든 돈관리를 맡겼는데 결과적으로 자식 돈 다까먹은데 대해서 일언반구 사과도 없이 섭섭하다. 그리고 미안한건 고사하고 사위될 사람 보고 내딸이랑 결혼하면 염려된다뇨... 진짜 제대로 어이없더군요. 돈앞에는 자식이고 뭐고 없다는 건데, 문제는 그 돈이 자식 돈이지요. 너무 하더군요 정말로.
13/05/23 16:27
힐링캠프에서 9살부터 동네 장터에서 행사 뛰었다는 이야기에 제가 다 눈물이 나더군요. 본인은 웃으면서 재미있게 이야기 하려고 하던데..
13/05/23 16:28
저번에도 말했지만 돈 관리는 버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손 까딱도 안 했는데 돈이 억 단위로 들어오니 참 돈이 쉽게 보였겠죠.
13/05/23 16:40
아래는 기사 내용 중 일부인데, 이를 통해 동생분 의도는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장 씨는 제작진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재무자료를 공개하며 무리한 사업확장과 실패로 장윤정에게 손실을 끼쳤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그는 "이해가 안 가는 게 누나가 생긴 빚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자산을 늘리면서 생긴 빚이다. 자산보다 부채가(액수) 넘어가지 않는다. 은행PB(자산관리사)와 설명하면서 문제가 없다고 했다. 나는 돈을 벌면 버는 돈 안에서 확장했다"고 주장했다. "
13/05/23 16:46
저도 만약 부채가 생겼더라도 그 이상의 충분한 자산이 생겼다면 재산을 탕진한 것은 아니므로 어머니와 동생이 장윤정씨의 재산을 탕진했다는 세인의 평가는 잘못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는 장윤정씨가 의도하지 않은 유동자산의 고정자산화 정도가 문제가 되겠지요. 그런데, 만약 생성된 자산이 부채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고, 그동안 장윤정씨가 번돈+부채 >>> 현재 장윤정씨 자산, 이런 상황이라면 여전히 장윤정씨 재산을 탕진한 것이 맞고 얼토당토 않은 말장난으로 비난을 벗어나려 하는 것이 되겠네요.
13/05/23 16:48
그 자산이 장윤정씨 자산이라면 탕진한게 아니겠지만, 장윤정씨 자산이 아니라 어머니나, 동생의 자산이라면 탕진한게 아닐까요? 빚 갚을 능력이 있다고 해서, 잘못이 없다고 하긴 힘들어 보이네요.
13/05/23 16:51
일단 동생의 인터뷰는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 놓고 이야기 하면,
동생은 "누나가 생긴 빚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자산을 늘리면서 생긴 빚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자신'을 장윤정씨로 이해하고 단 댓글입니다. 만약 여기서 '자신'이 동생이라면 또 다른 문제가 되겠네요.
13/05/23 16:49
충분히 자산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근건 동생명의의 자산이 늘어난거니까 결국 장윤정씨 입장에서는 내돈 --> 동생돈이 된거일수도 있겠네요.
그냥 누나돈이나 내돈이나 그걸 머 따지냐 정도의 생각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정말 억울함을 풀려면 장윤정 명의의 자산이 많이 있다는걸 밝히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있다면요.
13/05/23 16:53
네 맞습니다. 장윤정씨 명의의 자산이 충분히 있어야만 해명이 되는 것이겠지요.
아니면, 그들 명의의 자산이더라도 장윤정씨가 필요할 때 처분하여 장윤정씨에게 돌려 줄 의사가 있는 것이면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 수 있겠구요.
13/05/23 16:40
양쪽다 억울한 측면이 있겠죠. 문제는 돈을 잃은 사람은 장윤정씨고. 그걸 관리한게 어머니라는 점이죠. 일단 돈부터 매꿔놓고 저런이야기하면 진정성이 느껴질듯.
13/05/23 16:41
저렇게 말해놓고 사업 정리했을때 자신의 수중에 떨어지는 돈이 얼마나 될지 알고나 하는 소리일지... 분위기 보니 작업 지대로 당한것같은 느낌인데..
13/05/23 16:57
저도 딱 그런 케이스 아닌가 싶더라고요. 남아선호가 극에 달한 어머니들 중 가끔 저러신 분들 있죠. 거기다가 남자애까지 저 모양이면 어휴...
