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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0 18:54
루머대로 오튼이 승리하긴 했는데..
사모아조 컴백 안한건 의문이네요.. 진짜 지금 루머 보면 조사장 러나 스맥 아무대나 데뷔시켜도 스트로먼 브록 aj 시나 wwe 초메인급 붙여서 빅푸쉬 예정이라는제
17/01/30 18:57
진짜 깜짝 카드 하나도 없이 로만을 30번에 넣고 탑 2까지 보내 줄 거라곤 생각 안 했는데 말이죠.....
그나마 빈스가 양심은 있는지 오턴 주네요...
17/01/30 19:17
로만 vs 언더 대진을 통한 로만의 탑힐 등극은 이제 판이 거의 꾸려진 것 같고,
랜디 vs 브레이의 대진이 루머대로 진행이 되느냐 변화가 있었느냐의 문제인데.. 개인적으로는 계획(?)대로 일챔에서 브레이가 타이틀을 달고 랜디 vs 브레이 카드를 진행하고 시나는 그 과정에서 새 상대를 찾는 게 어떤가 싶긴 하네요. 사모아 조의 가능성이 가장 높겠고 커트 앵글도 거론은 될 수 있겠고요. 굳이 랜디와 시나의 대결을 지금 시점에 레매에서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17/01/30 19:18
랜디 대 시나 레매 1:1 카드는 08년이나 09년에 썼어야했는데... 시나가 그렇게 깜짝 등장해서 로럼 우승 차지하고(08년) 뜬금 노웨이아웃에서 도전권 쓸줄은 몰랐네요;;
17/01/30 19:39
방법은 이제 한가지뿐입니다.
각본진 중에 현명한 자가 빈스에게 레매에서 로만에게 챔프 준다고 꼬시고 언옹은 숀마 말년처럼 존시나랑 은퇴빵 하겠다며 일챔에서 깽판, 결국 일챔에서 에제에게 벨트 반납 레매는 언옹 vs 시나 언옹 은퇴빵매치, AJ vs 랜디오턴 챔피언쉽, 챔피언(KO유력) vs 로만 챔피언쉽 (이라고 쓰고 로만대관식으로 읽는다.) 이 상황도 깝깝하지만 언옹이 로만에게 슈퍼맨펀치 맞고 마지막 경기 하는것보다야....
17/01/30 21:26
최대한 스포 피한다고 이제서야 챙겨봤네요. 30번 로만 나오는 순간 '아... 얘가 있었지'란 말이 절로 나왔네요 크크크크...
그래도 로얄럼블이라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흐흐..
17/01/30 23:37
로만VS언더테이커를 위해서는 30번으로 나와서 언더옹을 로만이 탈락시켜야 하고 30번에 언더옹 탈락이면 야유도 엄청날 테니
판은 잘 깐 거라고 봅니다. 또 로만이 우승할 듯 말 듯 해야 반응이 더 커지고 랜디 우승이 기쁘게 받아들여지죠. 로만이야 뭐 관중들이 루세프 우승을 바랄 정도로 반응이 안 좋은 선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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