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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5 10:32
아닙니다. 재미없지않습니다.
확실히 평론가들에게 까일만큼 영화가 조각나있긴한데 그냥 액션보는 재미로 볼 사람(일반 관객)이면 별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대충 트랜스포머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16/03/25 23:30
모든 편이 CG 와우 아닌가요?
다만 1편은 첨이니까 아 이렇게 효과가 발전했구나 퐌타스틱한데 인데..... 2편부터 같은 형식으로 CG만 딥다 나오니 냉정하게 보면 1~3편이 작품성으로는 다 그놈이 그놈인것 같습니다. 1편 우와 CG볼만하네, 여주도 이쁘다. 2편 CG보느라 지겹다. 3편 관심없음
16/03/25 10:43
개연성이 웃길 정도로 없고, 액션은 너무 과해서 지치긴 합니다. 두 문제가 연결되기도 해요(툭빡툭빡 퍽 으악, 이 아니라 뻐어어어엉크롸롸롸롸뻐어어어어엉크롸롸롸뢐의 연속이라...)
16/03/25 09:53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이라는 미국을 넘어 전세계가 다 알고 열광하는 만화 케릭터의 등장 + 워너에서 광고비를 제외 한 제작비만 2억5천만불 들임 + 워너에서 감독에게 전권 위임 + 놀란 제작자로만 이름 올리고 감독 전격 지지 + 아르고로 오스카 각색상 수상한 크리스테리오가 각본 최종 점검 + 개봉을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미루면서 까지 편집에 공을 들임 + 벤에플렉 헨리카빌 갤 가돗 에이미아담스 제레미 아이언스등 명 배우 출현
근데 감독이 잭스나이더 하아 때리고 싶네요... 다음달 시빌워가 잘나온다면 감독 더 때려야 할듯... 아무리 마블이 승승장구 하지만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을 가지고 이런 영화를 만든거는 용서가 안되네요..
16/03/25 10:07
1. 비평가들이 전반적으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영상은 덜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음. 영상을 보더라도 얼마나 내러티브와 연결되는가도 중요하게 봄. 따라서 <뱃 v 슈>처럼 오직 영상만 훌륭할 경우 대차게 까는 편.
2. 게다가 영상이 cg 위주라면 다소 경시하는 분위기도 있음. <매드 맥스>에 찬사를 보냈던 풍조가 여전히 지배적임. 뭐 이런 이유로 마이클 베이 잼을 보여준 <뱃 v 슈>가 그마저도 없었던 <그린 랜턴>하고 자웅을 겨루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16/03/25 10:07
요즘 이런 류 영화 평가가 많이 박해진 것 같습니다.
트랜스포머 4도 혹평일색이었고 아이언맨 3도 그랬고... 스토리 신경 안쓰고 그냥 별생각 없이 보면 재밌던데
16/03/25 10:12
영화가 진지하고 어두워서 내러티브에 더욱 집중하게 된 것도 혹평의 한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웃기고 밝고 그러면.. 그냥 어이없어 하면서도 어느정도는 코미디에서 무슨 개연성 그러면서 쉽게 넘길 수 있는데.. 시종일관 어둡고 진지한 영화에서는 알게모르게 개연성이나 진지한 철학이 담겨 있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뱃맨 vs 슈퍼맨은 이미 다른 미디어에서 수준 높은 철학적 메세지를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결이기도 하죠. 진지한 주제를 진지하게 대하는데 그 수준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많이 비판 받는 것 같아요.
16/03/25 10:21
영화흥행은 진짜 뚜껑을 열어봐야.....
개인적으로 이번 스타워즈가 엄청난 졸작으로 느껴졌는데 역대급 흥행을 하지를않나.....근데 아무리 봐도 스타워즈보다는 재미있을거 같은데
16/03/25 11:15
어제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화해씬이 어처구니없긴 했지만 그 외에는 만족스러웠구요. 다만 준비된 배트맨이 아니라 그런지 배트맨이 닼나 시리즈와 다르게 매우 투박하게 나온건 좀 아쉬웠구요.
그리고 원더우먼은 진리입니다. 캬아...
16/03/25 12:46
전 오히려 투박해진 배트맨이 신선했습니다. 그동안 배트맨은 뭐랄까...그냥 고무쫄쫄이 입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탄탄하고 강해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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