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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5 03:59
야구는 코어 팬층이 많고, 대중적인 인기는 축구가 더 많은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프로스포츠에 관심없는 사람도 국대축구는 대부분 보더라구요. 그러니 스포츠에 관심없는데 굳이 어떤 스포츠를 꼽으라면 축구를 많이 고르겠죠.
16/06/05 04:40
케클은 적더라도 국대 축구, 해외 축구 등 단순 축구 카테고리라면 맞는 말일 겁니다.
애초에 학생들, 특히 남학생들이 공 하나만 있으면 운동장에서 뭘 하는가 보면 말이죠. 근데 기준이 대체 뭔지를 몰라서...--
16/06/05 05:34
저도 야구가 아닌가 싶은데... 관객수도 엄청 차이나고... 미디어에서도 돈이 되니까 야구중계가 훨씬 많고...
인기라는 단어의 정의로는 야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6/06/05 05:44
갤럽인가 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설문조사하면 항상 축구가 1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야구나 축구나 스포츠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설문조사하면 그나마 많이 접해보고 쉬운 축구라고 대답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16/06/05 07:58
그건 류현진 백만에서 게임이 끝났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TV 시청률도 메이저리그가 앞서죠 하이라이트 조회수만 봐도 이대호 홈런이 챔피언스리그 결승보다 조회수가 높습니다
16/06/05 08:17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그거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선수가 속한 경기만 그렇게 나오는거지 그외의 경기는 시청률이 안나오죠.... 해외축구는 우리나라 선수가 속해있는팀과 상관없이 시청률이 나옵니다. 조회수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잘나오는 편이죠
16/06/05 09:02
우리나라선수가 많고 인기 좋아서 요즘은 우리나라선수 속한경기밖에 중계안해줍니다
인기에서 한국선수취급받는 커쇼나 시간대가 아예다른 선데이나잇베이스볼정도를 제외하면요 우리나라선수가 많이 나오고 잘하는게 당연히 인기가 높아지는 원인이죠
16/06/05 09:00
뭘 보신건진 모르겠는데 지금 만명 안되는경기 없는데요
현재 양키스 vs 오리올스 44201 레이스 vs 미네소타 14633 그리고 당연히 류현진이 인기 많은게 영향있는거죠 해외축구가 박지성덕분에 뜬것처럼요
16/06/05 09:11
테림드님이 뭘 보시는 건지 템파경기 지금 6천명도 안 됩니다. 경기 끝이라 아까보다 더 빠졌네요.
그리고 류현진 경기가 압도적으로 인기 많았고 그 류현진이 못나온지가 이제 2년째고요. 저고 메이저 좋아하고 요즘 국내선수 진출해서 인기 올라간 게 많은데 적어도 평균적으로 해축보다 낫다고 확신할정도로 메이저가 압도는 못합니다.
16/06/05 09:24
박병호가 이제 경기에 더 안나오니까 당연히 시청자가 빠지죠 제가본거 못믿으시겠으면 쪽지로 메일주소라도 불러주시죠 캡쳐한거 보내드릴테니
그냥 공중파 올라오는거만 봐도 됩니다 박지성때는 해외축구도 공중파 중계될정도로 활발했지만 지금은 찾아볼수없고 메이저리그는 주말마다 공중파 중계 계속하고있죠
16/06/05 09:39
OnlyJustForYou 님// 된다 되지 않는다의 차이지 숫자를 세자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시청률을 봐도 해외축구보다 메이저리그가 윕니다
16/06/05 09:48
테임즈 님// 요즘 시대에 단순 시청률로만 인기 비교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무도같은 프로가 좋은 예일 거 같은데요. 메이저는 티비로 시청하는 장년층 비율이 많다고 보는 게 나은 해석이겠죠. 공중파 중계도 같죠. 그걸가지고 메이저 > 해축이라고 단순 비교하면 쉽게 납득이 안갑니다. 유선으로 여론조사 돌린 거하고 실제 투표상황과 다른 거와 똑같습니다.
16/06/05 09:59
테임즈 님// 그렇다면 그 근거자료를 대셔야죠.
pgr불판만해도 메이저 불판은 깔리지도 않습니다. 해축은 매주 깔렸고 새벽 4시에 경기했던 챔스도 깔렸어요.
