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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4 00:53
이 분야 甲은 문희준이죠
과장 안하고 그 당시 네티즌의 70~80%는 전부 문희준 욕하거나 욕은 안해도 문희준 패러디 보고 낄낄대며 웃고 있었을 걸요 정말 저분은 보살계의 보살입니다
13/06/24 00:59
신은경씨가 노출 많은 역을 맡은 것은 음주운전 걸린 후에 복귀하기 위한 승부수 아니였나요?
만약 위 내용이 사실이면 그간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미안해지네요..
13/06/24 01:02
신은경씨는 X세대 아이돌 이미지로 잘나가다 음주운전 크게 걸려 훅~ 가서 몇년 쉬었다가 노는계집 창으로 연기파 배우로 이미지 쇄신하면서 복귀하였지요.......노는 계집 창은 신은경씨가 그냥 돈 벌려고 출현한 노출 영화가 아니라 연예계 복귀를 위해 던진 승부수였고 임권택 이란 거장이 감독한 작품정신이 확실히 녹아있는 작품이죠.....
13/06/24 01:59
저도 알기로는 이지혜나 서지영이나 쌍방과실로 알고 있어서, 보살이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둘 때문에 팀이 완전히 깨진 케이스 아닌지...
13/06/24 02:09
이지혜씨와 서지영씨 보면 정말 드라마같던 기자회견이 떠오릅니다.
둘의 사이가 좋지 않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서지영씨가 욕을 하고 약간의 몸싸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실공방과 함께 매니저를 대동한 서지영씨의 기자회견이 있었죠. 서지영씨는 당시 팀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기에 회사에서도 매니저까지 대동해서 이지혜씨를 내치려고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당시 류시원씨와도 사귀고 있었던가요? 잘 기억은 나지 않네요. 당시 유행하던 폐인룩(여자 연예인들이 사고를 치고 눈 및 다크서클을 진하게 한 화장)을 한 채 매니저와 함께 들어와 억울함을 호소하던 서지영씨의 인터뷰까지만 해도 이지혜씨가 묻히는 것은 기정사실 같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엘리베이터에 같이 있었다던 매니저가 갑자기 사실(?!)을 말합니다. 서지영씨가 반말과 욕을 해서 불거진 싸움이었다고요. 서지영씨는 당황해서 기자회견장을 떠났고, 매니저는 담담한 얼굴로 할 말을 다 하더군요. 그러나 팀은 깨졌습니다. 남자 멤버들은 그야말로 갈 곳을 잃었고요. 이지혜씨도 방황하다가 솔로로 나섰는데, 무슨 비키니 기자회견 같은 걸 하며 어떻게든 솔로로 살아남으려 했지만, 그리 큰 주목은 받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사실을 말했던 매니저는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티아라 왕따 사건이 불거졌을 때, 전 이때의 사건을 떠올렸었죠. 당시 매니저가 서지영씨의 편을 들었다면, 그리고 티아라 멤버들이 sns를 하지 않았다면, 이지혜씨나 화영양은 조용히 묻혀 연예계에서 사라졌겠죠.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을지 생각하면 연예계란 곳이 좀 무섭습니다.
13/06/24 02:44
백지영은 뭐.. '그 매니저를 용서한다'면 보살카테고리에 들어가겠습니다만 그냥 멘탈갑이라서 저기 들어간듯. 신은경도 자기가 사고친거고.
나머지들은 자신에게 잘못했던 사람들을 용서한다는 의미에서 보살들이라는 얘기죠. 꼭 대중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을..
13/06/24 10:14
백지영 보살,멘탈갑 진짜 이해가 안되요...
물론 힘든일도 있었겠지만... 음주운전해서 면허취소 됐는데 또 음주운전한 사람인데..참...이미지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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