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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2 10:46
아마 길채현->류다희->권정민->정수아 정도로 중수가 대물림되고 길채현-류다희-권정민이 각각 중수생활을 하는 모습에서 군대개혁을 하는 데에 필요한 스킬, 인맥, 방법 등을 깨닫고 정수아 중수가 결국 군대개혁을 성공하는 시나리오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길채현은 라시현과의 대립, 3소대 수인 오로라와의 대립으로 분전하지만 결국은 개혁에 실패한 중수로 남겠죠. 그 과정에서 정수아는 능력좋은 동기 혹은 후배를 아우르는(최아랑 같은) 방법을 깨달을 거고, 류다희 때는 폐급을 아우르는 방법(마리아-현봄이)을 깨달을 테고... 뭐 떡밥은 끝없이 있을 듯. 물론 길채현과 류다희의 기수차이가 2기수여서 중수를 넘겨서 집중조명을 할지 아니면 다르게 갈지는 모르곘습니다만...
아, 참고로 유료연재분은 안 봤지만 누가 중수가 될지는 너무 뻔한 것 같아요. 스토리상 라시현이 되는 건 너무 뜬금없을 듯.(이랬는데 라시현이면;;)
16/07/12 10:49
저번 뷰군에도 댓글 썼지만 라시현이 중수되면 1소대 분위기가 '그나마' 약간 나아지고 3소대는 확실히 길채현이 커버칠 수 있는데,
길채현이 중수되면 1소대-3소대 전부 나가리... 뜻은 높은데 함께 일해줄 코드인사가 없어T.T
16/07/12 18:57
길채현 능력 좋아요. 인망도 좋고 시위때 끌려가던 후임병 구출한 일화도 있죠.
다만 지 생각에 동의하는 애들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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