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7/05 14:39:46
Name 이호철
출처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너의 이름은 예고 [일/한/미]




목소리 톤 : 타키(고등학생, 30세)
과장되지 않고 : 예고편에서 바뀌는 장면때 부자연스럽게 오버.
실사 영화를 하듯 자연스러웠다 : 성우로서 캐릭터를 연기한게 아니라 본인들 목소리 낸 것 뿐.

15d10839553131cdf.jpg15d10c02fa3127fb3.png

왜 그러셨어요.

미국은 당연히 전문 성우를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일본이야 배우들도 성우 교육을 제대로 받는다고 하니까 한국보단 훨씬 사정이 나은 거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i hiro
17/07/05 14:46
수정 아이콘
미소년 미소녀 연기 잘하는 전문 성우들 많은데...
엣헴엣헴
17/07/05 14:48
수정 아이콘
제 취향엔 미국 성우보단 그래도 한국이 낫네요. 영어로 이야기하는 저 감성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음.... -0-
담배상품권
17/07/05 15: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코드기어스는 일본판이 훨씬 나았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랑. 그냥 영어 성우 연기가 아니메랑은 안맞는거같아요.
칼리오스트로
17/07/05 14:52
수정 아이콘
크 자연스러운 일반인 연기 잘 들었구요
제 점수는 1점입니다
17/07/05 14:53
수정 아이콘
남자 목소리가 나이에 안 맞는다는것 말고는 연기나 그런건 예고편만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전형적인 성우톤을 좋아하지 않아서일지도..

결국 수입사 대표의 삽질이 문제의 근원입니다.
성우를 쓰느냐 배우를 쓰느냐는 선택의 문제이고 성우든 배우든 잘 어울리는 사람을 캐스팅하는게 중요한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배우를 기용해서 좋은 소리를 못 들은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좀 더 신경썼어야 하는데
이 모든 일의 책임자로서 오히려 논란을 키우는데 앞장섰으니 자업자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한 배우들만 중간에서 욕 먹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17/07/05 15:08
수정 아이콘
저도 타키 목소리가 좀 어색하긴하네요. 미츠하도 마찬가지고.
AngelGabriel
17/07/05 15:09
수정 아이콘
북미쪽이 차라리 더 낫습니다, 니미.

아오 진짜...
17/07/05 15:10
수정 아이콘
남자 목소리가 나이에 안 맞는다는것 말고는 연기나 그런건 예고편만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본편은 또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전형적인 성우톤을 좋아하지 않아서일지도.. (2)

다만 이걸 더빙판으로도 다시 볼거냐 하면 어차피 전문 성우 더빙이든 연예인 더빙이든 더빙으로 다시 볼 예정은 없었기 때문에
전 싸이씨가 지원군으로 출격을 하든, 정준하씨가 타키 성우를 하든 오나미씨가 미츠하 성우를 하든 김수미씨가 히토하 성우를 하든
솔직히 말해서 아무 상관없습니다(...)
17/07/05 15:17
수정 아이콘
저도 전형적인 성우톤을 좋아하지 않아서..
물론 둘 다 안 보겠지만.
17/07/05 15:17
수정 아이콘
더빙판은 충격과 공포네요.
AngelGabriel
17/07/05 15:22
수정 아이콘
주 타겟층을 어디로 하는지 생각이 없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진짜 충격과 공포입니다...
겨울나기
17/07/05 15:24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8F%8C%EC%95%84%EC%98%A8%20%EC%98%81%EC%9B%85%20%ED%99%8D%EA%B8%B8%EB%8F%99

이 시점에서 전혀 발전하지 못 한 막장 퀄리티.
이쯤되면 조연 발탁된 성우들 연기도 감독이 말아먹었을 확률이 5할대로 수렴합니다.

ps.작년부터 꾸준히 일읍읍이 되고 있는데 오늘도 [일읍읍] 했다 이기야!!
AngelGabriel
17/07/05 15:25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이쥴레이
17/07/05 15:46
수정 아이콘
남여 바뀐 연기를 어찌 할려나.. 궁금하기는 하네요,

