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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4 11:03
프로축구가 상당히 탄탄하고 인기도 있고 하니까요...
축구장만 새로 짓거나 보수 해서 하는것과 온갖 경기장을 다 지어야 하는 올림픽은 차원이 다르죠..
16/08/04 12:09
http://www.kjga.or.kr/index/menu_outline/outline_rule/rule_sub27.htm
앞서 워터해저드 룰을 들고왔는데 쓰신 댓글 다시 읽어보니 풀밭에서 악어가 먹고 튄 경우였네요. "...워터 해저드가 아닌 곳에서 공을 분실했거나 공이 OB에 들어갔을 때의 처리 방법은 같으며 한 점을 먹고 잊어버린(또는 OB에 들어간) 공을 친 곳에서 다시 쳐야 한다. 벌타 이외에 거리도 손해본다..." ==> 악어가 먹었다가 일정 시간 후에 뱉었을 때는 아래와 같이 처리될 듯 합니다. "...10분만에 찾은 공을 치면 어떻게 되는가? 찾기 시작해서 5분이 지나면 그 공은 분실구가 된다. 10분만에 찾은 공은 분실구다. 분실구는 인플레이 공이 아니다. 인플레이 공이 아닌 공을 치면 오구를 친 것이 된다. 따라서 오구를 친 것에 대한 벌 두 점과 분실구에 대한 벌 한 점 합계, 3점을 먹고, 원구를 친 곳에 가서 다시 쳐야 한다. 다시 치지 않고 다음 티에서 치면 실격이 된다..."
16/08/04 12:16
5분 내면 찾은 데서 치는 거 같은데..
제 말은 풀 위는 OB가 아닌 온그라운드(는 야구용어지만 골프는 잘 모르겠네요)에 있던 공을 악어가 먹고 튀었을때 입니다. 그냥 생각나는 해괴망측한 질문이었습니다. 흐흐
16/08/04 13:03
음? 잘 읽어보시면 "워터해저드가 아닌곳에서 분실" or "OB"입니다. 악어가 페어웨이나 러프, 벙커 등에서 공을 물어갔을때에 분실구 취급되면서 적용될수있는 룰입니다만...?
16/08/04 12:09
한 20년 골프 봤는데 악어가 나타난건봐도 물어가는건 못봐서 ㅜㅜ
기본은 자연물이냐 인공물이냐의 차이점인데요 쉽게 말씀드려 공이 나무바로 옆에 있으면 걍 처야되고 나무를 지탱하는 지지대나 팬스옆이라면 구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악어가 물고간 자리를 찾아 쳐야할껍니다??
16/08/04 12:15
이상하게 어떤 나라든 여자 선수들은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 편인데
남자 선수들은 시큰둥하고 (미국 국대야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탑텐 중 6명이 출전 거부했죠 그래서 이번에 IOC가 골프 빼겠다고 난리 였는데 하 꼬라지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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