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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14 23:28:13
Name 한조
출처 부산일보
Link #2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5&aid=0000000229
Subject [스포츠] 20대 초반을 전화하며 보낸 사람
송승준이 이들의 나이 때 멘토가 되어줬던 건 박찬호였다고 합니다. "찬호형이랑 하루에 2~3시간씩 통화했어요. 나는 너무 막막해 조언을 구하면 거절은 못 하고 다 받아준 거죠. 20대 초반을 찬호형이랑 전화하며 다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과연 찬호형은 거절을 못한걸까요 아니면 자기할말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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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4 23:30
수정 아이콘
크 이때동안의 찬호형님은 행복하셨을지도 크크
17/07/14 23:35
수정 아이콘
??? : 어머 이게 왠 떡이야
17/07/14 23:45
수정 아이콘
[거절은 못 하고 다 받아준 거죠] 이거 주어가 송승준이죠?
Juan Mata
17/07/14 23:48
수정 아이콘
??? : 개이득!!!!!!!!!!!!!!!!!!!
바보미
17/07/15 00: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7/07/15 00:38
수정 아이콘
자 조언해줄테니까 운좀 띄워봐
바스티온
17/07/15 00:44
수정 아이콘
투머치토커를 만든 건...사실상 송삼봉..
R.Oswalt
17/07/15 00:53
수정 아이콘
우리 사위가 돈이 없어서 전화를 걸진 못 하지만, 받으면 기본이 3시간이에요.
17/07/15 01:11
수정 아이콘
아니 남자끼리 매일 2~3시간 전화 통화라니... 그것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탐나는도다
17/07/15 01:2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둘이 말도 잘통하고 감성도 좀 비슷할거같네요 영어도 잘하고 말하는거 좋아하는데
그걸 넘어서는 비슷한 코드에요
17/07/15 06:49
수정 아이콘
내 조언을 들어!
광개토태왕
17/07/15 08:16
수정 아이콘
저 아는 분이 강남에 있는(역삼동) 나이키 특수매장에서 일하거든요.
그 매장은 일반 매장이 아닌 직원복지 매장이라서 일반인들은 구경이나 입장은 절대 할 수 없는 매장이고
유명한 연예인들만 입장을 할 수 있는 매장인데요.
거기서 박찬호를 포함한 다른 유명한 사람 많이 봤다고 하는데 박찬호씨가 말을 엄청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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