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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0 01:01
저것보다 좀 더 큰 걸로 골드런 시리즈를 샀죠.
싸게 따로 저거랑 제대로 된 거랑 중간쯤(?)하는게 있더라구요. 저희 집에 가오가이거,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캡틴 사우루스, 슈퍼파이어다그온까지는 합체 세트로 다 모았는데(한번에 산건 아니고 몇년에 걸쳐 생일선물에 파츠로봇 하나씩 사서..) 골드런은 너무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거로 사서 갖춘 셈 쳤습니다.
17/07/20 01:22
전 1000원짜리 SD건담류를 많이 샀었던 기억이 있네요.
당연히 반다이가 아닌 짝퉁 XX 전사류였는데 하나씩 조립하던 그 재미란...
17/07/20 01:33
박스아트와 사출색, 프로포션 뭐 하나 똑같지 않을 걸 알면서도 이번엔 다를꺼야 하면서 하나씩 사 모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 동네에선 이후로 구슬동자 완구가 유행이었었는데 굉장히 비싼 만큼 퀄리티도 좋았어서 하나 정도 밖에 못 가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17/07/20 02:02
저도 식완으로 많이 샀습니다. 특히 합체 변형 기능 구현이 이루어진게 대부분이라 커다란 프라모델을 구하지 못했을때 대리만족으로 자주 가지고 놀았네요. 특히 빌드 타이거 같은 경우는 꽤 합체 이후 그럴싸해서 만족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7/07/20 09:10
저도 밑에 있는 다그온은 식완으로 전부 다 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변신도 괜찮았고 제품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네요.
아마 고등학교 무렵까지 보관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살짝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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