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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9 20:33
애초에 이게 지금 제대로 된 종목인지도 불분명해서 말이죠.
IESF가 아니고 한 중국회사하고 갑자기 교류맺고 갑자기 발표된 E스포츠 참가라서. 당연히 그 회사 입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17/06/09 20:36
애매하네요. 국제협회랑 의논없이 멋대로 한다고 케스파에서는 보이콧 한다고 했는데 그럼 그만큼 출전가능했던 선수들의 기회를 박탈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종목선정이 이상한 것도 사실이고...
17/06/09 20:44
억울하면 니들이 열던가의 대표주자가 wcg의 스1아니었나요?-_-;
아무리 중국에서 잘나가는 kof가 97 98이라고 해도 13도 그럭저럭 잘나가서 이번에 신작 주인공도 중국인으로 나오고 뭐 그런거로 아는데.. 남미도 kof 인기 좋아서 비슷하게 신캐릭 3명 추가해주고..
17/06/09 20:48
중국 자본이면 워크는 들어갈 가능성이 없을까요? 워크쪽은 어차피 케스파랑 연 끊긴지 오래일터라 케스파가 불참하든 말든 상관 없이 국내 선수들 참가할 수 있을 거같은데..
17/06/09 21:04
https://en.wikipedia.org/wiki/2013_Asian_Indoor_and_Martial_Arts_Games 이전 대회랑 비교하면 종목이 너무 자기 멋대로네요
17/08/01 16:05
이건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일걸요?? 그 다음 아시안게임부터는 정식종목이고..
시범종목이어도 군면제 혜택등은 동일하게 부여되는데 케스파가 보이콧해서 메달 혜택은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17/06/09 21:28
격겜을 넣는 건 대환영이지만, 넣으려면 스파5밖에 없습니다.
사실 철권도 거의 한국, 일본만 하는 게임이라 글로벌과는 거리가 멀고요(그 중 일본에서도 스파가 훨씬 위고). 설마 저대로 아시안 게임에도 킹오파14가 들어가진 않겠죠...
17/06/09 21:29
마 어떤 스포츠든 이권이 걸려있지 않은게 없다지만 게임은 게임사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지라 이런 부분에선 이걸 조정하기가 매우 힘들죠.
17/06/09 22:15
지들 맘대로군요... 보이콧은 잘 했습니다.
선수들 몇 명 병역면제 받게해주겠다고 저들이 만들어논 판에 굽히고 들어갈 이유가 없죠. 저 해당 종목 선수들에겐 좋은 기회일지 모르겠지만...
17/06/09 22:44
솔직히 롤이 안들어가서... 저도 스타2좋아하고 그러지만 저기있는 저 겜들 다 합쳐도 아시아권에서 롤 하나보다 인기있나요.
17/06/09 23:57
대중적인 게임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캔디크러시가 들어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원체 기업입김이 들어갈수밖에 없는 영역이고.....어쩔수없다면 어쩔수없죠. 아직 올림픽같은 대회 종목이 되기에는 멀었다고 할수밖에....
17/06/11 23:45
노근본대회 타령해봤자 알리바바의 무시무시한 자본력 아니었으면 e스포츠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입성 추진도 안되는 상황인걸 생각하면 배부른 소리죠
원래부터 게임이란 종목자체가 특정기업의 소유물인데 이건되고 이건안된다고 규정할수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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