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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28 18:09:44
Name 마파두부
File #1 chp.jpg (70.0 KB), Download : 39
출처 엠팍
Subject [스포츠] 청중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강사.JPG


제가 메이저리그에서 한 이닝에 만루홈런 두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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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16/11/28 18:10
수정 아이콘
강연료 안받을테니까 10분만 더 주세요! 화장실 갔다 오실 분은 갔다오시구요. 어디까지 했더라? 에 그러니까 텍사스가....
김청하
16/11/28 18:12
수정 아이콘
관중들 귀는 영원한 고통....
aDayInTheLife
16/11/28 18:17
수정 아이콘
한 10시간 하면 메이져 입성기 나오겠죠?
Agnus Dei
16/11/28 18:20
수정 아이콘
스스로 불러온 강연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투머치 토커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16/11/28 18:20
수정 아이콘
아이해브어랏오브다이어리아
루트에리노
16/11/28 18:21
수정 아이콘
여러분 최고의 강사를 소개합니다!
좋아요
16/11/28 18:23
수정 아이콘
청중보단 강의료 준 분들을 만족시키는..
16/11/28 19:15
수정 아이콘
주최측 : 강의료 더 드릴테니 제발 끝내달라
강사측 : 강의료를 안받을테니 제발 시간을 더 달라
코우사카 호노카
16/11/28 18:32
수정 아이콘
가성비는 좋아도 만족도가 높을진...
숙청호
16/11/28 18:32
수정 아이콘
투머치강연
16/11/28 18:43
수정 아이콘
진지먹으면 3일의 휴가가 있다는 전제 하에 61시간 풀강해도 전 듣습니다
야크모
16/11/28 19:23
수정 아이콘
한계효용 감소의 법칙에 따라 6.1시간 경과 후 총효용이 음수에 이르는데...
새벽포도
16/11/28 18:53
수정 아이콘
한번쯤 들어보고 싶네요. 질문하면 엄청 반길 것 같네요.
신동엽
16/11/28 19:47
수정 아이콘
찬호형은 반기지만 주변에선 안반기문
회전회오리쓔아앗
16/11/28 19:51
수정 아이콘
전 정말로 찬호형님이랑 대화 한 번 나눠보고 싶어요
BetterThanYesterday
16/11/28 20:05
수정 아이콘
강의 4시간 후....

"오프닝 끝났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하르피온
16/11/28 21:50
수정 아이콘
8시간 후...
"늦게오신분들을 위해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16/11/29 11:37
수정 아이콘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이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난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내 영혼을 쫓아 Key를 잡은 Jack Sparrow

몰아치는 Hurricane 졸라매는 허리끈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소리꾼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그녀가 떠나갈 때 내게 말했었지

너는 곁에 있어도 있는게 아닌것 같다고

만지면 빗겨버리는 칼날같은 사람

심장이 얼어붙은 차가웠던 사랑



그래 1분1초가 사는게 사는게 아냐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yday 누가 날 좀 꺼내줘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이별에 대면했을 때

또 다시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 외면했었네

꿈에도 그리던 지나간 시간이 다시금 내게로

되돌아 오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손을 떠나간 추억의 화살이

머나먼 과녁을 향해서 한없이 빠르게 날아가

내게로 돌아와 달라고 붙잡아 달라고

누구보다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널



내 기억 속에서 너라는 사람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려 끊없이

몸부림 쳐 봐도 매일밤 꿈에서

그댁 나타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걸

나 어떡하라고? 다 끄떡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땐 아프다고 슬플땐 슬프다고

얼어 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꿈 참고 참앗던 눈물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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