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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21:26
아니.. 기억 왜곡인가.. 어제 건담0083을 보면서 퀼리티가 OVA인데도 저렇게 쩔었던가 했는데.. 10년이 휠씬 지난 시절에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역습의 샤아는 극장판으로 제기억상 건담 0083보다 퀼리티가 더 좋았습니다. 근데... 이거랑 어제 건담0083 매드무비 보는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ㅠ_ㅠ 역습의샤아랑 건담0083이랑 몇년차이 안날텐데.. 나온게.. 흠............
17/04/27 21:32
전 반대로 0083은 청계천 복사 비디오로 보면서 우와~ 하고 놀랐는데
역샤는 생각보다 너무 작화나 전투씬이 기대이하라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흐흐
17/04/27 21:52
이 오래된 건담 샤아 시리즈의 감동이 골수팬만의 향유인지 아니면 정말 마스터피스라서 그런건지..
그저 건담줄 짧은 사람이 봤을 땐 더블오(이것도 10년되었다라는 말에 놀람..) 혹은 철혈 연출이 더 화려하고 시원시원해 보이는데 말이죠. 물론 시대보정 감안 떠나 극 중 메세지를 느껴보자고하니.. 옛날 씬을 보는게 지루하기도하구요.
17/04/27 23:15
캐릭터의 인기 + 시대보정의 영향이라고 봐야겠죠. 무려 80년대 작이니..
스토리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최소한 작화는 마스터피스급으로 보는게 일반적인 시각으로 알고있어요.
17/04/27 22:08
역샤가 80년대작이니 엄청 쩌는 건 맞지요.
액션씬은 리얼리티에 비중을 줘서 화려하게 펑펑 터트리는 맛은 없지만요. 제 친구들이 과거 슈퍼 로봇대전을 하며 심하게 아무로와 뉴건담뽕을 맞을때. . 특히 F에서 뉴건담은 은하계 결전 병기급 존재감인지라. . 뒤늦게 역습의 샤아를 보고는. . 뭐야? 뉴건담 원작에서 전혀 안쎄네? 활약이 뭥미? 이랬더라능. . 실망이라고
17/04/27 22:16
퀘스는 망나니 철부지 개초딩. . 그니까 정유라같은 여자고. .
니나는 음. . 어떤 의미로는 최악의 악녀인데. . 보통 퀘스는 니나에게 비빌 급이 못된다고 하죠. 걔는 철부지 개초딩 꼬마일 뿐이고. . 어리잖아요.
17/04/28 00:14
흔히 건담 3대 악녀 하면 카테지나 루스, 니나 퍼플톤 2명은 꼭 들어가고 나머지 1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데, 거기서 1순위가 퀘스죠.
저는 샤크티가 퀘스보다 더 악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대개 퀘스를 꼽곤 하죠. 결론은 니나>>>넘사벽>>>퀘스 라고 보는 편입니다.
17/04/27 22:24
요번에 Z건담 블루레이판 오프닝을 우연찮게 봤는데 기술발전의 위력이란...
https://twitter.com/bwdsf3104/status/853201588734746628
17/04/28 07:34
오프닝만 실제 작품 내 작화보다 훨씬 공들인 경우 아닌가요? 드라고나나 버블검 시리즈도 오프닝만 보면 요즘 애니보다 나은데 본편은...
17/04/27 23:03
영상미까진 그렇고 액션만큼은 극 공감하는 바입니다. 토미노옹이 스타일리쉬 하진 않지만 특유의 모빌슈츠는 전쟁기계이다라는 듯한 자잘한
디테일이 있는 액션을 잘 쓰죠. 물론 정 반대의 극도의 비현실적인 장면을 뽑아내기도 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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