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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4 14:24
요즘 디시 가보면 애들 출퇴근 할 때마다 일명 붙덕이라 불리는 딱 붙어서 사진 찍고 길막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던데
YMC에서 좀 제대로 대처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이야 애들 좀 불쾌한걸로 끝나지만 저러다가 사고라도 생길까봐 걱정되요. 안전 문제도 걱정되고... 애들이 저렇게 뷰파인더만 쳐다보고 붙는 사람들한테 밀쳐진 일도 발생했었으니까요.
16/06/04 14:29
주말이라서 더 심했죠. 바로 얼마전 중국 행사 다녀올때 생각해보면 저정도는 아니었다는...
워낙 찍덕들이 찬양받다 보니 요새 무개념들이 엄청 늘어났어요. 기존 찍덕들도 팬의 본분을 잊어가는 사람들도 많고
16/06/04 14:39
그래도 저 정도면 매너있지 않나요?
잘은 모르지만 엄청 극성스러운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의 인파인데 안녕안녕 하면서 지나가네요. 아이돌한테 피해가면 경호원들 책임이니 경호원들 힘들겠어요.
16/06/04 14:59
다른 아이돌 얘기 들어보면 저런 상황이면 고의든 실수든 웬만한 부위는 다 터치당했다고 봐야죠. 진짜 매너있으려면 적어도 1미터 이상은 떨어져야...
16/06/04 15:07
그렇군요. 저렇게 밀착한 상태 자체가 비정상이군요.
저도 보면서 조마조마 했지만 의외로 그냥 지나가서 나쁘지 않네? 라고 느껴버렸네요.
16/06/04 14:55
갓세븐의 주니어?라는 멤버가 팬과 가수의 거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팬과 가수의 거리는 난로같은거라고..
너무 가까워지면 뜨겁고 너무 멀어지면 추워서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글을 보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16/06/04 15:04
개개인 팬덤들이 모여서 그런건지....뭔가 팬들이 연합해서 공지같은거 띄워서 질서정연하게 행동했으면 합니다
저런 상황이라면 언제 사고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같네요.
16/06/04 15:38
솔직히, 누군들 손한번잡아보고싶고 최대한 가까이 가보고싶지 않겠냐만...
제발, 최소접근거리(2미터정도) 절대터치금지... ...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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