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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22:27
츠카사는 처음에 착각으로 고백한 겁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추후에 생겼겠지만. 작품 중반에는 거의 마음이 아야에게 가있었어요. 작가가 츠카사랑 연결해주기 위해서 아야 동생 데려다 포기하는 스토리 만들었죠.
16/03/07 22:17
저랑 같네요. 한 권 한 권 나올 때마다 사모았는데 읽지를 않고 있어요. 후반부 갈수록 일부러 떼어내려는 게 느껴져서 더 그렇더라구요. 인기에 뺏긴 기분이라.... 애초에 연재가 길어지지 않았다면 딸기 팬티 소녀인 아야로 결정 났었겠죠. 그런데 인기를 끌고 출판사가 연재를 길게 하더니만...
16/03/07 21:44
내여귀 엔딩은 아무리봐도 역대급...크크크 (나름 키리노도 좋아했는데..작가야, 아무리그래도 마지막에 그건 아니지...;;;)
앞으로도 나오기힘들거라고 봅니다. 저중에 가장 맘에 드는건 신만세군요.상대적으로 깔끔한 스토리 전개에 엔딩까지...(저런류 만화 주인공중엔 가장 멋진 남캐가 아닐까 합니다)
16/03/08 09:31
신만세에서 치히로는 공략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 유일한 히로인이죠. 작가가 그런 게 진짜 사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생각해요.
16/03/07 23:49
치히로가 작가가 미는 캐릭이 아니라 만화의 주제가 '팟수야, 이불 밖으로 나와라'라서 치히로 엔딩인거죠.
신만세 작가 후기에서 더 못해먹겠다고 복선 회수같은거 덜하고 그냥 후다닥 끝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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