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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4 18:49:05
Name 차오루
File #1 1506186224366.jpg (238.5 KB), Download : 40
출처 엠팍
Subject [스포츠] 용규FA로 보는 붕당의 이해.jpg


규송논쟁 덜덜덜;;;




ps. 규송논쟁 발반 이유 중 하나 (나무위키 펌)

이용규는 FA계약 이후 한화에서의 3년간 출장이 평균 113경기이며 이는 144경기인 한시즌에서 31경기를 못나오는 수준이다. 한 시즌의 20% 가량을 출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며 평균 113경기라 하여도 대타 출전과 교체 등이 섞인 수치이며 내구성에서 아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화에서의 FA 마지막 해인 자신에게 시즌 후 재취득할 FA계약에서 이용규에게 매우 불리한 위치가 만들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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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언니
17/09/24 18:54
수정 아이콘
싸게 못잡으면 그냥 놔주는걸로... .
최종병기캐리어
17/09/24 18:54
수정 아이콘
한화 상황에서는 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올해가 좀 부상이 좀 길어서 그렇지, 매년 450타수이상 나서주는 수비되는 중견수거든요.

가뜩이나 팜이 비어있는 한화인데, 주전 센터라인을 버려가면서까지 리빌딩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내구성, 나이를 고려해서 선수에 무조건 끌려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Lord Be Goja
17/09/24 1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용규선수는 투혼만큼이나 자기 몸값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 선수라 가격깎으려 들면 다른팀으로 가겠죠.기아->한화때도 크지않은 액수차로 간거니까요.그에 비해 한화는 내년에도 돈 더 부어서 2년내 우승을 노리고 있는건지는 모르겠고요.적정수준 가격이라는게 정확하게 없는 시장이지만 황재균 김현수등 대형야수들이 나와있는 시장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09/24 19:12
수정 아이콘
참 애매하죠.

두산은 박건우, 롯데는 전준우, NC는 이종욱이 붙박이 주전이고,
기아는 버나디나, kt는 로하스의 용병이 내년에도 재계약 유력하고,
넥센은 이정후, 삼성은 박해민, LG는 안익훈, sk는 노수광/조용호 로 세대교체 거의 끝난 상황이라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유일하게 비는 자리가 전준우가 FA로 다른데 가게되면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 정도인데, 이렇게 보니 전준우도 마땅히 갈 데가 없네요...
AspenShaker
17/09/24 18:59
수정 아이콘
뭐 흔히 하는말로 내돈나가는것도 아닌데 잡아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보상선수빠져나가는 외부영입도 아니고 집토끼인데 국대테이블센터는 꼭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당
손금불산입
17/09/24 19:13
수정 아이콘
"내 돈 나가는 것도 아닌데"로 퉁치면 왈가왈부는 애당초 의미가 없죠...
Rhm-Borsig
17/09/24 19:25
수정 아이콘
내돈나가는것도 아닌데 하면서 윤석민 90억 줘버렸는데 그돈으로 손승락이라도 샀으면 기아 저꼴 안났죠.
아우구스투스
17/09/24 21:10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첫시즌은 그래도 제몫은 했죠.
문제는 그 이후 계속 행방불명이네요.
화이트데이
17/09/24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예로 손민한을 아꼈는데 윤석민보니 잘못 생각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팬이 해서는 안될 생각중 하나가 보상쥐어주는 식 협상
17/09/25 02:37
수정 아이콘
내 돈 나가는 것도 아닌데 라고 해버리면 애초에 이 대화에 낄 자격이 없는 사람. 그래서 저도 안 낍니다.
Achievement
17/09/24 19:02
수정 아이콘
후려치는거 아니면 잡을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실제로 후려친다고 해서 타팀 갈 수나 있을지도 의문이고
StayAway
17/09/24 19:04
수정 아이콘
김주찬처럼 처음부터 유리몸이었으면 이런 말도 안나왔을텐데.. 역시 주처님의 빅 픽쳐..
17/09/24 19:06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한화에 남지않을까 싶네요.

