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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 13:11
멋모를 때, 풍수지리만 따져가며 집 구하려던 데가 거기였어요.
집은 모름지기 뒤엔 산이 있고 앞엔 강이 있어야지 이러면서 한남동, 이태원 이런데 크크크
16/12/26 11:33
저 집에서 샤프란을 팍팍 뿌리는거보고 신기했는데 과연....
근데 이런식으로 하게되면 아무래도 점점 한끼줍쇼에서 뭐 얻어먹긴 힘들겠네요. 전국민이 시어머니화할테니...
16/12/26 11:49
그런데 한끼줍쇼에서 부자집에서 밥얻어먹은 게 거의 처음일걸요? 그동안은 진짜 소박..을 넘어서 가난한 사람들과 한끼를 한 게 더 많던데.
청담동에 가서도 반지하 사는 가난한 바이올리니스트랑 컵라면에 밥말아먹었는데.
16/12/26 12:24
아 넵 제가 지역명을 워낙 잘 못 외워서...흐흐;; 그냥 서울 동쪽 이렇게만 이미지를 해뒀던지라 ㅠㅠ
네 암사동 무슨 마을 이더라구요. 거디고 좋은 집들은 비싸다고 들은...
16/12/26 12:11
방송이라 이해는 하는데 부자집보고 두 엠씨가 너무 호들갑 떠는 건 좀 오글거리더군요. 두 사람 재력도 만만찮은 걸 아니 공감이 안될달까..
그런 의미에서 저 날 방송에서 가장 정직한 리액션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세정양이었죠. 원래 시골가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 저 집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할 때 뭔가 짠하면서 공감도 되고...
16/12/26 13:27
집도 좋지만 가족들이 참 뭐랄까 여유있어 보이고 좋더라구요
물질적 풍요에서 나오는 여유도 있겠지만 남편분이 능력도 있는데 가정적이라 화목해 보입디다
16/12/26 15:13
골드문트하면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열어보니 파나소닉 제품이 들어있다던가 CD플레이어 열어보니 17만원짜리 일본제라던가 로 유명한 브랜드 아닙니까?
아무튼 껍데기임.
16/12/26 15:31
해당 사태가 났을 때 거기에 대해서 골드문트는 튜닝이 달라서 음질도 차원이 다르다 뭐 그런 실드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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