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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2 00:10
덴마는 롯을 아는데
다이크는 롯을 모르는게 이상한 점인듯 그나저나 고산이랑 엘이랑 싸움붙이려던 야와랑 오줌휘는 애랑 종단 쳐들어간 하데스를 영순이형이 기억이나 하는지
17/03/12 01:07
일단 그간의 떡밥들로 추정해볼때 덴마와 다이크는 같은 존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문제는 여튼저튼 간에 다이크는 롯을 알아야 정상인데 서로 못 알아본다는건....
1. 자신이 다이크라고 얘기했지만 실상 의식은 엉클=하도르 이다 2. 강화시술을 받으면서 기억이 날아갔다 3. 묘사가 안 나왔을뿐 다이크는 롯을 알아봤지만 모른척했다 4. 됐고 그냥 설정오류 아무튼 최근 연재 지각을 하다가 오늘은 정시엘을 한걸 보면 마왕과 4인의 방패는 진즉 이렇게 설정되어있던거 같습니다
17/03/12 17:42
지금은 다이크 몸 빌린 엉클=하도르 아닌가요? 예전 기억이지만 확실하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이크는 지금 덴마 몸 속에 들어가있고, 하도르는 다이크 몸 빌려쓰면서 혼잣말처럼 미안하다고 했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하도 에피소드가 많아서 찾아보지는 못하겠군요.
17/03/12 12:05
저도 작가의 실수처럼 보이지만 그냥 뭐 모른 척했다 치면 이 정도 실수는 금방 커버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화에서 롯에 대한 다이크의 인상을 생각풍선으로 넣는다던지
17/03/12 13:09
전 작가 실수가 아닐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설정오류가 아니라 ..
메이팅된 정신이라던가.. 애초에 종단이 덴마 프로젝트를 언급했으니.. 스토리상 맞는 구도로 가지 않을까 시프요 마침. 을 한걸로 봐선 더 나이트가 끝나고 A.E가 나오겠네용
17/03/12 13:43
저도 피스님 의견에 한다리 걸칩니다.
덴마 프로젝트에 의해 다이크의 의식이 덴마라는 꼬맹이로 옮겨지고... 본체격인 다이크에 남겨진 의식도 별도로 존재하는 설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만화 초반에 보면 계약에 사인한 후 취해서 의식을 잃었다고 덴마가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실버퀵 관계자가 육체를 따로 가둬놓고 덴마의 의식을 빼서 아이의 육체에 옮긴게 아니라 의식을 복제해서(이 과정에서 본체의 기억에서 삭제된 일부분도 있을 수 있고요) 옳겨간 설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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