타팀에서 큰돈주고 데려갈만큼 매력있는 카드도 아니고
그렇다고 팀에서 버릴만큼 쓸모없는 선수는 또 아니고.
비둘기야 먹자
17/09/24 19:07
수정 아이콘
지금 헬스장 와있는데 키 158정도 되는데 몸매 쩌는 아이가 한명 있네요 헐헐
비공개
17/09/24 19:12
수정 아이콘
탐낼만한 팀이 있나요? 한화팬 입장에서 의리니 동기보여니 하면서 굳이 퍼줬다가 망하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 협상력 우위에 있는 상황이라면 십분 활용했으면 하네요.
17/09/24 19:22
수정 아이콘
지금 센터라인 구멍난팀이 있나요???
최강한화
17/09/24 19:32
수정 아이콘
이용규는 잡아야죠. 아무리 막장치더라도 지금 외야수 꼬꼬마들보다는 낫거든요..
3할타율에 4할출루율 소녀어깨지만 수비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으니...

4년동안 꼬꼬마들이 업그레이드 해서 이용규를 앞서나가면 됩니다.

김원석, 양성우가 4년뒤라도 지금 이용규 나이고, 이동훈, 강상원 이런 선수들이 군대 갔다오고 실력 키워서 자리 잡아도 됩니다.
최강한화
17/09/24 19:33
수정 아이콘
그 대신 협상사항에 발 보호대 풀장착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그래머
17/09/24 19:42
수정 아이콘
이용규는 타격폼 때문인지는 몰라도 공을 너무 많이 맞아요.. 일부러 맞추는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공맞고 부상당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죠
이걸 변수로 생각해야 할지 상수로 생각해야 할지를 따져야 출전경기를 따질수 있을거 같구요

제가 한화라면 싸게 잡아야죠.. 타팀 센터라인보다 경쟁력이 있는편이 아니니 잡아도 싸게 잡아야 되죠
비싸게 의리fa 하다가 조인성 꼴 납니다
AttackDDang
17/09/24 20:36
수정 아이콘
탕평론자리에는 싸게잡자 보다 [보장금액을 줄이고 옵션으로잡자!] 가 적절할듯
적바림
17/09/24 20:49
수정 아이콘
그냥 적절한 가격에 잡아야죠. 대체할 선수가 충분히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싶으나 대책없이 풀다간 시즌내내 고생합니다. 백업정도의 선수가 시즌 내내 뛰는것을 보는 것도 답답하고, 준비된 신인선수가 나타나서 자리를 메꿔주면 좋으나 그게 쉽게 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군 경험치 먹이면서 유망주 키우는 감독도 없고요.
아린어린이
17/09/24 20:57
수정 아이콘
비싸면 안잡는게 맞죠. 어차피 윈나우 모드도 아닌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될 유리몸 선수를 잡는게 더 이상하죠. 혹시라도 타팀에 이적하게되면 빋을수 있난 보상까지 생각하면 무조건 보내는게 이득이에요. 다만, 팀 사정이나 그래도 4년간 공헌도로 봐서 싸면 집을수도 있는 정도죠
17/09/24 21:4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비싸지 않을 것 같아서 시장원리대로 잡았으면 좋겠네요.
17/09/24 21:50
수정 아이콘
좋은 선수고 팀 스피릿에 도움되는 선수고 파이팅에 언제나 좋아하는 선수지만.
비싸면 놔줘야죠. 근데 결국 적정가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적정가라는게 아무도 모르니까 문제.
17/09/24 22:07
수정 아이콘
크크 이글의 댓글에서도 붕당정치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17/09/24 23:18
수정 아이콘
적어도 LG는 아니쿤으로 가길 바랍니다. 용큐는 언제봐도 기아 선수라는 느낌이..
피지알볼로
17/09/24 23:20
수정 아이콘
둘 다 무조건 붙잡아야죠 이용규 정근우가 주전이고 오선진 양성우가 백업인게 뎁스죠..
거믄별
17/09/24 23:44
수정 아이콘
적절한 가격이라면 잡는게 맞죠.
문제는 이용규가 그 적절한 가격에 콜을 외칠지는 미지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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