13/05/23 16:49
저 인간이나 저 인간 어머니나 그냥 인간말종입니다. 인간이면 사람이면 저희가 무슨 염치로 인터뷰를 합니까.. 라고 해야 정상이죠.
저딴소리 할거면 까먹은 돈이나 원상태로 돌려놓고 무슨 말을 하던가 뚫린 입이라고 뱉으면 말인 줄 아나본데 진짜 꼴보기 싫네요. 장윤정씨 스케쥴 빡빡할 때 일정보면 성인남성도 못버틸 일정이던데..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13/05/23 17:24
실제 의도했던 말은 그냥 캡쳐만으로 판단하는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1296054&sca=&sfl=wr_subject&stx=%EC%9E%A5%EC%9C%A4%EC%A0%95 에 영상 보신 분의 글에 보면 완전 정신나간 소리는 아닌 것 같네요.
13/05/23 17:37
앞뒤 이어서봐도 똑같이 잘못한거죠머
진심이라도 정도를 넘어섰고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한 짓을 했다손 치더라도 방송에선 저런 립서비스내지 변명을 해야죠 저분들보니 끝이 아니라 변희제처럼 치졸하게 계속 괴롭히고 착취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제가 장윤정씨라면 화나기보다는 서글퍼서 피눈물 흘릴 것 같네요 진짜 너무 하네요
13/05/23 17:26
흠... 욕먹을 각오하고 리플을 써보자면..
동생분이 말한 그는 "이해가 안 가는 게 누나가 생긴 빚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자산을 늘리면서 생긴 빚이다. 자산보다 부채가(액수) 넘어가지 않는다. 은행PB(자산관리사)와 설명하면서 문제가 없다고 했다. 나는 돈을 벌면 버는 돈 안에서 확장했다"고 주장했다. 이부분이 사실이라고 하면.. 장윤정의 빛은 건물이나 부동산, 같은 다른걸 사면서 생긴 빛이라는 거고, 자기 회사 확장은 장윤정돈이 아니라, 자기가 번돈으로 했다는거 아닌가요? 동생이 진실만 애기했다면, 그렇게 욕먹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_-;
13/05/23 17:30
설령 그게 진실이라 하더라도, 누나의 힘을 바탕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누나에게 저런 리스크를 부담시키는 건 보통 사람에게는 좋지 않게 보일만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난하는 행위가 조금 그렇긴 하네요. 물론 자세한 건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 그건 사생활 영역이니..
13/05/23 17:31
정말 그런 일이 있으면 그건 말로만 할게 아니고 증명을 해야할 상황이죠. 자기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거요.
물론 그럴 의무는 아무도 없지만, 통장만 까봐도 누구돈이 어떻게 얼마나 흘러갔는지 말이 필요없겠죠. 근데 저게 진실이라고 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죄부는 안된다 보구요. 누나 허락없이 멋대로 쓴건 분명히 있으니까. 그리고 저는 이런 저런걸 다떠나서 누나 덕봤다는 걸 인정하면서 한다는 말이 '누나도 치부가 있고' 운운 하면서 협박질하는 것과 어머니는 '도경완이 염려' 운운하면서 이제 신혼인 사람한테 재뿌리면서 저주남기는데서 그냥 답이 없다 싶은, 감정적으로 이게 가족이 맞나 싶은 부분이 커요. 즉 그런 언행을 비춰볼때 양쪽 말중에서 장윤정씨 말이 훨 신빙성이 가네요. 장윤정씨는 일단 팩트를 기반으로 한말이 대부분이에요. 아버지 쓰러지셨다. 통장을 봤더니 빚만 10억남은 통장이더라. 어머니한테 돈관리 모두 맡겼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머니도 동생도 일언반구 부인하지 않고 있죠.
13/05/23 17:33
동생이 진실만을 이야기했다면, 반대로 장윤정이 아예 거짓말을 하고있다는건데요...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로 보면 사실 한쪽으로 쏠릴수밖에 없는 정황이긴 하죠.
13/05/23 17:47
가정이 완전히 풍비박산................. 이럴 때 결혼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네요. 좀 더 정리하고 행복한 상태에서 해야지요...
13/05/23 18:00
양쪽에서 다 오케이 하고 진행하는 결혼에 대해 남이 지금 하지말고 나중에 하라고 하는것도 웃기죠.
