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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6 17:08
말 그대로 목에 힘을 주지 않고 호흡으로 노래하는 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힘을 주는 부위가 다른거죠. 호흡을 쓰니 복근에는 힘이 들어가겠지만 목에 힘을 주면 억지소리가 나오니까요.
16/09/06 17:37
가끔 노래부르다 보면 정말 저런 감각이 올때가 있습니다. 막 목에 힘이 전혀 안들어가는데 노래가 기가막히게 되는... 그런데 그런 경우는 정말 몇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고 대부분 목에 힘들어가서 두번째곡부터 망테크를 타죠. 저걸 조절할 수 있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16/09/06 18:33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 조합이 최악이었음... 김영호와 임재범을 묶어서 방송할 생각을 하다니..참..
차라리 김형석이나 친분있는 김도균같은 게스트랑 묶어보던가... 임재범 형님의 팬이긴해서 보긴 했었는데 보는 내내 불편함만 느낀.. (진짜 데스페라도랑 솔져 오브 포츈만 건진..)
16/09/06 18:54
임재범이 노래할때 호흡을 정말 많이 쓰긴 하죠. 그래서 몸 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죠. 지금은 임재범 모창의 키가 되어버린 음올리면서 끊는것도 나가수때 최악의 몸 상태에서 노래할때 음정 플랫 막으려고 한 궁여지책 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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