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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5 22:47:04
Name 어리버리
Subject [연예인] [연예] 1989년 홍백가합전 쿠도 시즈카


전설의 아이돌 그룹 오냥코클럽의 멤버.

솔로로 데뷔하여 89년에 연간싱글 힛트 챠트 탑10에 세곡을 올려놓은 초인기 아이돌.

강수지의 롤 모델.

하지만 지금은 그냥 [기무라 타쿠야의 와이프].

[1989년]에 HD 방송을 시도 했다는거가 무척 놀랍네요.
지원하는 TV는 없었겠지만 무지하게 비싼 HD 화질 촬영용 방송국용 카메라는 있었겠죠.
영화 필름으로 찍은걸 리마스터링한거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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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14/10/15 22:51
수정 아이콘
헐.. 이제 진짜 89년도 영상인가요? 놀랍네요.
Blooming
14/10/15 22:54
수정 아이콘
와, 89년에 HD 녹화가 되어있다니, 일본 버블경기의 위엄이네요. 저 시절 일본은 옆에서 보기에는 미래 국가같은 느낌이었겠네요.
atRunway
14/10/15 22:56
수정 아이콘
코디 누구야 ㅡㅡ++

저 외모가 저렇게 평범(?)하게 나올수도 있네요.
레지엔
14/10/15 22:58
수정 아이콘
저러고도 저 시대에 넘버 원도 투도 아니라는게 더 신기(..)
분해매니아
14/10/15 22:58
수정 아이콘
아날로그 HD 방송..;;
14/10/15 23:02
수정 아이콘
아니 뭔 화질이;;
ComeAgain
14/10/15 23:08
수정 아이콘
그 뭐시냐 하이비전인가 그거죠?
어릴 때 위성으로 bs hi 저 로고를 많이 봤는데, 방송사 로고인줄 알았어요...
14/10/15 23:09
수정 아이콘
처음보는데 화장이 좀 이상하지만 정말 예쁘네요.
지나가다...
14/10/15 23:17
수정 아이콘
기무타쿠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한 번 놀라고, 기무타쿠가 더 매달린다고 해서 두 번 놀라고, 금방 깨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살고 있어서 세 번 놀라고..
레페리온
14/10/15 23:19
수정 아이콘
노래 엄청 못하네요
BessaR3a
14/10/15 23:34
수정 아이콘
93~94년 도정도에 저희 아버지께서 어디서 구해오신 원반안테나와 셋탑박스(?)로 NHK랑 BS1이랑 BS2등등의 방송을 보았었는데

29인치 아남 카멜레온 텔레비전으로도 신세계의 화질을 경험했었습니다.

미화된기억일수도 있겠지만 저정도화질이었던것 같아요~
王天君
14/10/16 00:35
수정 아이콘
hd라는 데에 놀랐고;;; 노래 실력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siliconbub
14/10/16 00:52
수정 아이콘
당시의 hd방송은 아날로그 hd방송이죠.muse라는 일본만의 독자적인 아날로그 hd방식으로
이를 디코딩해주는 디코더가 달린 전용티비가 있어야 제대로된 시청이 가능했는데
버블경제시대에 나온지라 2-3천만원 하는 티비로 봐야 제대로 볼수가 있었고
대부분 국내에서 위성 튜너로 시청한거는 실제의 화질을 480i로 다운해서 보신걸겁니다.
지원했던 티비자체도 일본 국내용이고 지원하는 해상도도 지금같은 1080i도 아닌
1125i라는 일본독자의 변태적인 해상도라 현재그티비를 가지고 있어도 전혀 쓸모도 없고
당시에 hd방송을 어떻게든 시도하려 했던 시도를 높게 사는정도 일거에요.
어리버리
14/10/16 00:53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풀렸네요.
siliconbub
14/10/16 01:01
수정 아이콘
당시 hd방송을 녹화하기 위해서는 w-vhs란 장비가 필요한데 이거도 가격이 엄청나고
사용용도도 아날로그 hd방송 녹화외엔 사용이 제한된 장비라 이걸지금까지 녹화해서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현대의 인코딩 기술로 저영상을 만들어낸거같습니다.
시즈카쿠도의 엄청 팬이거나 저정도 장비를 가질사람이면 업계 종사자내지 엄청 부자였을거같네요
리리릭하
14/10/16 12:19
수정 아이콘
키무타쿠 전에는 요시키도 타고 넘었었던 쿠도님... 결혼 전후 욕을 하도 많이 먹은건지 꽃갔던 외모도 훅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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