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25 21:36
혼술은 할 수 잇는데 이게 혼자 고기집이나 혼자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높은 수준인지는 몰랐네요.
레벨 5에서 뜬금 레벨9가 되었습니다.
16/07/25 21:37
9단계...근데 봉구비어 이런데 가면 1인 좌석도 많고...
얼마전 꼬치집가서 모듬꼬치 하나 시키고 500두잔 하고 온적도 있고 혼술은 9단계 아닌듯.. 혼회는 인정..
16/07/25 21:42
예전에 술집에서 혼자 술 홀짝 먹는데
계산 하려고 보니 이미 계산이 되있다더고 하더군요 벙쪄서 ??? 했더니 저쪽 테이블 남자분이 계산했다고 하시더군요. !? 난 남잔데 묘화니가.. 쭈욱 지켜 봤는데 저의 뒷모습에서 외로움을 느꼈다나 어쨌다나 아 네 하고 냅다 도망쳤습니다.
16/07/25 21:43
7 8 빼곤 다 해봤네요 제가 육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육식을 좋아했다면 해봤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회집은 1인메뉴가 없거든요. 참치집은 혼자 가본적있습니다.
16/07/25 21:47
6,7빼곤 다 해봤습니다
애초에 패밀리레스토랑은 살면서 가볼 일이 없던지라.. 어디 맛집이란곳도 마찬가지구요 크게 맛없지만 않으면 제 혀엔 그 맛이 그 맛..크크
16/07/25 21:50
1-6,8,9 해봤습니다. 그리고 혼술이 6-7정도로 내려가야죠. 혼밥 끝판왕은 역시 테이블에 불판 달린 메뉴들이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1인분을 안팔아요...
16/07/25 21:56
솔직히 돈이 문제지 혼자서 먹는게 어려운게 아님 고기도 혼자서는 집에서 먹는게 워낙 싸서 그렇지 돈만 풍족하면 고깃집에서 먹을듯
16/07/25 22:49
7레벨 생각보다 안 아려워요. 스테이크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그냥 아웃백 갔는데 처음엔 좀 쳐다보긴 하더군요.
하지만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고 대놓고 말하는 것도 아니라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애슐리나 빕스같은 뷔페쪽은 반대편 의자에 가방 걸쳐 놓으면 더 쉽구요.
16/07/25 23:11
그런데 7번 난이도 생각보다는 쉬워요. 창가쪽 파티션되있는 자리에서 먹으면 신경안쓰고 잘 먹을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중에서는 8번이 난이도끝판왕같네요.
16/07/25 23:29
8에서 한국식 스끼다시 많이 나오는 횟집 빼고는 다해본..
일식집은 넘 쉽고.. 고기도 쉽네요.. 근데 바다 앞에 횟집 이런데는 1인은 아예 사람 취급도 안해줘서.. 가본적이 없네요.. 눈치보이는게 아니라.. 아예 받아주질 않는.
16/07/25 23:51
다 가능한데... 양이 적어 고깃집을 자주 시도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많이 먹어봐야 1.5 인분 정도 먹을 수 있다보니 욕심내어 2인분 먹고 집에 와서 후회하곤 해요. 그러다보니 자주 시도하지 않게 되더군요.
16/07/25 23:58
8 빼고 다 해 봤습니다. 회는 못 먹고 고기는 혼자 먹을 만큼 좋아하질 않아서요. 중딩 때부터 혼밥 많이 해 왔는데 제가 밥 먹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혼밥이 더 편해요 흐흐
16/07/26 00:05
뭔 소리야... 지금까지 수많은 일반 음식점에 혼자 가서 먹었지만 눈치 본 적 없고 왜 혼자 왔냐는 질문 받은 적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합석 하면 하는 거죠. 그게 뭐 이상하다고.. 그런 집은 애초에 혼자 와서 먹는 사람이 많은데요.
또 맛집과 일반 음식점을 왜 분리해...
16/07/26 00:27
고기부페에서 먹은 적 있는데... 이건 장소마다 다른거 같아요. 학교 근처나 고시촌 이런곳은 종목 불문하고 혼자가도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시골 고향에선 김밥천국 가도 혼자 가면 괜히 눈치주는 것 같음...
16/07/26 09:59
레벨5까진 평범하게 하는데 레벨6부터는 좀 애매한거 같네요. 맛집이나 무슨 레스토랑, 술집 갈 정도면
어느 정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있는데 그 정도면 사람 불러서 같이 먹는게 어렵지는 않을 듯... 흠...남의 눈을 어느 정도 신경쓰냐의 경계선은 레벨3정도인 것 같고 남의 눈은 별 신경 안쓰는데 귀찮아서 혼자 밥먹는 사람과 혼자인게 좋아서 적극적으로 혼자 밥먹는 사람의 경계선이 5 정도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