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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12:12
많은 분들이 이 분 전성기를 타이타닉으로 뽑던데, 솔직히 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디오헤드의 Talkshow Host를 배경으로 백사장에서 인상 구기고 뭔가를 기다리는 모습은 정말 남자가 봐도 기절합니다..
레오 팬들은 토탈 이클립스를 꽃미모의 전성기로 보더군요.
13/07/05 12:33
그래도 클레어 데인즈나 되니까 정통 멜로하는데 버틴거지
레오 나오면 여주인공 캐스팅 자체가 어려워요. 연기파 성격파 연상이 대부분;;;; 자기 외모가 연기하는데 방해된다고 일부러 역변시킬 정도니 할 말이 없죠.
13/07/05 13:18
역으로 생각해보면 클레어 데인즈도 그때가 미모의 정점이라 버틸 수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나중에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 다 로미오 때만큼은 안되더군요. 왜 그렇게 코만 자랐는지? 온통 코만 보여요
13/07/05 14:16
저도 로미오와 줄리엣때가 전성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리버피닉스,브래드피트,키아누리브스,톰크루즈 등등 정말 미남인 배우들이 많이 나왔던것 같은데, 요즘은 개성파가 대세여서인지 신인배우들중에 외모가 특출난 사람은 잘 안보이는것 같네요.
13/07/05 12:16
저도 지금의 모습도 상당히 멋지던데요. 오히려 꽃미남 이미지를 탈피해서 더 매력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나이들어가면서 중후한 느낌으로 갈 것 같아요.
13/07/05 12:30
윗 댓글에도 있다시피 얼굴보다 연기로 주목받길 원해서 의도한 관리였다는 말도..
지금은 잘생겼다기보다는 멋있다는 이미지라서 전 둘 다 좋네요 크크
13/07/05 12:59
저 꽃미남 외모 유지했으면 인셉션이나 셔터 아일랜드 등의 배역에 좀 안어울릴듯...
외모를 망가뜨리고(?) 나서야 연기력을 인정받은 ㅠㅠ
13/07/05 13:01
길버트그레이프라는 영화였나..
디카프리오가 장애인으로 나오는 영화였던거 같았는데.. 잘생긴건 몰랐고, 연기는 정말 잘한다고 느꼈었죠. 거의 초기작이었던 기억인데..
13/07/05 16:42
열번도 더 봤네요. 영화 내에서 가장 많은 걸 함축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닐런지... 뇌성마비를 연기하던 친구가 천재 사기꾼을 연기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허허허
13/07/05 13:19
연기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저정도 레벨로 아름다운 사람은 드문데... 전 디카프리오가 자기 외모가 싫었다거나 샤를리즈 테론이 몬스터 찍을려고 외모 망가뜨리거나 하는 거 보면 괜히 승질 나더군요. 쩝...
13/07/05 13:30
연기에 관한 부분은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 주셨으니 오직 '얼굴'만 말하자면
또... 똥꼬턱....... 살쪄도 좋으니 갈라지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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