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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2 16:51
레이블보다는 프로듀싱 지원해줄수 있는 회사로 들어가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본인이 만드는건 약한데 포텐은 높아보여서 잘만 만들어주면 대박날것 같아요. 타블로가 안데려가려나...
15/09/02 16:56
자기 가사가 아니니까 확실히 몰입이 덜 되네요. 육지담 이야기가 아닌걸 뻔히 아니까 아버지가 흑인 미군이라는 가사는 좀 웃기네요 크크
15/09/02 17:58
저 노래에 대해 얘기한걸 어디 방송에서 봤는데 육지담양이 피부가 조금 까맣다고 왕따 비슷한걸 당했는데 저 노래를 들으면서 힙합에 들어섰다고..
그렇게 마냥 영혼없이 부르는거 같지는 않네요.
15/09/02 18:51
노래자체를 나쁘게 듣진 않았습니다. 흐흐 남의 이야기인게 분명한 가사를 부른다는데서 오는 묘한 느낌? 때문에 살짝 웃겼어요.
15/09/02 17:04
많이 듣고 써 봐야 가사 쓰는게 느는데,
그냥 제가 보기에는 육지담은 그냥 타고난 목소리가 좋은 힙합을 좋아하는 청소년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15/09/02 17:11
이쪽 히스토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갓인창은 무슨 이유에서죠?
어렸을적 자주 봤던 형이기도 하고 힙합씬 초창기에 나름 좋아했었던 랩퍼인데 지금 평이 매우 안좋은가요?
15/09/02 17:16
전에 우연히 경연하는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최근 트렌드에 못따라가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그래도 조롱거리가 될정도인지는 몰랐네요...
15/09/03 01:57
엑스틴 시절엔 에이스였죠. 리더였던 이희성과는 레벨이 다른 엇박 랩을 구사했던...
그런데 엑스틴 데뷔가 1997년인데... 아직도 그 시대 랩을 합니다;; 올드하니 어쩌니 소리 들어도 바스코나 가리온이 어느 정도 현 시대(소위 요즘 랩)를 따라오고 있는 반면 허인창은 그러지 못한 거죠.
15/09/02 17:59
쇼미더머니3에서 육지담이 마스터우&타블로 팀에 소속되어 경연을 펼쳤는데
프로듀싱 하는 과정에서 두 프로듀서가 말하죠 랩선생부터 바꾸라고 (굉장히 진지하게) 더불어 쇼미더머니4 중 1:1배틀에서 가장만만한 상대(편집의 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로 허인창이 뽑혔고 서출구 또한 경연 중에 허인창에 대해 계속 의문을 던졌죠, 랩 30초한 허인창이 붙는데 피타입은 떨어진다는 이유로. 결국은 방송에서 계속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이면서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 싶어요.
15/09/02 18:13
서출구랑 배틀곡 고를때 ... 아 ..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지금 생각 해도 웃기네요 .. 크크크크크크크
서출구한테 좋아하는곡 3곡 골라서 정하자고 하더니 3곡 고르니 그거 빼고 고르는게 공평하지 않냐고 .. 통수를 시전할 필을 보이다가. 서출구가 아니 그럴필요 없고 허인창이 고른 곡 3곡중에 맘에 드는거 하자고 하니. 허인창이 정색하면서 ... 자길 졸렬한 사람 만들려고 하냐는 뉘앙스로 땀뻘뻘 어버버 시전했던 사건이 더 컷죠.
15/09/02 17:12
밀당녀는 일단 가지고 있는 목소리랑 강철멘탈 하나만으로도 기대중입니다.
딘딘말대로 웬만한 사람이면 그바닥을 떠났음 크크크크.
15/09/02 18:14
육지담을 케어해줄만한 소속사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일단 목소리 (발성, 발음 포함)가 정말 좋아요.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오히려 외모가 좀 애매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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