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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1 15:38
운전면허 학과면허시험도 출판사가 여러개라 하나로 합쳐서 말하기가 좀 그럴텐데...;;
저걸 하나로 합칠수가 있다면, 수능 모의고사 문제집이 훨씬 많이 팔렸을거고... 그리고, 일반 출판물이 100만부 이상 팔리면 초대박이지만, 문제집이 100만부 팔리면 중박이다. 라는 얘기도 있는데... 문제집쪽은 제대로 된 집계가 없다던지, 매년 갱신되니까 하나로 보는게 무리가 있는걸까요?
17/05/01 16:09
피시통신시절에 만들었던 소설이 점점 커진 케이스라 다시 한번 다듬어서 낸 책으로 알고있습니다.
환빠력이 약간 감소한 대신에 년도를 바꿔서 약간 아귀가 안맞는 내용들이 생겨났다고 들었습니다.
17/05/01 16:42
90년대 이후 우리나라 만화 원탑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재미도 있고, 떡밥 회수도 잘하고 정말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림체가 조금 맘에 안 들긴 하지만요. 10년 정도 일찍 나왔다면 천만부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해요.
17/05/01 17:18
지금까지 그리고 있고, 권수가 많은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신의 물방울이 의외네요. 도서관마다 꽂혀 있던데 나라에서 팔아줘서 그런가..
17/05/01 16:35
어차피 김용작품들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는 각각의 작품으로 봐야 하거늘.. 영웅문으로 묶여버려서 뭔가 속상함..
17/05/01 18:36
뜬금포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요즘 이영도 소설에 빠져있는데, 드래곤라자, 피마새를 읽었습니다. 그다음엔 뭐를 읽어야 재밌을까요?
17/05/01 20:15
암만 생각해도 수학의 정석은 개념서가 아니라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사람들의 개념적용 및 문제 풀이 연습용인 책인것 같은데 많은 학생들이 개념서처럼 쓰는게 이해가 안돼요 교과서가 얼마나 친절한데 펴보지도 않고ㅠㅠ
17/05/03 00:56
그때 우리나라에 와인붐이 일어서.. 와인에 입문하는 사람들한테 어렵지않게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켜줄만한 책이었달까요... 언론에서도 많이 띠워줬고요. 원작자가 생각지않은 소재로 대박작품
내기로 유명했고 그중에서도 신의 물방울 같은 경우엔 작화도 나름 준수해서 시너지가 있었던걸로압니다. 단행본 열권쯤 발간되고부터 뜬금없이 소장본이라면서 신국판으로 추가 발간되는거 보고 어지간히 흥했구나 싶더군요.
17/05/03 01:01
꽃보다 남자는 해적판 제외일까요? 드래곤볼은 그래도 라센판이 빨리나왔는데 꽃보다 남자는 오렌지 보이라는 제목의 해적판으로 엄청 팔린걸로 알고있거든요. 해적판이 스무권 가까이 나온 이후에 라센판이 나온건데도 저 판매부수라면 정말 대단하네요.
17/05/03 01:09
역시 교육열 높은 나라답게 학습지가 짱이네요.
이문열 삼국지만 해도 한때 삼국지 10번을 읽으면 서울대를 간다든가 논술 만점을 맞는다든가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팔린것도 적지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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