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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7 16:39
진짜 복싱계엔 저러다 죽거나 반신불수 된 복서가 한 둘이 아니죠.
그리고 레프리스탑 전에도 웨더가 맘 먹고 갈겼으면 뭔 일이 일어났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
17/08/27 20:01
거의 끝나기 직전의 일이었습니다. 레프트 정타 꽂고 라이트 연타치려고 얼굴까지 들어갔다가 손을 빼네요. 그리고 주심이 스탑해서 끝.
17/08/27 20:25
사실 중반 라운드 이후에 메이웨더는 스탭도 제대로 안 밟고 평소에 하던 얄미울 정도의 안전한 스타일도 아니었죠.
여유가 너무 넘치는 듯 했습니다.
17/08/27 16:42
진짜 사람 하나 죽을뻔했죠. 다시 보는 중인데 9회 정타맞고 로프에 앞으로 쓰러지는 건 또 봐도 철렁하네요.
그렇게 맞고 비틀거리면서 나와선 샌드백이 되는데 어떻게 안 끊어;;;;
17/08/27 16:43
저게 근데 진짜 그러합니다.
중계영상보면 설렁설렁 별로 안아프게 맞는거 같지만 전혀 아니죠. 요즘같이 복싱 링이 많이 보완된 상황에선 차라리 한방에 다운당하는게 덜 위험할껍니다.
17/08/27 16:46
미숙한 심판이 선수 생명을 갉아먹은 경우들이 좀 있었습니다...
대표적 경기가 제랄드 멕클레란 대 나이젤 벤 경기...--;;
17/08/28 06:51
그사람들은 진짜 주먹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죠....... 정신을 아예 못 차리던데, 저 주먹 한방 한방이 어떤 위력인지 모르나 봐요..
정신 차리고 있는 상태에서 빗겨 맞는거랑, 저렇게 그로기 상태에서 정타 딱딱 맞는거랑 위력이 아예 다른데... 한대 맞을때마다 골병 추가인걸..
17/08/27 23:14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87219
요기 3분짜리 노른자 영상 보세요
17/08/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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