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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5 14:46
역시 창작의 원천은 성에 있군요... 하긴 토미노 요시유키, 미야자키 하야오, 나가이 고, 데즈카 오사무 다 변태 같은 기질이 조금씩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일본의 서브컬쳐 제작자들은 이게 패시브일지도...
17/01/05 14:49
예전에 엄청 기대하고 봤던 초속 5cm는 주인공들 얼굴 작화가 엉망이라 배경 보자고 영화 보는 건 아니라 생각해서 그냥 보다가 말았습니다.
너의 이름은 소개 글떄문에 자꾸 보게 되는데, 여전히 동일 작화가인가요? 감독 실력이 급상승한거라면 말이 안될 정도의 수준 향상인데-_-;;
17/01/05 14:59
별의 목소리도 읭 이게 뭐야 싶었고 초속 5cm는 영 못보겠던데...이번엔 좀 괜찮은가 봐볼까 싶었는데 또 머뭇거리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17/01/05 15:04
사실 농담 삼아 페티쉬라고 하긴 했지만(감독 본인의 말이니 실제로 그렇기도 하겠지만) 입으로 쌀을 씹어서 술을 만드는 건 옛날부터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술 제조법이고, 저게 등장한 것도 단순히 보기 좋으라고 한 게 아니라 저렇게 만든 술이 작품 내에서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흐흐... 지금은 저렇게 만드는 곳이 없지만 옛날에는 일본 신사에서 저렇게 술을 만들기도 했다고 해요
17/01/05 15:06
뭐 본인은 안 했다고 하니 믿어주도록 하죠 흐흐 사실 저도 페티쉬가 몇 개 있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직접 해본 적은 없습... 크흠;;;;
17/01/05 15:07
저는 신카이 마코토의 최고 걸작은 초속 5cm라고 생각하기에 그 작품이 안맞으면 신카이 마코토는 앞으로도 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1/05 15:24
별의 목소리나 초속 5cm와는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신카이 마코토 팬들에게 감독 본연의 색이 사라졌다고 까이기도 하죠. 전 오히려 이런 변화가 더 좋지만...
신카이 마코토의 작화에 호소다 마모루 이야기 구조가 짬뽕된 느낌이에요.
17/01/05 15:5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51213&cid=40942&categoryId=32116
미인주 만드는거 보고 극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7/01/05 16:0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32735
혐오주의 직접 만들어본 용자가 나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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