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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23:55
좀 어린 애같은 성격이죠..-_- 같이 지내는 사람이 저러면 좀 짜증날 것 같네요 크크
딴 사람이 뭐라하면 미안하다고 하면되는데 속으론 민망해하면서 무시하거나 되려 받아치니...
13/06/21 01:27
저도 안 나와서 '정준하 못된 버릇'이라고 네이버에 검색하고 알싸 들어가서 봤어요.
먹는 영역에서 정준하의 똥고집에 민폐스러운 모습들을 모아놓은 무도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진짜 싫으네요. 저건 -_-
13/06/21 01:31
식객특집에서 명 셰프에게 계속 말대답 하는거 보면 참......
한숨 나오기도 하죠.... 그 때 명 셰프 입장을 생각한다면 TV 시청자에 불과하던 제가 부끄러울 정도네요.
13/06/21 01:35
정준하를 보면 결혼을 잘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파업으로 반년 정도 텀이 있긴 하지만 결혼 전 후 정말 다른 사람됐죠.
13/06/21 04:44
크크크크 남의 음식 뺏어먹는 마지막 모습은 제 파이어에그 친구랑 똑같습니다.
중,고,대학교 동창에다 집안 사정으로 1년 늦게 졸업 하더니만 취업해서도 제가 사는 서울까지 따라온 아주 징글징글한 놈이죠. 어릴적부터 그친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한번 한적이 없었고~ 해서인지 어릴적부터 식탐이 참 유별난 친구입니다. 이젠 남들 부럽지 않게 사는 지금까지도 음식앞에서 정줄을 놓더군요. 그것만 빼면 참 성실하고 착한 친구인데 '한번 먹어보자'라든가 '한입만~~'이라는 말도 없이 제 그릇에 젓가락이 무단으로 들어와 한입에 절반을 먹어 치우죠 우리야 원채 서로 집안 사정 다들 잘 알고 있는지라 그러려니 하고 그럴 때마다 한번씩 뒤통수를 갈겨 줍니다. 지금도 같이 만나면 그 친구는 혼자서 삼겹살 5인분은 우습게 먹어 치울 정도로 먹성이 여전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먹어대도 나이 마흔에 뱃살 하나 없이 허리 30을 유지 한다는 게 그친구 식습관보다 더 짜증 나네요 ㅜㅜ 누군 근육좀 만들어 보겠다고 다이어트에 운동에 얼마나 고생하는데.... 운동 전혀 안해도 몸 좋은 녀석이 그리 먹어대도 배도 안나오더라구요... 써글
13/06/21 11:27
무도 모습대로라면 마당발일수 없겠죠 크크
아마 저런 부분만 좀 짜증나고 나머지 성격은 괜찮던가, 아니면 성격이 개차반인데도 불구하고 따듯한 다른면이 있던가...겠죠
13/06/21 14:01
정준하 코디가 인터뷰에서 그런말을했었죠.
"준하 오빠는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다만 아주 크~은 단점을 하나 갖고있다. 그 크~은 단점이 장점을 모두 가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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