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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13 23:15:59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tmp_23133_2016071401001079800077031_38149876.jpeg (82.2 KB), Download : 44
출처 mlbpark
Subject [스포츠] 아빠 닮아서 발리 잘할듯.jpg


근데 요새 테니스에서는 서브앤발리가
사장됐다던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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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후추
16/07/13 23:20
수정 아이콘
아 그거 발리를 못넣냐 아빠는 발로 해도 넣었는데
소야테
16/07/13 23:20
수정 아이콘
눈썹이 장군감이군요.
16/07/13 23:24
수정 아이콘
역시 운동은 유전자빨..
하지만 테니스는 위험한 세계인데.. 중학전에 그만두는게 좋을듯..
써니지
16/07/14 02:02
수정 아이콘
왜 위험한가요?
캡틴테일러
16/07/14 02:31
수정 아이콘
테니스의 왕자 때문에...
리와인드
16/07/14 07:44
수정 아이콘
푸핫
16/07/13 23:27
수정 아이콘
본문에 궁금증이 있는데, 서브앤 발리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 분위기 인가요?
원래 별로 안좋아하던 전략이긴 했는데 궁금하네요.
16/07/13 23:31
수정 아이콘
강서버들은 서브 에이스를 따는게 목적이지 어설프게 받을만한 서브를 잘 안넣습니다.
요즘은 뭐 230km도 어설프게 들어오면 리턴에 먹이가 되는 시대라서요. 발리 하러 네트대쉬를 할 여유가 없죠.
오히려 패싱샷의 먹잇감이 되기 딱 좋습니다. 진짜~ 가끔가다 서브앤 발리를 쓰지 전술로서의 가치는 이미 없어졌다고 봐야죠.
16/07/14 08:33
수정 아이콘
일단 과거보다 라켓이 커지고 가벼워져서 스트로크와 리턴이 강해졌고요.
패싱샷(상대선수가 네트플레이시 강하게 때려 발리 못하게 하는 샷) 스킬이 보편화되면서
강서브를 하는 선수들도 함부로 네트로 못다가오죠.
사실 피트 샘프라스가 서브앤발리의 마지막세대라고 보는데
샘프라스 커리어 후기 당시에도 대세는 이미 꺾인 상태였습니다.
다만 이양반이 원체 서브가 좋고 패턴플레이에 강해서 커리어말까지 유지가 가능했던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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