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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6 01:25
근데 솔직히 오늘 아는형님은 너무 노잼이었어요 ㅜㅜ 뭐랄까 아재들이라 그런지 김희철이나 민경훈 제외하면 대세 파악같은 걸 못 하니까 맨날 하는 루틴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서장훈 이상민 이혼 얘기, 강호동 이수근 이상민 물의 드립, 김영철 병풍, 강호동 이수근 윽박지르기 등등.. 매주 본방보는데 매주 재방보는 느낌이에요.
16/06/26 01:49
동의합니다. 아저씨들이 너무 많고 포지션까지 겹쳐요..
무도도 요새 비슷한 느낌 나고 예능 프로의 노령화가 심한 것 같습니다.ㅜㅜ
16/06/26 06:45
김영철이 뭔가 캐릭터를 잡아야하지않나 싶어요.
인터넷 덕후나 최신유행 잡는다거나... 보다보니까 패턴이 너무 뻔하긴하네요. 아 황치열이 합류한다던데 반응보고 고정하려나요??
16/06/26 03:17
애초에 딱히 재미있던적이 별로 없었어요....
뒤늦게 찾아본것까지 열댓편은 본거 같은데 재밌게 끝까지 본건 세편정도? 나머지는 뭐 드립이며 멘트며 다 똑같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16/06/26 09:25
저는 트와이스편 보고 본방 최근것 다 찾아봤는데 거의 다 재밌던데요.. 그래서 계속 다른거 찾다가 15화정도 본듯..
나도 아재라 그런가 -_-;
16/06/26 14:51
유일하게 본방 보는 방송이 아는 형님
어제 시청률도 3% 가까이 찍었네요 2% 넘네 마네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폐지 걱정은 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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