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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5 17:33
골스는 이미 주인공이 있는데 듀란트가 누구 따까리할 급은 아닌거같은디.....
접촉한팀 보면 우승반지가 간절한 거 같아보여서 골스 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6/06/25 17:45
골스는 이번에 듀란트오면 반즈,에질리,이궈달라or리빙스턴 없으면 듀란트 가능하죠,
슛쟁이들만 두명인데 리그에 최고슈터중한명인 듀란트까지오면.. 거기다가 비시즌에 볼핸들링만 향상시키면 장난아니겠네요.
16/06/25 17:53
골스를 가도 왠지 효율이 안나올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탐슨 커리랑 공존하기에는 나머지 멤버들도 뛰어난 선수들이 많으니...
이번 결승에서 러브만 봐도 한팀에 3스타들이 모였지만 효율은 그닥인거 같아..
16/06/25 17:54
이번에 백코트도 보강했고 오클에 남는게 좋아보입니다. 굳이 옮긴다면 보스턴. 골스가서 커리밑에서 2옵션으로 있기에는 탐슨이나 듀란트나 손해죠.
16/06/25 18:47
산왕 입장에서 보자면요, 올해 샐러리캡 예정이 93밀 입니다.
산왕의 경우, 포지션은 알드리지가 아니라, 카와이하고 겹치지요. 만약 듀란트가 온다면 듀란트 SF에 카와이가 SG로 옮겨야 합니다. 아니면 더블가드 시스템으로 가야됩니다. 스몰볼의 경우에는 하나씩 밀려 올라가면 된다고 봅니다. 사실 산왕이 급한 포지션은 센터하고 가드인데요. 현재 웨스트하고 마누는 옵션 디클라인 상태이고요. 피지로 키울수 있는 콤보가드를 드래프트로 뽑았고 또 드래프트 안된 플레이어하나 하고 계악했습니다. 유로리그에 있는 드래프트하고 그동안 계약 안하던 데이비드 베트란을 올해 계약했습니다. 백업포지션일것 같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프랑스에 있는 같은경우인 LJC도 데리고 올것 같습니다. 문제는 듀란트가 온다면, 샐러리 캡때문에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던컨과 지노횽이 은퇴 안한다면, 그린이나 파커 거기 끼워서 밀과 보리스정도는 날려야 샐러리 캡을 맟출수 있습니다
16/06/25 18:52
OKC는 이바카를 내보내고, 트레이드로 올라피도를 데려왔는데, 드래프트 픽하나하고, 한명 더 왔죠. 사실 팀은 더 강해졌습니다. 만약 듀란트가 오케이시와 재계약한다면 1+1이 유력합니다, 내년하고 내후년에 샐러리캡의 대폭인상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새로운 tv계약). 지금 맥스로 계약안하고 일년후 맥스로 하면 같은 커리어에 5밀 이상 차이를 볼수 있습니다. 샐러리캡의 퍼센트로 맥스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듀란트말로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한적도 있고, 그리고 나이키하고 딜이 커서 돈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습니다
16/06/25 18:55
산왕이나 오케이시의 경우에는 명분이 뚜렷하고 갈경우 듀란트의 팀이 되지만, 골든의 경우에는 가도 스테판의 팀이지 듀란트의 팀이 될까 하는...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서 졌기때문에, 보통 탑 플레이어의 경우, 자기가 진 팀에는 잘 안갑니다. 자기가 이긴 딴데 가서 구세주로 복수한다 이게 더 명분이 서거든요.
산왕에 맥스계약아니면, 오케이시에 1+1으로 봅니다
16/06/25 20:48
르브론이 빅3 만들고 우승했어도 인정받는 이유는 그래도 빅3에서 본인이 대장노릇했기 때문인데 골스가서 커리 따까리해서 우승해봐야;
16/06/25 20:58
어차피 듀란트가 골스나 산왕가서 투핏 쓰리핏 한다면 역사에 남을 팀과 선수 되는거고 따까리나 2옵션소리가 '그까짓거'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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