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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7 05:05:13
Name 본좌
Subject [연예인] [연예] 오늘의 슈스케5
뭐 요즘 10대들은 거의다 모르겠지만.. 제가 10대였을 때 굉장히 좋아했던 가수인데... 남중 남고에서 노래방 18번급.... 흐흐

조권이 심사를 한다는게 유머라면 유머??

내 삶의 반


이별은 멀었죠


한사람을 사랑햇네


슬픈초대장


오랜만에 추억 돋는 음악 한번 듣죠~

// 추가로 지난주 화제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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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7 05:18
수정 아이콘
와아... 양민학살이 될것인가 조앤이 될것인가.
잠수중
13/08/17 05:18
수정 아이콘
그냥 저한테는 mbc 서프라이즈의 패널;;; 본업이 가수인걸 알고 있었습니다.
클레멘티아
13/08/17 08:56
수정 아이콘
내 삶의 반 노래와 서프라이즈 이야기가 기가 막히게어울렸던게 기억나네요. "깊은 사람이 죄라면~" 나올때 소름은 진짜.... 덜덜했던 기억이..
돼지불고기
13/08/17 10:25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을 사랑했네~ 까지는 저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깊은 사람이 죄라면!!!! 은 정말 인상 깊었네요.
tannenbaum
13/08/17 05:19
수정 아이콘
사는 동안 사랑은 없어도

2000년대 초반 이곡이 한동안 제 18번이었습니다.

많이 아프기를 바랄게~ 많이 눈물 짓길 바랄게~ 한때는 소중했던 사랑 꺼뜨린건 너잖아~
으아 노래방이 급 땡깁니다. 참 많이 듣고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클래시크
13/08/17 05:47
수정 아이콘
와.. 내 삶의 반...10년전 대학새내기때 벨소리였는데 추억돋네요~

