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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20:18
영웅본색 3편과 같은 망작의 느낌이 스물스물...ㅠㅠ
터미네이터 3편 보고..한숨짓고..4편에서 그나마.. 나름대로..즐겼는데..ㅡㅡ;;;
13/06/14 20:35
아바타가 그렇게 각본이 좋다곤 할 수 없는 영화고 게다가 감독이..어느정도 검증된 좋은 감독도 많은데...돈이 모자랐나...
이러다 베일형 안나온다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13/06/14 20:36
그리고 볼때마다 에드워드 펄롱은 정말 정말 아까운 배우에요.
자기관리만 어느정도 했다면 지금쯤 터미네이터 후속편들에서 활약할 수 있었을텐데... (3편의 존 코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통틀어 흑역사 of 흑역사에요....)
13/06/14 21:11
터미네이터도 훗날 리붓트 될까요.....? 3편이 너무 망작이어서 그나마 4편은 세계관 해석은 좋았던거 같거든요.....3편에서 요단강을 건너버려서 수습이 안되는 느낌입니다.....존 코너가 터미네이터를 이용해 자살했다는 설정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던진건지도 의문이고요....
13/06/14 21:19
꽤 괜찮을 것 같아요...1편이 1985년인가에 나왔으니 벌써 20여년이 훌쩍 지났으니 리메이크의 시기나 명분은 충분할 듯 싶습니다...
13/06/14 21:27
미래전쟁 편을 보고 나서 터미네이터 리부트의 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3편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4편부터 다시 시작하는 미래 전쟁에서 존 코너의 이야기, 존 코너와 카일 리스의 에피소드....과거로 가는 카일 리스와 그곳에서의 사라 코너와 이야기를 재해석도 해보고....미래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과정.....뭐 이런 수많은 스토리가 전개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5편이 저렇게 나와버리면 전 무척 우울할거 같아요.....
13/06/14 21:14
1편을 보고 너무 푹 빠져서 목빠지게 기다리다 2편이 개봉되는 날...지방까지 가서 기어코 개봉날 봤는데
아~ 정말 최고의 영화였어요 ㅜㅜ 그러던 시리즈를.....3편은 정말 입에 담기가 싫네요 오징어같이 변한 존코너가 찌질찌질 대는건 둘째치고 하나부터 열까지 이건 정식시리즈가 아니라 아류작 같은 느낌....흐미~ 기억에 아놀드가 주지사 선거전에 찍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가물가물 선거에 활용하고자 자신만 돋보이게 하려고 망작 스토리에 망 배우를 급조한거 아닌지 합니다 그냥 제 추측일 뿐이지만요
13/06/14 21:19
미래전쟁편을 나름 재밌게 봤던게 세계관이 잘 정리되어서 앞으로 나올 후속작들의 기대감이 컸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나온다는 5편의 정체는 뭔가요.....;;;;;
13/06/14 21:53
저기 저는 터미네이터를 전혀 안 봐서 내용을 모릅니다.
터미네이터 1을 그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언뜻 본 기억이 있어 그런데 1에서 아놀드는 악당 사이보그로 대충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2 엔딩 화면 같은데, 2에서는 아놀드가 선한 캐릭터로 나오는건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마지막 장면만 보는데도 뭔가 찌릿하네요.
13/06/14 22:14
3편에서도 근육이 쳐지는게 눈에 보여서 좀 그랬는데 이걸 어찌 커버해야 하는지.......더락이나 빈디젤이 새로운 터미네이터가 되는것도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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