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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0 19:29
지금 이 순간 떨고 있을 아이돌 두명!
물론 농담이고 형돈이 형님 건강하게 얼른 복귀 했으면 하네요. 그게 무도든 주아돌이든 다른 예능이든 말이죠
16/09/10 19:34
스토리와 상관 없는 뜬금없는 등장이긴 했지만, 엄청 반가웠네요.
어째 등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영화 제작 관련 이야기 나오던 중에 정형돈씨의 무도 하차 소식이 전해져서 틀렸다고 생각했거든요. 치료 잘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방송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보니 무한상사 정형돈이 실검 1위군요.
16/09/10 19:55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군요. 저도 그랬습니다.
저 장면 다음부턴 뭔가 노란머리 같은 사람이 나오면 아닌 줄 알면서도 그녀석 생각이... (대사 : 잘모th을 저질러th면 벌을 받아야죠.)
16/09/10 20:56
무도에서 형돈, 길, 홍철을 모두 촬영현장으로 불렀는데 홍철은 거절했고 현돈과 길은 촬영에 들어갔으나, 형돈이 촬영중 도저히 못하겠다고 급히 병원으로 가고 길도 혼자 합류하기 어려워서 돌아갔다는 썰을 봤는데요. 진짜 그런듯 하네요.
16/09/10 21:11
뭔가 신빙성이 있군요.
갑자기 환자복 입은 정형돈씨가 나오는 것이 이상하긴 했거든요. 어쩌면 정형돈, 길 두 사람이 유부장과 관련하여 병원에서 찍어야 할 씬이 있었고, 미리 마지막 부분 찍고 나서 그 이전의 부분을 찍으려는 와중에 무산된 것이라면 맞는 말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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