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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5 14:56
메시나 인혜 같은 탈압박 장인들은 저렇게 컨트롤을 하면서도 직진을 할 수 있다는게 크죠
수비벽 돌파를 직진으로 가능하다는건 일반적인 볼컨트롤 잘하는것보다도 한차원 위에 있다고 봐야하는거라..
16/07/25 15:09
일단 1군 스쿼드를 대충 20명이라고 치면... 메시는 현역 1위고 백승호는 바르셀로나B(3부리그 팀)이니까...
스페인 1부리그 20팀(400명) + 잉글랜드 1부리그 20팀(400명) + 이탈리아 1부리그 20팀(400명) + 독일 1부리그 18팀(360명) = 1560명 + 스페인 2부리그 22팀(440명) + 잉글랜드 2부리그 24팀(480명) + 이탈리아 2부리그 22팀(440명) + 독일 2부리그 18팀(360명) = 1720명 - 리오넬 메시 = 약 3279명 있네요... 여기에 저 4대리그 다음 순위인 프랑스/포르투갈 등의 리그들도 합치면 몇백명이 더 더해지구요...
16/07/25 15:00
일반인 중거리슈팅보다 프로 골키퍼의 골킥이 훠어어어어어얼씬 쎈데 선수들은 그 골킥을 (헤딩경합 말고 발/몸으로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선) 공에 자석 붙은 마냥 받아내죠...
16/07/25 15:21
그건 또 아닌게 프로의 골킥이 당연히 초속은 더 빠르지만 날아가는 사이에 스핀이 들어가고 공기저항이 들어가고 하면 받을쯤 돼서는 스피드가 많이 죽으니까요.
16/07/25 15:03
조기축구회 나온 선출들은 진짜 넘사벽이죠... 스트라이커부터 골키퍼까지 만능인데 지치지도 않아... 부딫히면 튕겨나와...
16/07/25 15:09
동호회 나가면 고등학교 선출만 돼도 못따라다닙니다. 그럴 때마다 축구 보면서 욕하는 자신을 반성하죠. 하지만 축구 보면 또 욕하고.크크
16/07/25 15:23
선출이랑 해보면 압니다.
"축구는 혼자 하는 운동" 예전에 몇 번 댓글로 썼는데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 사촌형이 당시 대전 소속 서동원선수였습니다. 비시즌때 와서 저희(고딩1학년)와 택시기사 아재들이 주축이 된 조축팀과 시합에 양해를 구하고 꼈는데, 자기가 제대로 뛰면 밸붕이라고 수비만 보는데 후방에서 킬패스 뻥뻥 날라옵니다. 후반에 10분정도 탑 보는데 그냥 아재분들 개콘 찍으시고 ㅠㅠ .. 하체는 그냥 돌이라고 보면 됩니다.
16/07/25 15:46
백승호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뭐 유투브 영상에서 저렇게 현란하게 발재주 부리는 유망주들이 프로레벨에 안통하는 이유는 뻔하죠 선수들이 팔로 유니폼 잡아댕기고 몸 밀치고 발로 까대는거 버티면서 저렇게 해야되는데 99.9%는 안되니까 유망주 하다가 망하는거고 그걸 버티고 드리블치면 각 리그 1군급 개네들 뺨때기 때릴 정도면 아자르, 로벤급 아자르, 로벤 뺨대기 때릴 정도면 메시 호날두
16/07/25 16:21
https://pgr21.co.kr./pb/pb.php?id=qna&no=68479&page=22&divpage=52&ss=on&sc=on&keyword=vs
갑자기 이 질문이 떠오르네요. 전 그때나 지금이나 올스타 6명..
16/07/26 01:17
예전에 조기축구회에 청대 - N리그 출신 선수가 오셨는데
공 잡을때마다 기본 4명씩 돌파하던 기억이 나네요.. 프로랑 일반인 갭은 상상이상입니다
16/07/26 07:07
저도 매주 프로 선출이랑 하고 있어 압니다
상상이상이죠 다만 저 영상의 일반인은 하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무게중심도 뒤에 있으면서 발만 내밀고.. 가까이 붙지도 않고 간격은 멀고 그냥 사람이 서있다?정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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