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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00:53
아니 잠시만요? 93년생? 저보다 한살 어린데 탈모라고요!? 세상에나;; 그만큼 아이돌 활동이 스트레스를 준다는 게 확실한 증거로 나오는거군요 덜덜;;
16/11/15 01:01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대다수 남자아이돌들의 머리가 휑해야 할텐데... 그렇지 않은거 보면 유전자빨이 크지 않을까요?
16/11/15 01:24
유전자가 당연 먼저인데 연예인 활동으로 인한 머리카락 혹사 + 스트레스가 강력한 촉매인 것 같네요.
닉쿤도 그랬지만 20살 무렵부터 시작되는 탈모는 일반적이지 않으니 ㅜㅜ
16/11/15 09:41
왠만하면 지속적인 케어로 충분히 카바 가능합니다.
대다수 남자 연예인들도 다 하고 있구요. 이 프니엘 같은 경우는 정말 의학적으로도 막는게 불가한 케이스인가 봅니다. 어쨋든 검색해도 다 나오지만, 강동원, 믹키유천, 정우성 등등 이런 사람들도 탈모 진행됐다가 애프터 케어로 다 관리한 사람들이죠.
16/11/15 01:01
http://www.dispatch.co.kr/607108
여기에 모자 벗은 사진까지 다 있네요. 근데 인물이 좋아서 뭐 그냥 준엽이 형처럼 밀고 다니면 되겠네요. 우리가 문제지.. 얜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16/11/15 01:05
사진으로만 봐서는 유전적인 심한탈모는 아닌것 같은데요. 원형도 아니고 엠자도 아닌.. 그냥 듬성듬성빠지는 탈모같은데 스트레스가 원인일수도 있을것같네요.
16/11/15 01:07
방송 안 보시고 글 안 읽으시고 그냥 사진만 보신 거 맞죠?
와우 맞아요. 탈모 전문가이신가요? 본인이.. 읍읍 유전 아니고 그냥 스트레스로 진행됐다고 하네요.
16/11/15 01:11
스트레스성 탈모가 안타까운게,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가 생기가 탈모 때문에 다시 스트레스가 생기고 스트레스 때문에 다시 탈모가.. 이게 뭡니까..
유전으로 한방에 해결했더니 깔끔하고 좋습니다..?ㅠㅠ
16/11/15 06:46
빠진 형태를 보니까 듬성듬성 빠지는 게 엠자형이나 정수리 같은 흔한 탈모가 아니라 진짜 병적인 탈모네요. 단순히 엠자나 정수리였다면 치료 못한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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