사실을 모르고 진행한 결혼도 아니구요.
13/05/23 18:01
그냥 십 년 동안 행사란 행사는 다 뛰면서 살아온 장윤정씨의 이야기가 정황상으로는 사실이라고 봐야 합니다.
결론은 장윤정씨는 빚이 있고 병이 있는 아버지도 자기가 모시고, 어머니나 아들은 장윤정씨 말이 와전되었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굳이 들어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어차피 이 이상은 밝혀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13/05/23 18:08
냉정하게 돈만 놓고 생각해보면 그래도 결혼하면 장윤정씨 재산을 친정에서 관리하지 못할거고, 상속권도 장윤정씨 동생, 어머니가 아니라 남편과 아이들이 될테니까 그 점에서 돈문제로 속끓이는 일은 없어지겠죠. 물론 부양의무야 안사라질테지만...
진짜 장윤정씨 아버지라도 윤정씨 편 들어줘서 다행이네요.
13/05/23 18:15
저 사람들이 무슨 말을 어떤 의도로 하건 간에, 지금 상황이 어떻든 간에
장윤정이 자기 통장을 찍어 봤는데 자기가 모르는 빚 10억이 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닌 이상은 절대적으로 장윤정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는 일 같네요...
13/05/23 18:24
이거 방금전에 방송 봤는데요. 어머니께서 뭐 진실이 어쩌니 저쩌니 하지만 결국 하는 말은 "꼭 그렇게 방송에 알려야했냐" 이런 거네요.동생이나 어머니가 계속 감정에 호소하는 말만 하는데, 좀 짜증 많이 납니다. 이게 와전된 일이다 그런 말도 안해요. 잘못한 거는 잘못한 건데, 이렇게까지 세상 사람들한테 다 알린 게 야속하다 이런 식으로만 말하네요.
13/05/23 18:33
이것저것 잡다한 것 빼고 팩트만 보자면 장윤정 씨 돈을 동생이 쓴 것은 맞네요. 그리고 모자의 말의 핵심은 집안 일을 왜 언론에 알렸냐는 거죠. 파렴치하기 짝이 없네요.
13/05/23 19:41
전후사정이 완전하게 밝혀진게 아닌데 저분에게 너무 많은 비판이 가해지는것 같군요. 금전감각없어보이고 사기당하기 쉬워보이긴합니다만 그게 죄는 아니죠. 누나돈을 몰래 빼돌린것도 아니고 누나에게 말하고 4억 빌려쓴것 아닌가요? 자기보다 어린 철없는 동생에게 금전관리를 맡기는것도 이상하구요. 그보다는 원래 돈을 관리하고 계셨다는 어머님쪽이 훨씬 수상하죠. -10억이라는 숫자도 그렇구요. 어머니를 감싸기 위해 오버하는걸수도 있구요.
13/05/23 20:16
누나인 자신에게 말도 안하고 누나 이름으로 4억을 대출받았다고 했죠. 이건 저 어머니라는 사람이 허락해서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계가족은 본인에게 허락 안맡아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누나인 장윤정씨는 버는 족족 어머니께 맡겼다고 했고요.
나중에 알아보니 자신이 9살때부터 행사해서 뼈빠지게 일해서 번 돈은 하나도 안남았고 빚만 10억 남아있고, 결혼하기 전에 도경완씨에게 다 털어놓았는데도 뭐가문제냐고 도경완씨가 말했다고 했지요.(방송에서 한 말입니다.) 제가 번 돈을 어머니께 맡겼는데 동생이 그걸 사업한다고 달라그래서 어머니가 줬다는 것부터도 이해가 안가고, 그걸 다 까먹고 빚까지 있다면 속이 어떨까요. 현재 밝혀진 정황만 봐도(잘잘못은 무시하고) 이꼴인데 제 상황같았으면 신고를 하거나 자살을 하거나 둘중 하나였을겁니다.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저건 하지 말아야할 짓을 한거죠. 있는 돈 까먹는거까진 그렇다 쳐도, 빚까지 내놓다니요. 멀쩡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가 자신의 잘못도 아니고 한순간에 빚쟁이가 된 건데요. 그런데도 어머니/동생 이란 사람들은 집안사정을 방송에서 이야기하냐고만 하고 있으니 방송 안나갔으면 어떻게 넘어갔을지는 뻔한거 아니겠습니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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