16/06/05 10:08
OnlyJustForYou 님// 애초에 네이버 시청자수 운운하신건 OnlyJustForYou 님이십니다만 근거제시도 않으셨는데요 요즘 해외축구 네이버 시청자수 통계가 어떻게되죠?
pgr이야 연령대가 연령대니만큼 그런거구요... 사실 유머게시판에 스포츠 눌러보면 야구 자료들이 더 많은거 같긴 하지만
16/06/05 10:13
처음부터 메이저 > 해축이라고 하신 분은 테임즈 님이십니다. 시청률, 공중파 중계로 메이저 > 해축이라는 게 성립이 안 된다고 납득 하시면 다른 근거를 얘기하셔야 할 분은 테임즈 님이시고요.
그리고 해축 시청자 수 epl같은 경우는 10만은 됩니다. 또 pgr 연령대하고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여기야말로 아재들 사이튼데요.
16/06/05 10:21
OnlyJustForYou 님// 당장 구글 검색 해보면 이승우 출전 U-18 대표팀경기 15만 성인대표팀 UAE전이 17만정도인데 epl이 10만이라구요? 그정도면 프로야구도 이기겠네요
제능력으로는 epl 시청자수 자료를 못찾겠는데,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6/06/05 10:23
테임즈 님// 그리고 KBO는 못 이깁니다. KBO는 10개 팀이 동시에 5개 구장에서 시작해도 나오는 시청자 수라 해축으론 못 덤비죠.
16/06/05 10:33
OnlyJustForYou 님// 위에서 무시하시던 2년 전 자료네요? 요즘은 아닌거 같고, EPL 13-14시즌이면 그땐 류현진이 50만씩 찍던때인데 말이죠
16/06/05 10:36
테임즈 님// 2년전 자료가 맞긴한데 그 때나 지금이나 박지성 없는 건 똑같고요.
차이점은 손흥민이 epl 간 것정도 있겠네요.
16/06/05 10:38
테임즈 님// 해축 시청자 수가 대충 10만 내외로 왔다갔다 하는데 그걸 모르시고 메이저 > 해축이라고 하신 거군요.
16/06/05 10:58
OnlyJustForYou 님// 어차피 메이저리그는 월급도둑들이 대거 빠진 주말오전에도 십만 나오는지라 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구글에 치면 나오는것도 하나밖에 없고 그거라면 와 잘나왔다 해서 찍었는지 아닌지 알수도 없구요
16/06/05 07:38
프로스포츠 인기만 보면 안 되죠. 국가대항전, 생활 스포츠 인구, 유스 인구, 산업 규모 등등 종합적으로 봐야. 가령 프로스포츠 총 관중 숫자나 총 시청인구만 놓고 보면 미국은 야구 > 미식축구지만 아무도 야구가 미국의 제1 스포츠라고 생각하진 않죠. 이 자료의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중국이 탁구인 것을 보더라도 생활 스포츠 저변 등을 고려했음이 분명해보입니다.
16/06/05 08:20
최근 추세로는 야구는 게임 숫자가 많아서 그렇지 경기당으로 보면 이제는 거의 모든 인기측정 지표에서 풋볼에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많은 중국인들이 중국은 탁구라고 생각하긴 하더라고요.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니 저 표는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16/06/05 08:13
시청률만 가지고 따지는게 아니라면 야구를 더 좋아하지만 틀린거 없어보이는데...
국내 운영되고있는 각종 팀의 수 구장 인프라수 실제 아마팀수 뭐 하나 축구를 이기는게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16/06/05 08:16
그러고 보면 최근 축구 인기가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월드컵 본선이 아니긴 하지만 원탑이었던 국대 게임도 시들하고 해축은 팬층은 여전하지만 박지성 선수 은퇴 뒤 시청률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16/06/05 09:14
단순히 틀어놨다 식이라면 '한국일보 : : '600억 돈 전쟁' 그들은 왜 야구 중계에 뛰어들었나' 라는 헤드라인이 절대 못 나올텐데요.
16/06/05 11:05
야구는 보는걸 즐기고 축구는 하는걸 즐기는게 우리나라죠.
사실 야구를 몇번해봤야면 손에 꼽을정도고 축구야 안해본 남자가 없을정도니까요 그리고 k리그는 흥행이 안된다지만 국대a매치는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으니까 축구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야구도 엄청 인기많지만요
16/06/05 12:11
야구가 1위라고 보는데요. 관중 수도 그렇고 지속적인 관심도도.. k리그가 거의 그들만의 리그 수준인데, 축구 1위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16/06/05 19:21
전 야구팬이지만, 군대에서 대대장이 야구를 좋아해서 정말 피곤했어요. --; 자꾸 야구를 시키는데 연습을 하기도 마땅찮은데 잘하기까지 해야하니...
16/06/05 15:47
뭐 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죠.. 저도 울나라에서 보는 스포츠의 인기는 야구 >>>>> 축구라고 보는데.. 사회인스포츠로는 상대가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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