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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5 01:02
어느순간 웹툰들 꾸준히 보기 귀찮아서 '완결나오면 봐야지' 하고 손 놨는데,
이제는 완결을 기다리다못해 그냥 볼 생각 자체가 없어져버렸습니다만 이건 다시 봐야겠네요.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7/06/05 01:07
앗!!!!.
드디어 완결인가요? 미래의 미래는 과연...해피엔딩일지...어떨지... 작가 특유의 우울이 있는 작품이라 안심할수가 없어서... 정말...다시 정주행 해야겠군요~~~~
17/06/05 01:21
이런 마무리를 기대하고 본건 아니였는데...
여러번 그런쪽으로 갈려는 분위기는 많이 잡았었지만 작가가 타협한건지 원래 이렇게 할려고 했던건지 아쉽네요
17/06/05 14:18
저도 솔직히 더 파탄났어야.. 현실적이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만족하는 엔딩인거 같습니다. (전 솔직히 배댓 독자입김이 엔딩을 바꿔버렸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서는 충족못하는 부분을 만화로나마 꿈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6/05 01:45
아무리 재밌어도 어느순간 찾아보기를 멈추는 만화들이 많았는데...
여중생A는 매주 거른적이 없었네요. 완결이라니.. 기분이 미묘합니다.
17/06/05 12:46
아 그동안 월요일을 기다리는 몇 안되는 이유였는데... 중간중간 어두운 결말로 갈까 위태위태 했었는데, 행복한 결말이 난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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