원작 배우 성우들이 워낙 잘해서..
시린비
17/07/05 17:11
수정 아이콘
일본 타키 성우는 성우경력도 꽤 되죠 미츠하 성우는 성우일은 단역한번이었던것 같지만
뭐 위에있는대로 한일은 성우에 대한 접근이 달라서..
17/07/05 17:19
수정 아이콘
디 뭐시기 저분이 SNS만 안했어도 반응이 이거보다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이제초코맛
17/07/05 17:19
수정 아이콘
저도 전형적인 광고성우 톤은 좋아하지 않지만...
전문 성우 더빙의 경우 게임이나 몇몇 애니의 경우 원판 못지않게 자연스럽죠. 그런 점에서 전문성우를 쓰는 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평이 좋다 한들 믿고 거르는게 개그맨 더빙인데....워...이건 뭐...둘 다 박빙이네요
다람쥐룰루
17/07/05 23:38
수정 아이콘
??? : "누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것이다"
17/07/05 23:41
수정 아이콘
영어더빙도 엄청 괜찮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8513 [서브컬쳐] 너의 이름은 예고 [일/한/미] [19] 이호철5835 17/07/05 5835
308504 [서브컬쳐] [너의 이름은]스산한 빗소리가.. [29] 軽巡神通5432 17/07/05 5432
308499 [서브컬쳐] [고전] 격동의 90년대 한국에서 오덕으로 살아남기 [15] 이쥴레이7931 17/07/05 7931
308487 [서브컬쳐] 삼촌 소환 [10] 좋아요6043 17/07/05 6043
308429 [서브컬쳐] 토르의 근황 [10] 유나8517 17/07/04 8517
308421 [서브컬쳐] 오레가 칭칭나시나떼!! [5] 한박5827 17/07/04 5827
308399 [서브컬쳐] (후방주의)특이점이 온 원피스 수영복 [32] 물맛이좋아요9700 17/07/03 9700
308373 [서브컬쳐] 오늘자 뷰티풀 군바리 [9] YanJiShuKa6999 17/07/02 6999
308365 [서브컬쳐] 발리우드 액션 게임 (gif 다량) [13] 한박10517 17/07/02 10517
308364 [서브컬쳐] 슬램덩크 희대의 사기 캐릭 정우성 [51] 신불해23118 17/07/02 23118
308363 [서브컬쳐] 귀여운 여자아이의 구강 구조 [4] 사자포월8236 17/07/02 8236
308350 [서브컬쳐] 이것이 진짜 옥자의 정체다... [2] Neanderthal8763 17/07/02 8763
308275 [서브컬쳐] 스파이더맨 홈커밍 썩은 토마토 근황 [26] 삭제됨9658 17/07/01 9658
308258 [서브컬쳐] 내 여자친구는 초식계 [11] 삭제됨10409 17/06/30 10409
308225 [서브컬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게임은 죽어서 4딸라 [5] 미캉8948 17/06/30 8948
308199 [서브컬쳐] 넷플릭스판 데스노트 트레일러 [20] 배유빈8051 17/06/29 8051
308184 [서브컬쳐] [아이마스] 사내경쟁의 효과? [8] JUFAFA4540 17/06/29 4540
308183 [서브컬쳐] 신경쓰..이지않는 영화 [12] Pikasa6412 17/06/29 6412
308180 [서브컬쳐] 일본 영화 최후의 희망 [9] lenakim8369 17/06/29 8369
308179 [서브컬쳐] 탈영병은 반드시 잡아온다 [30] lenakim8875 17/06/29 8875
308160 [서브컬쳐] 예쁘지만 멍청한 여자애 [13] 미캉10590 17/06/29 10590
308153 [서브컬쳐] 80년대 한국의 하렘물 [11] 65C025787 17/06/29 5787
308074 [서브컬쳐] 칼주자 [8] lenakim4921 17/06/28 49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