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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8 19:55
파브레가스는 활동량으로 한 잔 하더군요.
역습 때 혼자 템포 죽이는 거 보고 한숨이... 이니에스타랑 루카스 바스케즈 템포에 전혀 맞추질 못하더라구요.
16/06/28 21:35
왼쪽은 수염이 없고 머리가 빽빽한거 보니 세스크는 아니고 아즈필리쿠에타 같네요. 세스크는 아예 필드위에서 존재감이 없어서 대표팀에 있는지도 몰랐나..
16/06/28 21:48
아스필리쿠에타가 확실하구요. 전 그래도 콘테가 대회중이라 클럽일 저렇게 대놓고는 안할거라고 생각해서 좀 의외긴 했네요. 콘테가 3백을 쓴다면 둘 다 입지가 꽤 안좋아지죠. 그래서 요새 아스필리쿠에타 이적설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원래 풀백 출신이고 활동량도 좋고 영리한 선수라 3백 한다면 잘 적응하리라 보고 페드로는 3백,4백 전부 자리가 애매해서...
16/06/28 22:07
유베의 3백은 보누치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나온거라 첼시에서는 4백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원래 4백도 잘쓰던 감독이니깐요
16/06/28 22:17
EPL에서 3백으로 재미보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쓴다 쳐도 현재 첼시 수비 자원들 보면 아예 불가능이죠. 크리스텐센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안전빵으로 4백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프리시즌 기간도 얼마 없는데 3백을 바로 한다는건 너무 도박수죠.
16/06/28 23:10
작년 첼시 콩가루 선수단 생각하면 라커룸에 물병좀 날아 다닐겁니다.
유베 시절에도 경기 잘 못한다고(무승부로 전반 종료) 라커룸에서 물병 던지고 헤어드라이기 돌리던 양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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