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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18:27
1년에 2번정도 시키는데 이것도 사실 안해줘도 될정도로 거의 냄새가 안나더군요.
냄새가 좀 심하다면 이건 어디가 아픈거죠. 아프니까 그루밍을 잘 안하는거라...
16/08/23 18:27
별로 문제는 없습니다. 덜 청결한 느낌이긴 한데 고양이 스트레스 쌓이는 거 생각하면 안 시키고 맙니다.
다만 가끔 목욕 시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설사해놓고 거기 뒹굴거나 하면(...)
16/08/23 18:48
두마리 키우는데 첫째는 대략 4,5개월에 한번씻기는데
둘째 목욕시키기 난이도가 넘사벽이라 1년넘게 목욕안했지만 늘 털이 보송보송하고 체취도 좋고 집사 9년차지만 집냥이는 목욕시킬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16/08/23 18:32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말로는 심하면 3년정도는 안시켜도 큰 무리가 없다고 하시던데...고양이가 워낙에 자기 스스로 냄새에 신경쓰는 동물이다보니 동물 특유의 누린내를 싫어하시는 분 아니면 크게 신경 안쓰이신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16/08/23 18:42
고양이는 고양이 자체의 냄새보다는 대소변의 냄새가 심하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고양이키우는 집에 들어갔을 때 저를 공격하던 고양이 오줌 누린내는 거의 담배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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