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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3 16:25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네요.
앙리가 무급으로 일했던건 맞는데,인턴처럼 코치 라이센스 대비한 경험쌓기였죠. 벵거와 아스날은 앙리에게 할거면 제대로 코칭에 집중하라고 한거고 앙리는 투잡뛰고싶어서 거절한것일 뿐인데요.
16/07/13 16:31
그냥 회사에서 투잡뛰지말고 제대로 계약하자는걸 앙리가 거부하고 투잡뛸수있는 직장 알아보는건데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6/07/13 16:30
절대 앙리를 화나게 해선 안돼! 뭐 그런 건가요? 앙리의 결정에 대한 호오는 차치하고
U-18 코치직과 스카이스포츠 패널을 겸할 수 없다는 입장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6/07/13 16:45
정확히 말하면 앙리는 18세 이하 팀 코치를 하면서 동시에 패널도 하고 하면서 견문을 넓히려는 의도가 있었는데 그걸 벵거옹이 쿨하게 씹어버렸죠..
16/07/13 17:37
이건 벵거감독이 까일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투잡은 앙리 본인에게 이득이 될 일이죠. 벵거감독입장에서는 당연히 18세 이하 팀 코칭에 집중해주길 바라는게 맞구요.
16/07/13 16:28
실무자가 앙리에게 자리를 제안했는데 벵거가 짜른거죠. 기사에 나온 연봉을 보면 위약금도 만만찮을텐데 60억원대 연봉포기하고 위약금까지물면서 코치하라는건 그냥 코치하지말라는 거잖아요. 실무자가 차기시즌 코치직 제안했을 정도면 그동안 능력도 어느정도 입증했다는건데.
16/07/13 16:28
벵거가 잘못한게 없는데요.
당연한거죠. 투잡하겠다는데 좋아할 회사가 어디있어요. 백번 양보해서 벵거가 잘못했다 쳐도 노망이라는 단어선택은 참 크크 그냥 벵거 까고 싶으신거 같은데
16/07/13 16:30
내부 사정 아는 사람이 외부에서 발언하는 것만큼 팀에 안 좋은게 없는데...
벵거의 요구는 수장으로써 타당한 요구이고, 앙리의 결별도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는 타당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도 이 결정에 토라진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승과 제자의 낭만적인 랑데뷰를 바라시는 분들이나 평소 벵거 감독에게 불만이 있는 분들은 또 모르겠지만요.
16/07/13 16:33
이게 서로 안좋게 헤어졌다! 라고뉴스로 나올내용인가요?
그냥 뱅거는 둘중에하나 선택해! 했고 앙리는 그럼 해설할께요 한건데... 논란이 될거리가있나요?
16/07/13 16:38
에...기사 다 읽어봤는데. 이게 왜 노망인지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미묘한거 같습니다.
앙리 발언도 틀린거 없고 벵거 선택도 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만;
16/07/13 16:42
일단 기자가 사실(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구)를 바탕으로 멋대로 관심법(벵거가 앙리가 비판적으로 해설한 것을 싫어했을 것이다)을 발동시킨거라서 기사 자체도 별로인데 이 글 본문은 참....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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