근데 이런 가수가 슈스케 나와도 되는건가요?
샤르미에티미
13/08/17 05:51
수정 아이콘
100% 본선까지 안 가죠. 예선 흥미 유발용 출연이라고 봅니다.
ComeAgain
13/08/17 06:10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이예요...
Falloutboy
13/08/17 06:40
수정 아이콘
한경일이 정말 나왔나요? 1학년때 짝사랑하면서 노래방에 혼자가 되지도 않는 고음을 샤우팅하던 기억이 있는데 크크
13/08/17 07:21
수정 아이콘
와 중딩때였나 여자친구가 내삶의반 불러달래서 노래방에서 고음불가로 불러줬던 기억이 나는데.. 추억돋네요
Smirnoff
13/08/17 07:38
수정 아이콘
이 형은 여기가 아니라 불명 나와야...
스톰브링어RX
13/08/17 07: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슈스케보다는 불명에 나오셔야 좀더 다시 부활의 날개를 피실것 같은데..
으음 대체 무슨 사정이 있으셨던거길래.. 활동을 잠정중단하신건지..
가을독백
13/08/17 07:50
수정 아이콘
하..한경일이 슈스케에 지원을 하다니..
Starcraft 3
13/08/17 07:57
수정 아이콘
으음...이별은 멀었죠. 저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한경일이 슈스케는 왜나오지..동시간대 유스케에 나와야할 인물이,,,
13/08/17 08:01
수정 아이콘
한경일의 앓아요 노래 아시는분 없나요
노래 진짜 좋은데.. 방송 출연도 했고..
13/08/17 08:02
수정 아이콘
이건 오버같은데요;;;; 한경일이 인지도가 없는 것도 아니고 심사위원 한다고 해도 바로 섭외될텐데....
13/08/17 08:13
수정 아이콘
실제론 더 어려울수도 있고...
노이즈마케팅..일수도 있겠죠...
애니가애니
13/08/17 08:25
수정 아이콘
한경일이 나왔다고요?
흑 뭐하나 궁금했었는데
13/08/17 08:40
수정 아이콘
기사를 찾아보니 갑상선 항진증인가 그런 병을 앓았더라구요, 그문제로 소속사와 분쟁도 겪은 것 같고..... 무엇보다 그 뒤로 앨범들이 망해서;;
ThisisZero
13/08/17 09:01
수정 아이콘
근데 이름을 '박재한'이라고 하고(한경일이 가명이었나봅니다) 들어오니 심사위원들이 별로 얘기가 없어서 "역시 못알아보시는군요" 했다고 하네요.
너무 오랫동안 잊혀진 것 같습니다.
이재인
13/08/17 10:08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진짜많이불렀었는데..예전모습보니이영호선수좀닮었네요허허
석삼자
13/08/17 10:25
수정 아이콘
내 삶의반 진짜 많이 부르고 좋아했는데 슈스케에 참가했나요? 거기다 심사위원 조권??
낭만토스
13/08/17 10:29
수정 아이콘
와 한경일.....
13/08/17 10:58
수정 아이콘
이분도 생각보다 가수생활이 좋지는 못했나 보군요. 80년대 남자들에게 얀이라는 가수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어도 정작 얀은 히트곡은 하나도 없어서 가수생활을 도망가듯 떠났듯이 말이죠.
13/08/17 11:08
수정 아이콘
그래서그대는이라는 남자들의 로망이 있는데요!
에프터도 좋고........뮤직비디오가 좀 그래서 그렇지 노래 정말 좋죠~
권유리
13/08/17 11: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대는 이게 있다는 흐흐..
13/08/17 11:33
수정 아이콘
그 그래서 그대는도 상업적으로 성공은 못했습니다. 남자들에게는 애프터, 그래서 그대는 모르는 사람 없다고 봐도 될 정돈데 정작 돈벌이에는는 실패했죠. 얀도 마지막 앨범(고무신을 신은 줄리엣이던가요? 가물가물) 낼 때 이 앨범 성공 못하면 가수생활 접는다 하고 떠났구요. 생각보다 저런 가수들이 돈 벌기가 어렵나 봅니다.
13/08/17 12:54
수정 아이콘
얀사모에서 우수회원으로 많은 활동을 했었는데
가수 활동을 안하다가 마지막으로 낸 앨범인 선물은 말 그대로 팬들한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의미가 컸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 못하면 가수생활 접는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권유리
13/08/17 11:36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죠.. 상업적으로 성공은 못하고..남자들한텐 거의 군림하다싶이 한곡인데도 .. 참 아쉬운 가수중 한명이죠
애프터,가세요 갈게요, 심 등등.. 하
13/08/17 19:40
수정 아이콘
애프터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전 후속곡중엔 자서전을 좋아했는데..... 그건 듣기만 들어야지 따라해보니 완전 망.. 분위기가 안 살더군요.
13/08/17 11:04
수정 아이콘
어?

이양반이 왜;;;
권유리
13/08/17 11:15
수정 아이콘
10대와 20대 초반 항상 노래방가면 이분노래를 꼭 불렀었는데..
이분은 불명나와야죠..
슈스케에서 일단 다시 인지도를 높인다음에요.
확고한신념
13/08/17 11:5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오반데..
한경일이면 그래도 그당시 꽤 상위 클래스급 가수 아니었나요?
노래 다 좋아 했었는데..
13/08/17 12:16
수정 아이콘
마케팅용으로 한번 써먹고 버려질게 너무 뻔히 예상되는데..
13/08/17 17:13
수정 아이콘
한경일 정도 되면 슈스케가 써먹고 버려진다고 해도 될 정도죠.
출발자
13/08/17 12:34
수정 아이콘
내 삶의 반이 중2때 나왔는데 군입대 전까지 애창곡이었습니다. 같은 대학 같은 학부 선배라 학부 내의 음악 동아리에서 홍보영상 촬영하는 걸 한번 직접 보기도 했고요. (해당 동아리 소속은 아니었지만요) 가끔씩은 생각나는 가수였는데 다시 보게 된 게 슈스케라니...본인 생각이 있어서 출연했겠지만 아무래도 미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나온 조권은, 친하지는 않았지만 제 중학교 동창입니다. 03-04년까지는 꽤 괜찮은 인지도를 갖고 있던 한경일이니 약간이나마 한경일 노래를 연습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상황이 진짜...기분을 묘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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