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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30 16:25:21
Name Neanderthal
출처 인터넷 사이트
Subject [스포츠] 이것이 스피드 배구다!!! (gif)
1. 노재욱 세터에게 공이 올라올 때 문성민, 최민호, 오레올(후위 공격 페인트)이 다 공격 모션을 취하면서 상대 블로커들을 현혹 시킴

2. 뒤로 돌아 나온 박주형이 공격 마무리.

3. OK 저축은행의 1번 선수는 문성민을 따라갔고 11번 선수는 최민호의 트릭 점프에 따라 떴으며 13번 시몬은 중앙 속공과 오레올의 후위 공격을 예상하고 있다가 블로킹 따라가는 게 늦어서 박주형에게 노마크 찬스를 허용함...


하지만...결국 우승은 OK 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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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yumStork
16/07/30 16:37
수정 아이콘
저런 플레이 한번 성공시키고 나면 얼마나 짜릿할지
Neanderthal
16/07/30 16:47
수정 아이콘
배구는 정말 세터 놀음이죠...8.5할은 세터가 좌지우지...--;;
최종병기캐리어
16/07/30 16:41
수정 아이콘
와 수비수를 완전히 농락한 오픈찬스네요
Endless Rain
16/07/30 16:42
수정 아이콘
오레올 파이프 생각했는데 예지력 하락....
아이힌트
16/07/30 16:45
수정 아이콘
현재 국내 배구에서 C퀵을 준비 안하고 가능한 팀은 지금 기준으로는 현캐밖에 없죠...
우리캐피탈 김남성감독시절에 블라도가 한국에 온게 그나마 시류를 따라가게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6/07/30 17:01
수정 아이콘
현대카드 베구 정말 재밌었죠 배구에 관심없던 저도 우연히보고 찾아보게될 정도니
잡학사전
16/07/30 17:05
수정 아이콘
현캐 추석끼고 연승달릴때
경기 정말 재미있게 했었죠
쿼터파운더치즈
16/07/30 17:46
수정 아이콘
사실 옥저 응원하는 입장에서 정규전때도 그랬고 절대 못이길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주전센터진 부상으로 나가리되고, 국대 세터 이민규 부상까지..
근데 곽명우 한상길이 미쳐날뛰고, 정규전 무적행진 주역이었던 노재욱 문성민이 제대로 최저점 찍어주는 바람에 우승했네요
Chasingthegoals
16/07/30 19:05
수정 아이콘
현캐의 저 공격은 기복이 있었습니다. 기복이 보일때쯤 깨알같은 블로킹으로 공격 흐름을 이어갔었구요. 근데 그 중심이었던 신영석이 부상의 여파로 수비가 많이 헐거워지는 바람에 시몬 공격에 제대로 막질 못 했습니다. 흑흑
16/07/30 18:28
수정 아이콘
세터가 진짜 멋있네요
파란만장
16/07/30 18:52
수정 아이콘
파이프 플레이는 언제봐도 간지가 철철
다리기
16/07/30 19:32
수정 아이콘
이건 오레올 보다가 레프트 놓친 시몬 실책 느낌도 있긴 한데 프로배구가 아니라 생활체육 단위에서도 잘하는 팀들은 기본적으로 하는 모션들이죠.
상대도 프로라 성공 시키기가 막 쉽진 않지만...
스타나라
16/07/30 21:20
수정 아이콘
오레올 보고있는게 맞는 플레이고, 오레올 보다가 박주형 놓친건 실책이 아니라 허를 찔린거라고 봅니다. 저 상황에서는 시몬이 오레올을 바라보고 있는게 맞아요. 비슷한 상황에서 현캐가 가장 많이 썼고, 가장 강력한 공격이 오레올의 파이프공격이었으니까요.
다리기
16/07/30 23:58
수정 아이콘
여기선 상대가 잘한 게 맞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실책성으로 보이긴 했지만 잘한 공격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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