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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26 09:10:53
Name Q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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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jpg (174.2 KB), Download : 16
출처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전설의 09 유동훈




60이닝 이상 투수들 조정방어율 882로 천하의 선동열보다도 높음.


09년 babip 0.181은 크보 단일시즌 원탑.  메이저에서도 09유동훈보다 낮은 babip를 기록한 경우는 단 9번밖에 없는 진귀한 기록.


09년 제외하면 통산 4점대 평자책이 09년에 갑자기 0점대 평자책을 찍으면서 역대급 성적을 남김.


온 우주의 기운이 기아를 도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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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6 09:20
수정 아이콘
제가 하필이면 09년 기아로 야구 입문을 해서... ㅠㅠ
해달사랑
16/06/26 09:22
수정 아이콘
09 우승 멤버중에 그 해가 커리어 하이인 선수가 여럿 있죠. 불펜 3인방(SKY)에 CK포가 일단 그러니.
송주희
16/06/26 09:24
수정 아이콘
2009년은 하늘이 기아의 우승을 점쳤다라고밖엔 설명이 안되는 시즌이죠 크크
비익조
16/06/26 09:31
수정 아이콘
ERA+와 Fip+ 괴리감... 싱커볼 투수라 뭐 그렇다해도 너무 차이가 크크
제랄드
16/06/26 09:36
수정 아이콘
자매품 타격왕 이현곤(2007)도 있습니다?
16/06/26 10:03
수정 아이콘
BABIP는 처음 들었을 때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09 유동훈과 07 이현곤은 크보에서 BABIP를 설명할 때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원장
16/06/26 10:11
수정 아이콘
세일러유 시절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6/06/26 10:25
수정 아이콘
유동훈은 99년 중반까지 팀 에이스 역할하며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 04년 중무리 시절 시즌 후반까지 배영수와 평균자책점 경쟁할 정도로 엄청 잘 했죠.
단지 09년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가려졌을 뿐입니다.
09년 혹사로 인해 점점 하락세이긴 했지만 이강철-임창용과 더불어 손영민과 함께 타이거즈의 언더 투수 계보에 있는 선수예요.
16/06/26 13:07
수정 아이콘
음... 04년부터 08년까지 어디서 뭐했는가 생각하면 계보에껴주고 싶은 생각은 별로...
스타나라
16/06/26 13:11
수정 아이콘
기록이 빈걸보니 설마...조성환이랑 같은건가요??
16/06/26 17: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시나브로
16/06/26 10:30
수정 아이콘
와 잘했다 잘했다 말만 들었지 저 정도일 줄은;;
Scatterbrain
16/06/26 10:53
수정 아이콘
물론 잘하기도 했지만 어마어마한 운이 따라준 시즌이죠.
16/06/26 12:09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선동렬의 WAR는 정말.... 마무린데 WAR가 10언저리면 어쩌라는 건지 -_-;;;;
16/06/26 12:50
수정 아이콘
이현곤, 유동훈은 정말 반짝스타였죠. 슼왕조가 군림하던 09년도에 기아가 우승을 했다는 것도 사실상 기적이고요.
냉면과열무
16/06/26 17:35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야구게임에서 09유동훈은 최고등급 아닌가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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