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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1 03:08
전 개인적으로 공감이 하나도 안가네요. 유머나 섹시한 여배우 황당한 스토리설정 격투씬에서 카메라 앵글.. 전부다 너무나 맘에 듭니다. 장면 중복사용빼곤 다 맘에드는내용을 맘에 안든다고 꼽아놓으셨네요. 제가 맘에 안드는 딱 한가지를 꼽자면 초강력 로봇들이 어째 미군 총질에 맥없이 쓰러지는 장면들.. 초 하이테크 로봇들이..허허..
17/06/11 03:56
말씀하진 그 점 때문에 2편을 보고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미군 부대랑 벽 뒤에서 총질하는 장면이 어찌나 맥이 빠지던지..
1편에서 블랙아웃이 혈혈단신으로 미군 기지를 팡팡 쓸어버리는 장면은 몇번씩 다시 보는데 말입죠..
17/06/11 03:11
트랜스포머 원작만화도 닌자거북이만큼이나 그냥 유머+ 차량변신로봇물 + 황당한 스토리..로 알고 있는데 반지의제왕같이 설정이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한 영화처럼 기대가 너무 크신게 아닐지..
17/06/11 11:10
엄중한 서사, 사회에 보내는 메세지, 의미, 깊이 이런거 필요없고
육중한 변신로봇들이 우루루 나와서 다 때려부수는게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속 반쯤 비우고 끝장나는 3d그래픽으로 펼치는 액션 또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베이감독님! 트랜스포머 씨리즈 뒤로 갈수록 로봇들의 액션 비중이 높아져서 매우 흐뭇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스케일도 더 커진거 같던데 꼭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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