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9/22 21:25:21
Name 묘이함미나
출처 유튜브
Subject [동물&귀욤] 막무가내로 집을 어택당한 비버의 표정



나라잃은 비버의 어안이 벙벙한 표정
왜 집을 허물고 그래욧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체미
16/09/22 21:28
수정 아이콘
크크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비버의 유일한 취미가 집짓기인데 한정된 장소에 한정된 나뭇가지수라 주기적으로 집을 허물지 않으면 비버가 뚠뚠이가 된다네요
이상 설명충이였습니다
묘이함미나
16/09/22 21:3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비버의 표정에 마음이 아팠는데 비버의 몸매관리를 위해서라면...
뽀로뽀로미
16/09/22 21:45
수정 아이콘
언젠가 어느 나라 교도소에서 죄수들을 상대로 집을 짓게 한 후에 다 지으면 허물고 다시 짓게 하고 허물기를 반복했다는 실험이 생각나네요.
아케르나르
16/09/22 21:47
수정 아이콘
한국군 내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군요.
뽀로뽀로미
16/09/22 21:5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는 정말 시간죽이는 방법을 잘 고안해내더군요. 몸이 바빠야 딴 생각을 안 한다나 뭐라나;;
아케르나르
16/09/22 22: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툭하면 잡초 뽑아라/낙엽쓸어라/내무반 청소 안하냐/총 닦아라/니들 이따 군장 검사할 거다/배수로 파라/화장실이 이게 뭐냐/휴게실 만들자;;; 저 휴게실 만드는 게 대박이었는데, u자형 내무반 건물의 움푹 파인 공간을 메워서 만드는 거였어요. 의무중대라 열몇명 되는 인원으로 한두달? 정도 낑낑대면서 만들었었죠. 산에서 나무 짤라다가 나르고 세우고 심고 지붕올리고... 전부 병들이 다 했었던... 정작 만들고도 잘 안 썼더랬죠. 행보관이 진급을 몇해동안 못하더니 조바심이 났던 건지....
16/09/22 21:47
수정 아이콘
실험이고 나발이고 사람이라면 그냥 빡칠 듯
뽀로뽀로미
16/09/22 21:57
수정 아이콘
점점 우울감에 빠져든 죄수들이 나중엔 제발 다른 일을 시켜달라고 했다는군요.
무의미한 일은 그 자체로 고문이다라는 게 실험목적? 의도? 교훈? 뭐 그런 거였다고...
반복문
16/09/22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레고조립하면 다시 분해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어요
키이나
16/09/23 08: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저도 예전엔 이런생각 많이 했죠 크크크
네오크로우
16/09/22 21:48
수정 아이콘
전에 이 영상에 실제로는 자주 집을 짓지 않으면 이빨 때문에 생명까지 위험하다는 댓글 본 기억이 나네요. pgr에서 봤던가???
미나리돌돌
16/09/22 22:36
수정 아이콘
나무를 갉아서 이빨이 마모되지 않으면 앞니가 계속 자라서 먹이를 잘 못 먹게되어 굶어죽게 된다는 내용이었지 싶습니다.
어리버리
16/09/22 21:52
수정 아이콘
뜨또군이 아니었군요...그 사람 집이 어택당할리가 없겠죠. 어택 하고 싶은 사람은 널려있겠지만 크크.
16/09/22 22:05
수정 아이콘
판님 보고싶어요
16/09/22 22:14
수정 아이콘
벌써 사라지신지 몇년 된것 같은 느낌이네요
16/09/23 04:2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10년쯤 되지 않았나요..?
FastVulture
16/09/23 13:14
수정 아이콘
10년까진 안되었을걸요.....
tannenbaum
16/09/22 22:3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저 나라 잃은 표정. ㅜㅜ
Nasty breaking B
16/09/22 22:38
수정 아이콘
망연자실 ㅠㅠ
16/09/22 22:51
수정 아이콘
표정 ㅠㅠㅠㅠㅠ
팀 던컨
16/09/22 22:54
수정 아이콘
표정 참 리얼하고 웃프긴 한데...
설명들어보니 뭐 어쩔수 없긴하겠네요.
사육사도 저걸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2700 [동물&귀욤] 한입만.. [6] JUFAFA5068 16/09/27 5068
292636 [동물&귀욤] PGRer 암살하러 왔습니다. [15] 뜨와에므와6022 16/09/26 6022
292628 [동물&귀욤] 신뢰의 도약... [5] 길갈5434 16/09/26 5434
292597 [동물&귀욤] 동물움짤 네개 [4] 좋아요4995 16/09/26 4995
292594 [동물&귀욤] 어제자 디시의 동줍 [25] 요그사론7400 16/09/26 7400
292584 [동물&귀욤] 본능과 이성의 처절한 사투 [11] tannenbaum6810 16/09/26 6810
292550 [동물&귀욤] 현재 에버랜드 상황 [10] G드라군10886 16/09/25 10886
292536 [동물&귀욤] 묻겠다 [12] 좋아요6864 16/09/25 6864
292522 [동물&귀욤] 아빠가 CG전문가일때 좋은점..swf [9] 다크슈나이더7594 16/09/24 7594
292422 [동물&귀욤] 손발을 구별 못하는 강쥐 [3] -안군-4920 16/09/23 4920
292410 [동물&귀욤] 무서운데 뭔가 귀여움. [5] 홍승식5741 16/09/23 5741
292357 [동물&귀욤] [스압/3M] 친구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4720 16/09/22 4720
292351 [동물&귀욤] 막무가내로 집을 어택당한 비버의 표정 [21] 묘이함미나8209 16/09/22 8209
292277 [동물&귀욤] 사람을 반기는 야생늑대.avi [8] 자전거도둑5695 16/09/21 5695
292271 [동물&귀욤] [GIF/4M] SWAAAAAAAAG 인간흑인대머리남캐3161 16/09/21 3161
292239 [동물&귀욤] 피카츄어(語) [1] 물범7327 16/09/21 7327
292198 [동물&귀욤] 벌에 쏘인 냥이.jpg [6] 4월이야기7637 16/09/21 7637
292197 [동물&귀욤] 귀여운데 겁나 무서움.jpg [4] 4월이야기8188 16/09/20 8188
292184 [동물&귀욤] 동생 서러움 [1] 기념비4586 16/09/20 4586
292182 [동물&귀욤] 엄마. 엄마. 잠깐 귀 좀... [1] 마스터충달4815 16/09/20 4815
292178 [동물&귀욤] 고양이 참교육.gif [13] Sandman12773 16/09/20 12773
292117 [동물&귀욤] 하마 그리고 남과 여.jpg [3] 4월이야기6348 16/09/20 6348
292115 [동물&귀욤] 잇힝.gif [14] 4월이야기6219 16/09/19 62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